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이번 주 열반기초
선배와의 대화를 앞두고
월부를 2년 동안 해오면서
저 스스로 아쉬웠던 점
변하려고 했던 행동을 복기하고
이 글을 읽으신는 분은
과거의 저와 같이 행동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적어봅니다.
희생이 아닌 나 스스로 선택한 행복
처음 열반기초를 들을 때
자본주의에 대해 깨닫고
사는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면서 사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그저 새로운 배움이 재밌었습니다.
임장을 배우는 것도 임보를 쓰는 것도
처음이니 어려운거라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느는 것 같지 않고, 막막하고, 몸은 힘들고
스스로 굉장히 힘든 일을 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금 고생하고 있는 거다
라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졌고
슬럼프도 굉장히 자주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비교하는 마음이 생겼고
뛰어난 분들을 보며
나는 왜 시간을 갈아 넣어도
이렇게 밖에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해낼 수 있다고 믿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무거운 매일을 쌓아가고 있을 때
용용맘맘맘튜터님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자꾸 스스로를 뒤돌아보면서
다그치기만 한다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오래할 수가 없습니다.
5년 6년을 이어가지 못해요.
왜냐면 힘드니깐요.
제가 100번 쓰기에 항상 쓰는 문장이 있습니다.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지독한 반복과 탁월한 노력 2가지만 한다.
나는 해내는 사람이다.
아리님이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 싶어하는 것이
앞으로 점을 찍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부분으로 삼는 것은 좋으나
그 가운데에서 스스로를 옭아매지는 마세요
나 잘하고 있다.
나 잘한 거야
어느 싱글투자자가 나처럼 하루를 살아?
나 비교평가도 할 수 있잖아
라고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나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이 투자 생활은 오래 못하거든요.
내가 마음 먹은대로 투자가 이루어지지도 않고
시장이 그렇게 흘러가지도 않아요.
이 때 본인을 스스로 아끼고 믿지 못하면
이 환경이 내 탓인 것 같아서 떠나기 마련입니다.
지금 부터 하루에 한 개씩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저는 이 방법을 월부학교 1년 내내 적었습니다.
그래야 올바른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용용맘맘맘튜터님-
단단한 투자자인 튜터님을 본 받고 싶었고
저 또한 단단해지려면
스스로를 사랑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를 사랑해야 나눌 수 있고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은
절대 희생의 시간이 아니라
'제가 좋아서 스스로 선택한 행복'
어떻게 명명하냐가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내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동료가
위로도, 옆으로도, 아래로도
생겼다면 잘하고 있는 겁니다.
‘내 주위의 5명 평균이 나와 같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말 그대로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동료와 스승님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내 옆의 동료는 경쟁자가 아닙니다.
모두가 나에게 감사한 스승입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기버의 모습을
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방향이 위로도 앞으로도 아래로도 퍼져나갈 때
진정으로 투자생활을
오래 오래 즐기면서 할 수 있습니다.
-프메퍼튜터님 글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증거’-
저를 위해서 1시간 넘게 전화로 조언해주는 동료,
저를 위해서 책을 선물해주는 동료,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동료,
저와의 만남을 너무나 소중하게 대해주는 동료 등등..
모두 너무 감사하고
오래 함께 하고 싶고
그들이 꼭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매일을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이
저에게 위로가 되는 순간이 참 많습니다.
나은 삶을 살고자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고
곁에 함께 나아가는 동료들이 있다는 게 좋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매일 더 나은 삶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혹 저와 같이 자신을 채찍질 하고 계신다면
제가 위로 받았던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슬럼프, 나에게 너무 무거운 문제들
깊게 생각지 마라.
이걸 잘해야 하는데 왜 이러지?가 되면
슬럼프가 옵니다.
나는 왜 이러지가 된다.
끊어내야 해요.
무언가 하기 싫으면
정신없고 지쳤나 보다 한 두 시간 쉬어 봐요.
여유가 생깁니다.
부정적인 감정 얼싸안고 나를 끄집어 내리지 말고
‘왔어? 알고 잠깐 거기 있어봐.’
끊고 무언가 넣어주고 해보고
그렇게 단순하게 보면.
모든 문제는 생각 보다 큰 문제가 아닙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아리님이 힘드니까 그러지 말자.
-식빵파파튜터님-
튜터님을 보며
부자란 어떤 문제든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태도를
가진 사람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식빵파파튜터님은
살다보면 ‘나 좀 행복하다’싶을 때
스쳐가버릴 수 있는 이 순간을
기록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성비 좋게 나를 기쁘게 하는 목록을
알고 있으면 힘들 때도
어떤 연료가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행복도 능력이고 습관이며
의식적으로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자가
결국 행복할 수 있음을 느낍니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10계명’을 적어보면
생각 보다 큰 돈이 들지 않는
소소한 일들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좀 더 나중에
혼자서 하는 게 아닌
부자들이 있는 곳으로,
환경으로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내실을 쌓아서
좀 더 실력을 채워서
가 아니라
지금 당장 환경 속에 들어가야
성장할 수 있음을,
오래오래하는 마인드를
키워갈 수 있음을 느낍니다.
때려넣고 망해보고 잘 나오는지 보고
투자는 부딪혀 보면서 자신의 케파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얻는 게 있습니다.
모든 건 다 의미가 있습니다.
이해하고 인지하고 공감하고 행동으로
넘어가야 해요.
진짜 이해하고 공감까지 하는가?
다른 차원.
수용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행동합니다.
안된다는 생각과 이유 정하면 안된다.
마음 먹고 하면 될 수 있다.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
-프메퍼튜터님-
투자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해내는 것을
볼 수 있는 환경에 있고 싶고
좋은 스승님,
좋은 동료를 주변에 채우고 싶다면
그 분들이 내 곁에 오길 바라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당장 행동해야 합니다.
과거의 저처럼
자신이 부족한 것만 같아
나중을 약속하며
한 발짝 떨어져 있기 보다
무엇이든 도전해 보세요.
(조장, TF활동 등)
혹 나 스스로 기버가 아닌 것 같다고
기버가 되기에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도
행동하면서 의미를 찾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환경 속에 들어가면
아시다시피 여러분들의
손을 잡고 이끌어줄
좋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에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면 됩니다.
선배님들께 진정한 나눔을 받았을 때
저 또한 보답을 바라지 않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를 믿기로 한 이후로 매일이 행복하고 즐겁니다.
물론 앞으로 만날 장애물에서 무수히 넘어질 수 있지만
매일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라진 게
저에게 매우 큰 선물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보다 빨리 허들을
낮춰나가길 환경 속에서 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전 28기에서의 나눔글💚
[마인드]
- 같은 강의 n번째 돈아깝지 않으신가요?
https://weolbu.com/community/1645263
- 소중한 서포터즈 지원을 망설일 수 없는 이유
https://weolbu.com/community/1587694
[실전투자]
- 실전반 다섯 번째, 다섯 번의 발표를 할 수 있었던 방법
https://weolbu.com/community/1650886
-매임, 선호도 파악이 어렵다면?
https://weolbu.com/community/1657473?inviteCode=7EB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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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 읽고 갑니다 알이님♥ 알이님 넘 멋진 사람
나를 사랑해주고 칭찬해줘야하는군요 잘하고 있다!! 내가 아는 내칭구중에 비교평가 할줄아는애없다~! ㅋㅋㅋㅋㅋ
행동하면서 의미를 찾아가면 된다💚 아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