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74기 4이좋게 투자근6 뿜뿜하조 요태디] 너바나님의 인생강의 4주차 후기

  • 24.03.28




안녕하세요 요x + 태'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23년 3월 첫 수강때도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고
24년 3월 두번째 수강도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고
첫 수강과 두번째 수강사이의 1년도 빠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제가 23년 3월 월부에 들어온 이후의 시간은
그 전에 밀도 없이 되는대로 보냈던 저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인사이트와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넘쳤던
지난 4주간의 인생강의에 대한 복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비전보드

'무엇을 원하는 지 깊이 생각해보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
'설정된 목표에 상응하는 행동계획을 세우는 것'
제가 나름대로 생각한 비전보드의 의미입니다.

복기해보면
작년에 작성했던 비전보드는
'과제'라는 생각이 강해
기한 안에 마무리해야하는
업무처럼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의 그 생각때문에
이번에는 조원분들께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wh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도 올해 다시 작성한 비전보드에서
다시금 깊이있는 생각과 계획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목실감


내가 세운 목표와 현재의 나를 이어주는 커넥트닷.
엄청난 자산가이신 너바나님 본인도
아직까지 매일 하고 있는 목실감.


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빨간색 열정이 아니라
파란색 열정이라는 것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루틴인 목실감.


부끄럽지만, 저도 목실감 시작을
월부 들어온지 5개월 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조원분들이 저에게
'열기를 듣고 남겨야 할 단 한가지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했을 때
주저없이
목실감 루틴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투자자의 기본을 지켜나간다면
우리는 오래오래 투자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익률보고서


앞서 배운 입지평가와, 저환수원리를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과제였습니다.


지난 1년간 11개의 앞마당과 임장보고서를 만들었으나
그 시작은 작년 3월에 만들었던 수익률보고서였습니다.

투자하는데 '뭐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월부에서 지향하는 '잃지 않는 투자'의 출발점은
수익률보고서이고, 임장보고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직접 경험했습니다.
발로 현장을 직접 누비고,
기록한 보고서들은
1호기를 투자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조원분들도 처음 작성하는 수익률보고서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서로 묻고, 토론해가며 보고서를 완성하고
자신감을 얻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벌써 한달이 지났다는걸 실감하게 된
너바나님의 마지막 강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너바나의 부동산 전망
부동산 싸이클 알아보는 법
내집마련 vs 투자 / 시세차익 부동산 찾는 법
부동산 투자 프로세스 (지역분석부터 매도까지)
너바나의 실전 투자사례

그리고 보너스 강의!!


우리는 살다보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이런 저런 예상을 하기도 하고,
섣부른 희망회로를 돌리기도 하고,
또 미리 좌절하기도 합니다.
저도 많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런 경향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고치려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대신 앞으로 벌어질 시나리오를 미리 생각하고,
그에 대해 대응하는 플랜을 세우는 쪽으로
행동양식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항상 전망이 틀리는 것을 소개하시면서
또, 세계적인 투자 거장들이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
그에 대해 대응하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는
말씀들을 소개해주시면서


우리가 지난한 투자시장에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9년차 투자자가 보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지금은 좋은 기회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BM: 지속적으로 앞마당을 늘리며 기회를 놓치지 않는 투자자가 된다.


부동산 싸이클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자연의 섭리처럼
부동산 역시 10억하던 아파트가
다음날 5~6억이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리대로 간다'


매매가의 보합과
전세가는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는 지금
우리는 투자 절기의 겨울을 보내고 있고
좋은 기회 안에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내가 어떤 시기에 있는 지 명확히 알 수 있을 때 까지 실력 쌓기.


내집 마련과 투자, 그리고 시세차익형 부동산에 대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미 실거주집이 있고,
그 자산을 재배치 하여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투자할 계획입니다.


비전보드에 설정한 목표에 어울리는
행동을 계속하는 투자자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원금보존/환금성/수익성/리스크 각 부문별로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오피스텔, 다가구 등의 부동산을 설명하시면서
결국 시세차익형 부동산 중
가장 좋은 부동산은 '아파트'로 귀결된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가장 중요함을 느낍니다.


부동산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도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작년에 투자한 1호기를 복기하며
'배운대로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투자금을 줄이기 위해
전세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하지 않은 것.
물론 운이 아주 좋게 전세입자를 바로 구할 수 있었지만
배운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올 수 있는
리스크들을 항상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
투자자의 중요한 능력


그가 인내하는가?(투자시장)
그가 인내하는가?(물건의 가치)


결국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
반복된 일상을 누가 인내할 수 있는가
물건의 가치를 확신하고,
시장의 하락 혹은 횡보에도 인내할 수 있는가
이것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인내라는 것은 '부자마인드'입니다.
성공할 수 있는 마인드를 만들기 위해
독강임투에 정진하겠습니다.


마지막 보너스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들려주신
행복에 대한 강의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건 나만의 이기적인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깨닫게 되었고
투자를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나만의 행복이 아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BM: 1순위에 가족을 두고 시간 배정을 최우선으로 할 것.




"가난의 터널을 나오기 위해서는

고난의 터널 안에 먼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터널 밖으로 나오기까지

계속해서 뛰어야 한다는 것을"


"부자가 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근데, 평생 가난하게 사는 게

더 고통스럽습니다."



인생이라는 길고 긴 여행을 떠나는 데 중요한 것은

멋진 자동차나, 끝내주는 집이 아닙니다.


남들의 기준이 아닌

'본인이 어떤 인생을 원하는 지' 아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지를 갖고 살아가려면

일상의 노예, 월급쟁이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는

CEO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임을 깨닫고

그에 걸맞는 삶을 살아갈 때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습니다.



4주동안 열반스쿨 함께 들어주신
많은 동료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 3월에 또 뵈어요~!!


















댓글


해피응
24. 03. 28. 00:19

글을 왤케 잘 쓰시는지🥹 감동입니다! 조장모임도 한번밖에 안남았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좋은 강의에서 또 뵈요👍ㅎㅎ

그림토끼
24. 03. 28. 00:20

요태디님 수고하셨어요!!

쿼카카
24. 03. 28. 00:30

와우역시 조장님👍 책 한권 읽은듯한 몰입감이에요 .. 빨리 강의 들으러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