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서기 14기 함께 영등포구 1등 찾으러가조 lisboa ] 서울투자 기초반 1강 후기

  • 24.06.07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서울투자 기초반

1강의 후기를 가져와봤습니다.



지금 시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시기인가요?


서울 투자를 최근 했다는 동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세가가 올라오면서

매매가도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가격을 올리거나,

물건을 거두는 경우도 있고,

여전히 그대로 매물이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지금 가치 있는 자산을 살 수 있는 시기라던데..

그래서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걸 해야 하는건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지 혼란스러운데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직접

현재 각 급지, 선호도에 따른 단지 현황과

이전 비슷한 시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서


가치가 아무리 있더라도,

성급하게 추격매수할 곳은 아닌 곳

그래도 기준에 맞는다면 해야할 곳등의

기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과거의 하락장 초반의 시기와 비교해보면

지금 좋은 가격에 샀더라도,

그 가격이 오랜 기간 돌아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구간

될 수 도 있다는 점에서


사이클이 짧은 지방 투자도

1년간 가격이 지지 부진하면 마음이 흔들리는데,

가격이 계속 오르지 않는다면,

정말 지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기 전에 정말

'충분히 가치 대비 싼지'

' 그 이후의 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감당 가능한지'

스스로 잘 알아야 매수 후에도

가치 있는 자산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다는 것이

'돈의 그릇'을 의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이고, 상급지이면 이렇게까지 다 안봐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서울 투자를 한다고 하면,

독점적인 땅의 위치와

많은 수요를 생각했을 때

사실 왠만한 곳을 가더라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상급지라면 더더욱 큰 무리 없이

단지 하나하나 가보고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멘토님과 예시를 들어주시는 단지를 보며

얼마 전 성동구 임장을 갔을 때

그들이 사는 세상처럼 부촌이었던 곳

vs

언덕길 위에 여기까지 오는건 무리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곳이 대비되면서


정말 제대로 가치를 보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직접 가보고 비교해봐야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란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21년 말의

상승장의 열기가 남아있었던 때


차마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광역시의 좋은 단지,

서울 투자도 소액투자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요즘은 정말 '오래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더 간절히 드는데요,

멘토님께서는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파란 열정'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마다 스스로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나갈 수 있는 WHY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최근에 건강, 가족, 업무 한번씩의 중심이 흔들리고 보니

정말 그때 결국 제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해서 한 길이니

결과를 낼 때까지 해보겠다'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목표를 향해서 같이 달려가는 동료들,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스승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 바다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가치 있는 자산을 제대로 알고 투자하고

또 시장의 기회가 올 떄까지 꾸준히 쌓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 잘 알고, 동기부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인사이트 가득 나눠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댓글


하집사
24. 06. 07. 13:38

빠른 1주차 완강과 후기~~ 역시 조장님 멋지십니다~! 6월 한달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