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비전보드 속 드림하우스를 매수하는 첫 번째 단계🤟 [유르]

  • 24.06.11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꿈꾸는 드림하우스가 있으신가요?

그 집,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첫 번째 단계를 오늘 제가 알려 드릴게요💕








열반 기초와 함께하는 뜨거운 6월입니다

첫 주차는 역시 열반 기초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인생과제!

바로 비전보드 그리기를 하고 있는데요,



비전보드를 그리는 과정이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하다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내가 원하는 집도 찾아보고

하고 싶은 취미도 찾아보고

사고 싶은 차도 넣어 보고~~



이것들이 다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우리의 노후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게 행복할 것 같거든요:)


꿈을 그리게 해 주시는 계기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무튼! 이렇게 만든 우리의 비전보드,

그저 과제로만 그칠 수는 없죠-


비전보드는 그리는 것이 첫 단계일뿐

계속 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비전보드에 다들 어떤 드림하우스를 넣으셨나요?


커뮤니티 끝판왕 원베일리.,

전통의 강좌 반포자이 / 아리팍,

핫한 그곳 트리마제,

부산 마린시티/LCT

뭐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쓰면서도 행복하네요





그렇다면 비전보드의 그 집을 매수하려면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직 너무나도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당장 할게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그 집을 내가 가졌다고 생각하고

미래를 가져오는 일입니다














미래를 가져온다는게 참, 말이 안 맞는 거 같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어떻게 가져오나요 .....


하지만 비전은 그래서 더 열심히 그려야 합니다

시각화를 하고, 확언을 하고 매일 꿈꿔야지만

그 미래가 마치 진짜 일어난 일인양

우리 무의식에 박히기 때문이에요




미래를 가져오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몇 가지 소개해볼게요 :)









1. 드림하우스의 단지 임장

꼭 한번 다녀와보세요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


단순히 임장지만 단지 임장을 하시는게 아니라

내가 꿈꾸는 그 집, 잠깐 시간을 내서

현지인 모드로 둘러보고 오시는거에요



단지 내부가 얼마나 좋은지,

혹은 보안이 얼마나 철저한지,

단지 주변은 어느 느낌인지,

몇 동에 사는게 좋을 것 같은지,

애들은 어느 학교에 보낼지, 등등


그간 숙제처럼(?) 하던 임장이 아니라

예비 현지인 느낌으로 한번 다녀오시는 거죠-



우리 뇌는 달달달 종이를 보고 외운 거보다

온 몸으로 한 번 익힌 것을 훨씬 오래 기억합니다


화면으로만 꿈꾸는 집과,

내가 직접 한번 다녀온 집은 많이 다를거에요

드림하우스 단지임장, 강력추천 -!






 

 

 

 



2.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매물 임장도 같이 해보세요


그럼... 절대 잊어버릴 수 없게

드림하우스가 뇌리에 박힐 겁니다



저는 작년에 임장지었던 성동구의

트리마제를 매물임장 한 적이 있는데요 (ㄷㄷ...)


가기 전에는

'트리마제 당연히 좋겠지,

성수동 주상복합, 이미 너무 유명하지'

정도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들어가서 본

말도 안 되는 한강뷰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진 삭제

(퍼온 사진) 실물을 다 못담습니다...






역시 이것도 not A but B 일까요?

제가 생각했던 '좋음'보다

직접 가서 보는 '좋음'이 훨씬 크더라구요!!




내 두 눈으로 그 집에서 뷰를 바라보는 것,

살고 있는 사람들의 소득 수준을

널려 있는 명품 박스에서 가늠해 보는 것,

내가 이웃주민이 되어보는 상상-


그 경험 자체가 하나의 캡쳐된 장면처럼

머릿속에 탁 남아 버리는거 있죠-


트리마제, 연식 00년, 세대수 000, 시세 00억

이렇게 달달 외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잔상이 강하게,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임장 할 때도 매물을

많이 보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가격이 머리에 콕!)

이 뷰.. 영원히 갖고싶어요...











제가 최근 읽었던 책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이자

월부 tv에서도 자주 인사해 주신 이하영 원장님 책에는

재수하던 시절에 대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는 추리닝을 입지 않았다.
그 대신 나는 수술복을 입고 책상에 앉았다.
나는 확신이 있었다.
내 삶에 대한 믿음, 10년 뒤에 펼쳐질
의사 모습이 나에게 비치고 있었다.
그 모습을 가슴에 품고 공부했다.

매일 상상하며 지내다 보니,
마치 그 모습이 어제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미래의 '상상'이 나의 '기억'으로 변하고 있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중에서






미래를 가져온다는게 저도 참 어려운 일이지만

드림하우스를 갖기 위해서라면

이 방법으로 성공해보신 분의 방식을

벤치마킹(BM)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단순히 꿈만 꾸는 사람이 될지,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더 내딛어볼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린 거 같습니다 :)












오늘도 소복하게 쌓아가시는 투자 시간을 응원 드려요

그리고 이 시간들이 차곡차곡 모여

드림하우스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시길 바랍니다~




열반기초 남은 시간도 화이팅이고

열반기초를 듣지 않으시는 분들도

전에 썼던 비전보드를 다시 한 번 꺼내보셔요



우리 모두의 드림하우스 매수경험담을 기다리며

화잇팅입니다 🥰🥰














* 유르 글쓰기 :)

(닷컴 ver)



1호기 투자 1주년, 솔직하게 투자 수익 돌아보기 [유르]

https://weolbu.com/community/886841


나는 신중파? 행동파? 1호기 투자성향 자가진단 + 추천 방법 (1.신중파 편)

https://weolbu.com/community/941595


내가 외치던 매일의 원씽은, 가짜 원씽이었다

https://weolbu.com/community/1086413


조장 OT하러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 당일치기 (feat. 왜 이렇게까지 했냐면요)

https://weolbu.com/community/2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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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믿따
24. 06. 11. 13:13

드림하우스~ 꿈만 그리지 말고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유르님~ 비전보드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D

슈퍼보통
24. 06. 11. 13:42

비전보드에 넣은 제 드림하우스 트리마제.. 임장가신 파노라마 한강뷰..순간 숨멎했습니다.🫢 감정 과몰입 됐네요.ㅎㅎ 미래를 가져오러 단지/매물 임장 꼭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다이루마
24. 06. 11. 14:12

서울숲 트리마제가 드림하우스인 일인입니다. 드림하우스 임장은 너무 신선한 충격입니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그 또한 저의 편견임을 깨닫습니다. 유르님~우리 꼭 동네주민이 되어 만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