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비로소 투자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워 한다. 이미 너무 늦어서 아무 소용이 없게 될까봐, 우리는 종종 시작을 망설이기도 한다. 이런 내가… 지금의 내가… 결국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발목을 잡고야 만다.
반면,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이하 밥잘님)은 40대에 투자를 시작했다. 미래를 준비하기에 누군가는 늦었다고 할 수도 있는 나이. 밥잘님의 투자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Q. 40대에 첫 투자를 시작하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런가요? (웃음) 처음 시작부터 투자를 해야겠다! 고 각 잡은 것은 아니었는데... 남들은 무언가 월급 외에 플러스로 돈을 벌고 있는 것 같은데? 였죠.
Q. 원래 투자나 재테크 쪽에 관심이 많은 편이셨나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월급을 받으면 약간 저축하고 대부분 생활비로 썼어요. 사실 저는 직장 생활이 좋았거든요. 월급도 나오고 일도 할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나고 밥이랑 술도 사주고! 월급이 많지 않은 것이 불편은 했지만 특별한 꿈은 없었어요.
저라고 처음부터 밥잘이었겠어요. (웃음) 평일에는 아침에 눈 뜨면 출근하고 저녁이면 퇴근하고, 맥주 한캔하고 잠들었구요. 주말에는 누워있었어요. 거의 TV를 보거나 맥주를 마시는 게 전부였죠.
Q. 그렇다면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선배들이 주식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주식 투자를 검색했어요. 부동산 투자가 같이 검색 결과에 나오길래 흘러흘러 월급쟁이부자들(이하 월부) 카페까지 오게 됐고,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와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는 책을 읽게 됐어요.
Q. 검색하고 바로 책까지 읽는다는 행동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제가 성격이 어렸을 때부터 외향적이면서 어리숙한 면이 있었요. 냉정하면서 따뜻하달까. 좀 모순적이죠? 자신감이 크지 않고 부끄럼을 탔어요. 그런데 활기차고 리더십은 있어서 친구들 중에 대장이었고요.
요즘 MBTI로 말하면, 저는 ESTJ, 엄격한 관리자예요. 제 지인들은 저와 그 결과가 잘 맞는다고 해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기준이 명확하고 냉정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하면서 목표가 있으면 뚜렷하게 나아가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투자에 대해 알아야겠다, 목표를 세우고는 무작정 돌진했던 것 같아요.
Q. 책을 읽고 난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 첫 투자를 하셨는지 궁금하다.
일단 집을 사야지 라고 목표를 세운 뒤에는 좀 무식하고 용감하게 행동했어요. ‘이거 잘 안 되어도 난 대응할 수 있어’ 라고 무모하게 생각하고 돈을 잃는다는 것, 무지한 상태에서 투자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죠.
이후에 제 첫 투자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모한 투기였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여러모로 이 부분에 대해 교육이 되지 않고,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참 안타까워요.
#첫 투자는 왜 항상 과감하고 눈물겨울까요?
Q. 첫 투자에 대해 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처음에는 월부 강의를 들으려고 했는데, 광클에 실패해서 결국 다른 카페에 경매 강의를 듣게 됐어요. 그 때, 강의에서 몇 가지 기준을 줬고 그 기준에 맞는 물건을 찾으면 10년에 두 배는 오른다 이런 식의 근거 없는 말을 해줬어요. 저는 그걸 또 믿고, 지역이며 권리관계며 고르지 않고 심지어는 임장도 없이 로드뷰만 보고(부끄럽네요…!) 경매입찰 할 집을 골랐어요.
결국 단독입찰로 낙찰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세 가지를 놓쳤더라고요.
Q. 첫 투자였는데 굉장히 과감하셨네요. 낙찰하고 명도 후에 어떠셨어요?
소유자가 이미 집을 버리고 시골로 간 상태여서 명도는 어렵지 않았어요. 처참한 기분을 느낀 건, 첫 방문했을 때에요. 집이 쓰레기로 가득 차있는 거예요. 세상의 이런 일에 나올 법한 집… 술병, 담배꽁초, 고기박스, 각종 집기… 이런 것들이 널부러져서 ‘내 자산을 포기하는 지경이 된다는 것의 처참함’을 목도했습니다.
