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Mr포마드입니다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마져 느껴집니다
임장하기 좋은 계절이 되는 만큼
선선해진 날씨를 즐기면서 임장하시면 좋겠습니다
하락장이 찾아오고 정말 많은 단지들이
투자하기 좋은 가격이 되었습니다
좋아진 가격과 더불어
더 낮아진 전세가로 인해
투자하기에 쉽지 상황이라 느끼기도 합니다
낮아진 전세가에 네이버부동산만 보고
"지금은 투자하기 어렵겠다"
쉽게 판단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부학교에서
튜터님의 말씀과 강의를 들으며
그 천장을 깨고 1년 8개월 만에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어떤 마음과 행동이 있었는지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뜨겁던 상승장
그 후 차가워진 하락장
작년 한해는
뜨겁던 상승장이 차갑게 변하고
조정장이다 아니다 하락장이다 하는 이야기 속에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이었습니다
아니 더 떨어지기를 바라는 생각에
투자하기 싫었던 마음이 가득했었습니다
가격이 좋아지는 시장 속에서
좋은 기회를 보고도 놓치곤 했었습니다
포마드님은 기회가 와도
투자 못할 것 같아요
출처 입력
그 때 당시 제가 받은 피드백 이었습니다
그 피드백이 너무나 서럽게 느껴져
악에 받쳐 투자 물건을 찾아 다녔습니다
.
그러나 마음과는 다르게
1년 8개월 이라는 시간 동안
투자 물건을 쫓아다녔습니다
찾아온 기회
날아간 기회
1년 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20번 이상 매물을 털며
투자 물건을 찾아 다녔습니다
앞마당에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만났고
8번의 매물코칭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매도자의 변심에
매물이 거둬들여지기도 하고
부동산 수십군데를 돌아다니며 찾은 전세 대기자가
게약 직전 변심하여 투자를 못하기도 했고
모든 조건이 갖춰졌지만 제 욕심 때문에
계약이 거절된 적도 있었습니다
투자를 위해 400만원이라는 비용을 치뤘지만
남은 결과물이 없었습니다
투자자로 남고싶어 몸부림 쳤지만
쉽게 기회 잡지 못했습니다
편견을 버리자
찾아온 기회
몸과 마음이 지쳐
6개월 동안은 육아를 핑계로
현장을 단 한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돌아오게된 월부학교,
튜터님께서는 단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리 반은
모두 투자하는 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권유디 튜터님-
이어지는 강의에서도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투자해야하는 시장이라고
재차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어지는 동료들의 투자 소식과
주변에서 주는 환경이
투자를 포기할 수 없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비록 육아로 인해 주 1회만 임장할 수 있었지만
회사에 온갖 눈치를 보면서라도
월 2~3회 이상 연차를 내서
앞마당을 털고 다녔습니다
또 튜터님께 가지고 있는 편견을 그대로 보여드리며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넓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매물이 날라가기도, 협상에서 실패하기도 하였지만
반드시 된다, 될 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투자 물건 찾기에 몰입하였습니다
그렇게 월부학교 3개월 차, 7번째 매물을 터는 날
아침 9시에 본 물건으로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하는 투자 생활이었다면
투자를 하지 못한 1년 8개월 이라는 시간을
견디지 못했을 겁니다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권유디 튜터님, 밥잘 튜터님
젊은우리 튜터님, 부자대디 튜터님께서 계셨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UDJ반, 오른팔반
댓글 TF, 카페ON TF 그리고 소중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할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번 투자의 결과물인
5,000만원으로 랜드마크에 투자한 경험담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당신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당신이 치러야할 대가는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하지 않는 것이다
-멘탈의 연금술-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