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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조모임 후기[서울투자기초반 10기 70조 행냥]

안녕하세요. 행복한 행냥입니다.

1주차 조모임을 했습니다.

OT 때 전원 참석의 신화를 보여준 즤 70조!

뒤이은 분위기 임장 때도 얼굴을 뵜던 터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두 번 말하면 실현 가능성 400%


목표 선언으로 조모임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1등 뽑기

임보 완성

단지의 가치와 가격 이해하기

매임까지 완수하기

등 저마다 목표를 공언했습니다!


OT 때 말했던 목표를 한 번 더 얘기했으니 200×200 = 40000%의 가능성이 생긴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핫


제 목표는 후보단지 10개 뽑기입니다!




강의를 듣고 달라진 서울 투자에 대한 생각


내마, 내마중을 들으면서 투자금 범위에 맞는 가격대 물건 위주로 보고 있었고, 그동안 월부 강의에서는 잔금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는데 이번 서기에서 절대가를 9~10억으로 올려라는 부분이 새로웠습니다.


또 저는 입지선호가여서 입지 입지 노래를 부르는데 입지만 볼 것이 아니라 입지가 좋고 연식이 좋은 아파트부터 접근해야 한다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타당해서 수긍이 갔습니다.


서울이라고 해서 다 10년 이상 보유하는 가치성장 투자가 아니라 서울에서도 갈아타야 되는 소액투자가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5급지 이하는 갈아타야하는건지 다시 강의를 들어봐야겠습니다.


투자금을 쪼개냐마냐보다 중요한 것은 그 단지의 가치를 아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역삼래미안vs길뉴6단지래미안 사례를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 시장은 무리하게 다주택을 하기보다 2~3개 좋은 것을 사도 충분하다는 말씀도 인상깊었습니다.



상급지이지만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 사례를 통해 가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상급지에 집착하지 않고 단지 하나씩 유심히 봐야겠다. 교통, 역세권에 매몰되지 말고 거주 선호 단지는 어디인지 단지별 선호도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에서는 소액투자 이야기를 했지만 서울은 2~3억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금 1억이면 5급지 이하인데 5급지 이하는 버리라고 해서 예를 들어 7000이 드는 구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다.


전세가가 오를 수 있는 단지를 봐야겠다. 그런 면에서 최상급지 구축보다 선호 신축이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앞서 나온 소액투자 관련해서는 급지를 낮추면 매도 목적 접근이니까 다른 요인도 봐야할 것 같다.


서울 세번째 앞마당인데 2,3급지만 보다가. 눈이 높아지는 것 같다. 투자금이 많이 드는 것 같다. 올해 내년 접근가능한 단지가 내 머릿속에 없어서 적용을 하는 쪽으로 지역을 더 봐야할 것 같다.


서울 입지 전체적으로 표로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았다. 구별 상급동 집어주는 것이 좋았고, 단지 가치 판단법도 알 수 있었다. 전세가가 올라오면서 붙은 예시를 보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호 단지는 기회를 주는 기간이 너무 빨리 사라져버리니까 지금 들어가야할 것 같고 투자금 회수면에서도 유리한 것 같다. 단임을 통해 선호 단지를 잘 찾아야겠다.


입지 비교가 결과론적인 것 같다는 의구심도 들고, 언덕이 너무 힘들었다.




하락장에서 자세


10년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으니 마인드셋이 중요할 것 같다. 하락장이라해도 의심하지 말고 지켜라~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를 따라 우상항햔다. 전세가는 서울은 무조건 오른다. 10년에 두 배 오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심플하겠다.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드는게 추후 역전세를 맞는 것 보다 낫겠다. 갭을 줄이려 하기보다는 적당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좋겠다.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전세가 올랐다고 하는데 노원구 전세는 하나도 안 오르지 않아 지역별로 다르므로 단지 선호도가 중요한 것 같다. 좋은 것을 사야 된다. 10년을 기다릴 수 있는 단지!

다만 의문인 것은 투자금을 한번에 몰아서 소진하여 그 다음 투자를 하지 못해 공백이 생기는데 이 환경 안에 있을 수 있을까?

-> 다른 분들 생각

마음하나 튜터님 1채 후 3년 텀 -> 3채 투자.

메로나님. 50대 2~3채만*3억으로 현금흐름을 돌려라. -> 조급해하지 않아야겠다. 상황에 따라 기다릴 시간동안 돈 모아서 조금씩 시장상황에 맞게 투자!!


이번 하락장 역전세 몇억 넣어서 막아냈다는 자모님 말씀대로 투자한 단지에 대한 확신! 가치와 가격이 중요하니까 너무 싸게 샀으니까 역전세를 맞아도 회복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욕심 부리지 말아야겠다.


버티는 멘탈. 처음 마음 끝까지 가는 것


너무 높게 맞추지 말고 적정전세. 공부한대로 투자 멘탈 관리.


목표와 가치에 맞는 가격에 매수하는 것!