그 때 진짜 두려움이 생겼어요. 제가 처음부터 ‘투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한 게 아니라 행동부터 했기 때문에 이전에는 어렵다거나 두려운 것도 없었거든요. 그냥 이렇게 하라니까 하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무식하게 하다가 두려움이 온거죠. 쓰레기를 치우는 내내 이렇게 망하면 안 된다. 나는 절대 망하지 않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이틀을 꼬박 치웠고, 하루는 저 혼자, 하루는 남편과 함께 치웠어요. 도저히 안 될것 같아서 남편에게 부탁했는데 결국 청소 후에는 몸살까지 왔을 정도예요.
Q.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그 집… 결국 어떻게 됐나요?
인테리어도 하고, 돈 아끼려고 입주청소도 남편이랑 하고… 3개월 정도 고생했어요. 그 다음에 드디어 세를 놓았는데, 경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대출을 받아서 풀로 남기고 월세로 셋팅했거든요? 처음 내놓을 때 뭣도 모르고 단지 내 최고가로 내놓았었죠. 당시 하락장 절정에… 그 매물은 구축 아파트 동향 탑층이었는데 최고가로 내놓았던 거죠! 5개월이나 지나고 나서야 월세가 처음으로 나갔어요. 이 때 마음고생이 정말 심했어요. 자책감이나 미안함, 두려움… 이런 것들로 아침마다 눈을 떴었죠.
결국 그 매물은 보유하다가 매매전세가격이 회복된 이후에 손해 보지 않는 수준에서 마침내 매도했습니다. 저는 큰 손해 안 보고 매도한 것만으로도 저에게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이 투자를 큰 스승님이라고 불러요.
Q. 마음이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 끝까지 가지고 계시다가 매도한 이유가 있을까요?
세가지 정도 이유가 있는데, 먼저 제가 잘 모르긴 했지만 최악의 상황일 경우 방어를 한다는 계산까지는 했었어요.
그리고 둘째, 이후에 투자를 제대로 배우면서 이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알게 됐고 가격이 움직이는 근거도 배웠어요. 그게 공급이고 공급이 마무리 되면 회복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많이 불안하지 않을 수 있었죠.
셋째는 제 투자에 대해서 도와주고 조언해주신 멘토가 계셨어요. 이런 점들 덕분에 저는 망치지 않고 매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첫 투자를 통해서 배운 것은 ‘확신 없는 투자는 자산을 만들지 못한다’ 라는 것이예요. 이 투자는 저에게 정말 많은 시련을 주면서 동시에 투자자로 살아야 할 이유와 이렇게 망친 채로 그만둘 수 없다는 투지를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지금도 ‘내가 아는 것에 투자한다’라는 원칙을 반드시 지키고 있습니다. 이 투자를 큰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이유예요.
Q. 투자에 대해서 도와주고 조언해주신 멘토가 계셨다구요.
네, 제가 처음 너바나님을 만났을 때, 월부에서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강의를 들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이전에 들었던 강의와 다르고, 그 때 그 강사와도 다르다. 명확한 자기 경험이고 진짜 부자다. 내가 놓쳤던 본질이 여기에 있다.
맹목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이예요. 나에 대한 확신은 아니지만, 방법에 대한 확신이 생겼죠. 그걸 만들어주신 멘토가 바로 너바나님입니다.
월부 강의를 수강하면 사람들이 정말 새벽까지 남아서 하나씩 질의응답을 해요. 그만큼 다들 간절하니까요. 저도 그 때, 늦게까지 남아서 너바나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었어요.
Q. 월부 첫 강의를 수강하셨을 때도 기억이 나시나요?
그럼요. 4월이었고, 좀 황사가 심했던 것 같아요. 저는 첫날 강사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안 갔어요. 나이가 많은데 가진 건 없어서… 이제 시작하는 게 부끄럽고 민망했거든요. 그러곤 강의 후기를 쓰는데 마음이 비장해 지더라고요.
사실 수강 직전에 아버지가 쓰러지셨었어요. 수강을 포기할까도 고민했는데, 내가 포기한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을 것 같더라구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결심했죠.
