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문 준비: 부동샨에 들어가기 전에 A단지의 실거래도 보고 매물 호가도 달달 외운다. 달달 외우거 사장님에게 뭐라 말하지 혼잣말도 해본다. 사장님 오늘 보는거 10억 맞조?? 이정도면 전세 6억 거뜬히 받겠는데요???
수소문 기법 적용
매물 보기 전: 부동산에 들어가서 외운 내용들을 근거로 자연스럽게 대화한다. 오늘 보는거 10억이죠?? 로얄동은 얼마에요? 12억요??? 대박이네… 그럼 저층은요?? 9.5억요? 그럼 10억이 싸긴 하네… 수리 잘된거 전세 한 6억에 나가요? 오 그래요? 기본이면 어때요?? 아 수리 잘된거 다 나갔어요? 그럼 기본도 6억이면 좀 기다리면 될까요??? 하면서 가격 얘기만 하면서 계속계속계속계속 리리리리리리리리마인드….(단지 내의 선호도 파악과 가격 파악을 위한 전략)
매물 본 후: A단지에 가면 주변의 A' , A'', A''' 단지릍 함께 물어본다. 아니 사장님 옆 단지 9.8 있던데여?? 그건 어때여? 아고.. 그거 쓰레기집이구나.. 사장님 그럼 주변에 투자할만한거 있어요? 8억? 싸긴싸네.. 근데 거기 복도식이자나여…. 흠.. 사장님 아얘 저기 b단지는 어때여? 그래 맞지.. 거긴 좀 새건데 좀 동네가 그렇긴 하지…. 여기가 동네가 훨 좋긴 하더라고요… (A단지에 가서 B단지 물어봤을 때 공부하냐는 눈빛 많이 받았었음. 생활권 하나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수소문.. 다른 생활권의 더 압도적으로 좋은 단지.. 사장님이 인정할만한 단지는OK. 사장님이 무슨 말을 하든 거의 반박하지 않음이 포인트. 내 의견을 말하러 간 게 아니라 수소문을 하러 간 것이기 때문!!!!!! )(단지간의 비교와 계속 가격 외우기 전략)
매물 최종 정리: 아고 사장님 말하다보니까 아까 본거 다 까먹었네~~~~~ 아까 101동 503호 맞나여??(적으며) 그게 10억에 6억정도 조명 해야되고… 맞져??? 그담 뭐였져??? 하면서 줄줄 적는다. 어우 사장님 오늘 본 것 중에 전 두번째 본게 제일 조으네여~~~~~ 사장님은 어때여???? 아 사장님은 세번째가 조아여?? 왜요? 아 맞네맞네 수리 잘돼서 전세 잘 들어오겠네.. 그것도 중요하네요.. 근데 전 2번이 싸서 좋기도 하고.. 근데 사장님 생각에 더 많아 깎일만한건 머에여??? 오 3번여?? (외우기 굳히기)
수소문 암기: a단지에서의 1등을 뽑고 외운다. 그 외에 수소문들도 외우면 좋지만.. (그 외 수소문은 받아적으면 절대 안됨!!!! 그렇구나 하고 느낌만 알아도 충분) 초보자라면 그냥 매물 표본 하나만 외워도 진짜 큰 수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