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65조 태림스포머]

1.

"투자를 할 때에 하락장에서 용기있게 들어가는 마음,

  상승장에서 타인들이 환희에 빠져있을 때 용기있게 빠져나갈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는 강의내용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주식투자와 방법을 되돌아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주가의 가치를 판단하지 못해서 단지 최근 주가를 트래킹하기 급급하며

“이 정도면 사도 괜찮겠다.”, “이 정도 상승했으면 매도해도 아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거래를 해왔던 것 같다.

그러니 이어지는 상승장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볼걸.”

상승장에서 하락장으로 변했을 때에는  “아 저번에 수익이었을 때 팔걸 괜히 욕심부렸네.”라는 생각이 컷다.

부동산 투자에는 꾸준한 공부를 통해 가격이 아닌 가치와 성장률, 미래가치를 보는 안목과 나만의 투자기준이 세워져

가치를 믿고 기다리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투자를 할 때에는 내 수요보다 타인의 수요가 중요하다.”

막연하게 "내가 살고 싶고 선호하는 곳은 타인도 선호하고 살고 싶어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물건이여야 나중에 매도한다고 했을 때 더 좋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역세권, 입지가 좋은 곳 정도로 생각했는데 직주근접으로 인하여 많은 직장이 모여있는 강남까지의 교통편이 가장 큰 고려요소라는 점을 알고 관심단지에서 강남까지의 소요시간과 교통편을 구체적으로 찾아보게 되었다.

+학군관련

이전에는 대단지 초품아아파트면 베스트라고 생각했는데,

특목고를 많이보내는 중학교 학군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온라인 조모임을 통해 3남매를 키우시는 조원분이 알아보는 매물 중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가 중학교학군이라는 것과 실제 시세차이에 대해 듣고 내가 눈여겨 보던 구의 중학교학군을 찾아보고 주변 시세를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는 시세 차이였다.

역과의 접근성이 더 좋고 대단지에 초품아인데도 불구하고, 역과 더 거리가 멀고 비교적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인데 왜 더 비쌀까 의문을 품었던 부분인데, 중학교학군의 차이였다.

3.

부동산 투자의 원칙

-저평가여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