저는 여전히 직장인이고 그 때도 직장인이어서 평범한 직장인이 퇴근하고 강남 강의장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걸 알아요. 일주일에 한 번씩, 정말 큰 부담이죠. 그 외에도 과제에 임장에 조모임까지… 전 아빠 병원도 가야 했구요.
불면증이 있었는데 바로 싹 고쳤어요. 어디 앉기만 하면 까무룩 졸았죠. “이건 막차야. 내 마지막 기회. 놓치면 안 돼.” 여기서 포기하면 다른 삶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보였어요. 많이 간절했던 때가 지금의 저를 있게한 것 같아요.
Q. 너바나님의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확신이 생기셨다고 하셨다.
맞아요. 그건 투자 방법에 대한 확신이고, 나에 대한 확신은 아까 제가 뭣도 모르고 했던 그 첫 투자 말고, 월부에서 배운대로 다시 첫 투자를 했을 때에요.
사실 이후에 더 높은 수익을 준 투자도 많거든요? 그런데 그 때 그 투자가 저에게 가장 큰 기쁨이고 배움으로 아직도 남아있어요. 이렇게 배운대로 했더니 집을 살 수 있다, 나처럼 바보같이 투자를 한 사람도 제대로 할 수 있다, 10년을 이렇게 하면 결국엔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 다음에 다시 한 번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고 나를 확신하게 된 계기가 한 번 더 있어요. 바로 투자 이후에 첫 전세금을 돌려받았을 때에요.
제가 읽기만 하던 책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내가 산 집에서 집을 팔지 않아도 돈이 나온다는 것. 내 통장에 몇 천만원이 찍힌다는 것. 진심으로 “아, 이렇게 돈이 되는 구나.” 라는 것을 알았어요.
Q. 그 이후에 어떤 불안감도 없나요?
네. 재정적인 부분에서는 전혀요. 여전히 직장을 다니고 월급을 받아도 혹은 이번 달에 어떤 일이 생겨서 돈을 좀 더 많이 썼을 지라도. 그 이후로는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모두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Q. 그럼 자산 10억달성기를 올리기 전과 후의 차이도 있을까요?
네, 차이가 있어요. 10억 달성기를 쓸 때 쯤까지는 양적으로 무작정 성장했어요. 10억 달성 이후에는 체계화하고 질적으로 밀도있게 쌓아올리는 느낌이예요. 흐트러진 경험을 정리해서 글로 남기고, 다른사람들과 나누고, 과거 시장을 복기하고 진단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어요.
#투자를 하면서 달라진 것들
Q. 투자가 바꾼 나에 대한 시각이 있나요?
자신감을 얻었어요. 내 인생을 내가 만드는 독립적인 인간이 된 거죠. 외부 경제, 회사, 어떤 다른 상황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고 해내는 사람. 이 포인트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꾼 것 같습니다.
Q. 밥잘님이 투자를 하며 무엇보다 많이 성장하셨다는 느낌을 받아요.
투자를 하면서 제 원래 성향도 그렇지만 감정을 배제하고 문제해결에만 집중하는 사고방식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투자를 오래하려면 정말 ‘그릿’이 필요해요.
사실 저는 포기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었어요. 해보고 안 되면 바로 포기했죠. 그런데 투자를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힘, 열정과 끈기! ‘그릿’이 저에게 강하게 심어졌어요.
투자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지만, 그 돈을 벌기가지 아주 긴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매일 행동을 정하고 반복하고 스스로 일으키면서 그릿이 심어진 것 같아요. 지루한 반복도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만약 제가 그릿을 기르며 투자를 시작한다고 하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세요?
지금 ‘시작’하세요. 사실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 이대로는 안 된다… 너무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필요성에 대해 알고만 있어요. 아주 소수만이 아는 것에서 행동하는 것으로 움직여요. 그리고 이 행동하는 것이 목표 달성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처음 수영할 때 어떻게 하나요? 물안에 들어가잖아요. 부자도 마찬가지로 부자가 그 길로 들어가야 해요. 물도 먹고 허둥대고,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수영을 잘 하게 되는 것처럼 투자도 마찬가지 일 거예요. 1,2년은 신생아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힘을 들여 허우적대다가 10년을 하면 원하는 비전 보드를 완성할 수 있어요.
