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는
66기 77조 조장 트위티밍이라고 합니다 :)
드디어 2주차를 지나
3주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2주차까지는 전체적인 틀과 기준을 알려주는 강의었다면
3주 강의에서는 보다 실전에 가까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점점 강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거..!
저만 느끼는 거 아니죠?..!)
3주 강의는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너바나님 스터디의 초창기 멤버인 것을
이번 강의에서 알게 되었네요.
투자하신지도 벌써 7~8년이 넘으신 선배님들이셨어요.
그래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3주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3주에서 제가 가장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분을
발췌하여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평가 단지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같은 가격으로 입지를 분석하고 서로 비교해가며
어떤 단지가 저렴한지 찾는 것이라고 배웠다.
이러한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활권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지역 및 생활권을 안다면 더 좋은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한 지역내에서 국한되어 비교평가를 하기보다는
타지역과도 비교평가를 하는 것이 더 좋은 투자를 하는 방향성에 알맞을 것이다.
이 내용을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를 외쳤습니다.
주로 신규로 형성된 택지지구는 언제 투자를 해야 맞는건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10년이 되기까지 그 택지지구의 입지를 잘 파악하고
상가의 공실률도 확인하라고요.
공사의 공실률을 확인하는 이유는 당연히 수요자를 확인하기 위함이겠죠? ㅎㅎ
앞마당의 기준은 입지를 아는 것.
두 번째는 가격을 아는 것이다.
입지를 안다는 것은 10분동안 지도를 보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가격을 안다는 것은 랜드마크, 관심매물, 주요매물의 가격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기존에 임장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임장을 통해 임장보고서를 써봤다.
그리고 나는 임장보고서를 썼던 지역은 나의 앞마당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착각이었다....ㅠ
다음부터는 분위기 파악을 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내가 파악하고 싶은 단지의 가격 정도는 파악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투자를 복기하면서
그 투자를 하면서 내가 경험했던 부분을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
하나는 내가 어떤 식으로 투자를 했는지 기록을 남겨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 생각할 수 있다는 점.
내가 잘한 점과 개선하면 좋을 점을 남겨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간다는 점.
그리고 그 경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질 수 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처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값진 경험을 보관하기 위해 투자 복기를 해야한다.
1호기 투자보다 5호기의 투자 물건이 더 좋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좋은 물건일수록 매도가 잘 되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1호기를 보통 매도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1호기가 환금성이 좋지 않다면?...!
그렇기 때문에 1호기는 환금성이 중요하다.
1호기 투자를 하기 전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아라.
"매도하고자 할 때 매도가 잘 될 물건인가?"
한 지역에 국한된 투자가 아닌
다양한 지역을 임장을 통해 알고
비교평가 할 수 있는 눈을 먼저 기르는 것이 먼저다.
내가 한 지역만 알고 그 지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물건을 발견했을 지라도
다른 지역에 더 좋은 투자물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고 그냥 내가 아는 지역에서만 계속 투자하게 되면
나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만 만다.
또한 지역별로 하락장과 상승장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같은 지역에만 투자를 했을 때 하락장을 같이 맞아버리면?...
이 것은 주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투자 물건은 분산투자 할 것.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벤치마킹 하고 싶었던 부분.
투자 체크리스트 만들기!
나도 나만의 투자 체크리스트를 천천히 만들어 보아야겠다.
내가 하락장에서 사느냐 상승장에서 사느냐에 따라 나의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하락장에서 사는 경우는 기다림의 영역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런 기다림의 용기를 키우기 위해서
입지분석하는 방법을 더 잘 알아야하고
저평가된 단지를 구매하고
저렴하게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수익률보고서를 통해 저렴할 때 샀을 때와 상승기에 샀을 때를 비교해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위의 내용과도 동일한 내용이다.
가격 및 입지적 요소가 좋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언젠가는 가치에 맞는 가격을 찾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다림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찾는 눈을 길러야 한다.
이것을 이외에도 와 닿은 내용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주 3주차 조모임에서
조원분들과 어떤 이야기가 오가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3주 조모임은 또한 수익률보고서 작성을 위한
임장도 함께 하기로 했는데
양파링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수익률 보고서를 잘 작성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투자 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트위티밍이었습니다.
댓글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