임장지 선호 지역과 선호 요소


성수동. 교통, 한강뷰, 직장, 입지개선 + 평지

-> 전세가도 확인. 매매는 기대심리도 포함이니까


한강변. 서울숲푸르지오.. 강남접근성.


센트라스, 텐즈힐 금호파크힐스 옥수리버젠보다도 평지가 좋다. 평지 신축 교통 환경. / 성수는 넘사벽 느낌. 준재벌 고층 주복. 천지개벽. 10년 뒤에는 엄청난 단지가 들어설듯.


트리마제. 환경, 한강뷰. 서울숲, 평지. 연식. 교통. 2호선 서울숲. 입지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옥수동 강남접근성, 트리마제 쾌적함. 상왕십리역 지하에서 센트라스 단지로 바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트리마제 주변 구축이 새로 올라온다. 더 예쁘게 짓는다 조감도 올라옴.

하월곡동 래미안 1년전 대비 1억 오름. 미아삼거리에서도 애매한 거리. 장위동 언덕 심함. 언덕 초입 위치. 그나마 주변에서 대단지 브랜드가 제일 좋고. 그 지역에서 선호도가 제일 높은 단지면 가치가 있구나~


환경 > 교통, 대단지, 평지. 동대문구 크레시티 대단지? 2000세대. 센트라스 앞쪽 유해상권이 없다. 학군이 안 좋아서 학원가가 아쉽지만 환경이 워낙 좋으니까


수요의 크기로 생각. 언덕이어도 한강뷰가 나오면 선호. 한강뷰 vs 평지 역세권

우리가 봐서 좋으면 좋은 것 - 임보를 쓰면서 더 깊게 이해되는 듯


센트라스. 서울 도심 택지. 살기좋은 서울 도시 이미지.




비선호 지역과 이유


한 지역으로 의견이 좁혀졌습니다.


편의시설 부족, 직장, 교통 부족. 균질성 부족, 입지개선성 낮음


휑한느낌. 주택가. 축산이미지.


빌라. 균질성x. 축산시장. 여름에는 냄새가 심하다고 함. 마장현대. 용답동 빌라촌도 마장과 엮여서 비선호. 밤길 무서울 듯.


균질성x 빌라. 아파트 적고. 바람에 따라 냄새가 남. 아파트가 많지 않아서 전세 수요가 적을 듯. 마장현대 거래가 뜸하다 전세도. 마장에서 괜찮은 아파트임에도


가격만 봐도 떨어지는 느낌. 왕십리역 부근 용답동 한양대쪽도 삼부말고는 아파트가 없고. 느낌 안좋았다. 신금호 언덕 정말 심해서 비선호할 듯. 응봉 외지고 응봉산 경사급할듯.


피냄새. 안 좋았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장한평 자동차 시장까지 성동구. 재정비가 안 되서 상황이 안 좋고. 성동동 자동차 수리센터 많아서 비선호할 듯. 자동차 이전. 마장 축산 김포로 이전하면 평지라서 20년 후에는 좋아질 듯


생각보다 좋았다. 성수동 내라면 마장에 살아야할 이유가x 다른 곳이 워낙 압도적이라서.


빌라도 많고 아파트 적고. 생각보다 마장이 그리 나쁘진 않았다. 성동구에 끼어 있어서 더 안 좋아보이는..



임보, 시간 관리 꿀팁


'그냥 쓴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템플릿대로~ 내려놓기. 브레이크. 쉴 때 쉬는. 욕심을 버리는. 완벽주의를 버리는. 우선 순위에 따라 몰입 스위칭.


한명을 bm해보라. 조원분들 임보 bm하기


최선을 다해서 밀고 나가는. 하다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올라올 듯


써야 되니까 그냥 쓴다. 생각해두고 메모해뒀다가 임보에 넣기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점심 시간 30분, 아침 30분 중간중간 10분 20분 채워서.


변하지 않는 자료는 그대로 복붙. 한 장에 설명 3줄만 쓰기 (게리롱님) -> 조금씩 생각이 늘어남. 쓸 수 있는 데까지만 씀.


강제성이 있는 환경. 학교가면 튜터님을 2주에 한번씩 만나니까 혼나기 싫어서 쓰게 됨. 끝나니까 풀어짐. 쓰면서 내 생각이 들면서 재미있어짐. 쌓여서 쓰기 싫은 마음이 점점 작아진다. 처음보다는 많이 쓰고 싶다.


앞마당 늘릴 때마다 하나씩 추가중. 시간이 많이 걸림. 짬짬이. 점심 시간. 일할 때 한가로울 때 틈틈이. 장표 메꾸는 부담. 생각이 안 나는 챕터. 세줄 이라도 쓰자 부담을 덜어야겠다.




여기까지 두서없이 나눈 이야기들을 뚝 나눠보았는데요. 조원분들 이야기 속에서 되새겨보고 배울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또 제가 할 말을 정리하면서 배운 내용들과 내 생각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조모임 함께한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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