용기내 도전하세요. 멈추지 마세요! 지금이 터널입구라서 안 보일 뿐, 앞은 분명히 있습니다.
Q. 사실 월부에는 글이 많아서 무엇부터 읽으면 좋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월부에 처음 오시면, (물론 강의를 수강하시는 게 가장 좋지만 형편상 어렵다면) 후기를 많이 읽어 보시면 좋겠어요. 자산가분들, 강사님들의 후기도 많지만 그 외에 진짜 우리 회원분들의 후기들이 정말 많고 진실되거든요. 누구든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그 글들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요즘도 주말에는 누워만 계시는지. (웃음)
부끄럽네요. (웃음) 조금 달라졌습니다만 지금 일상도 평범해요. 평일에는 우선 5시 반에서 6시면 일어나요. 주 2, 3일은 운동 후 출근해요. 회사 업무 전에 투자, 코칭, 강의 관련 일 중 가벼운 것들을 쓱쓱 처리하고요. 퇴근하고 투자 일정이 잡히면 일정대로 움직이고,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연로하신 친정 부모님 댁에 찾아가요. 그리고 잠은 대체로 자정 전에 자는 스케줄을 유지하려고 해요. 자기 전에는 간단히 오늘 뭐 했는지, 무엇을 놓쳤는지, 내일 뭐 할 지 등을 확인합니다. 가끔은 감사일기도 써요.
참! 출근 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책을 읽어요. 이 때가 사실은 머리를 말리는 시간인데, 독서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주말에는 월부 관련 투자 코칭이나 강의를 하면서 바쁘게 지내요. 누워있기만 하던 제가 바쁘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좋아한답니다.
Q. 인간은 살면서 딱 두 명의 인간에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한 명은 자아가 형성되는 15살의 나와 다른 한 명은 자아가 저무는 60살의 나. 마지막으로 두 명의 나가 지금의 나에게 남기는 메시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생각보다 많이 늙지 않았네요. 아무 꿈도 없던 나보다, 더 많은 40대의 내가 돼주어서 고마워요. 내 인생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의 당신이, 투자자로 메신저로 살아가는 모습이 미래의 나를 만들었어요. 여전히 바쁘고 힘든 날이 많겠지만 그래도 힘내요. 당신이 있어야 미래의 내가 있습니다. 비전보드 이상의 60대가 되기 위해 멈추지 말고 도전해 주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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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쟁이 : 나부맞은 2015년도에 구입해서 읽은 50대, 읽고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퇴직이 다가오고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투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릿의 정신으로 쟁이(전문가)가 돼 보려구요. 요즘은 주 20시간 투자공부시간으로 갈아 넣고 있습니다. 할 수 있겠지요?
아리팍 : 냉정함과 따뜻함사이 우아함과저돌적인 엄격한 관리자 이표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튜터님의 그동안 인생을 느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진심을담아서 : 넘나 멋진 소개글 잘 읽었습니다♡ 40대에 시작해도 늦은 게 아니고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밥잘튜터님 감사합니다 :)
새벽보기 : 와 인간극장 술술 읽히네요. 우아하고 저돌적인 엄격한 관리자 밥잘님 화이팅입니다 :)
매쉬메리골드 : 60살의 내가 지금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뭉클합니다 늦은 때란 없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시는 밥잘 튜터님 멋지십니다 글 감사합니다♡
잔쟈니 : 냉정과 따뜻함 사이♡ 투자를 시작하게된 계기와 과정, 현재까지 이렇게 읽으니 넘 재밌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자대디 : 밥잘님 너무 멋지세요^^
돈사냥 : 우와... 튜터님 너무 멋지십니다... 튜터님의 인생을 한편으로 보는 느낌이네요..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당신이 있어야, 미래의 내가 있따..
김쌈바 : 우와 밥잘튜터님 멋져요!!! 당신이 있어야 미래의 나도 있습니다 너무 뭉클!!! 수영비유도 너무 와닿고, 내가 아는 것에 투자한다! 이게 투자의 기본중 기본인것같은데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알 수 있어서 술술 읽혀서 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망구99 : 와 밥잘님의 지난 시간 덤덤히 얘기해주셔서 빠져들 듯 읽었습니다 ㅎㅎㅎ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