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2기 무지개빛 8레트에 가득한 열졍 부끌랑] 첫 실전반 조장 후기, 튜터님 제가요??

반갑습니다.

지투 22기 무지개빛 8레트에 가득한 열졍,

나와 동료의 부를 끌어당기는 사람, 부끌랑입니다.

저는 10월은 감사하게도 지방투자실전반 조장이라는 역할을 맡아서 정말 진한 한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초반 조장도 겨우 해내던 제가 실전반 조장까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신 졍이 튜터님과 무지개즈에게 진심을 담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조장으로 보냈던 한달을 돌아보면서 저에게 그리고 동료분들에게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튜터님의 방향을 조장이 전한다.

실전반 조장은 튜터님과 조원들의 오작교!

실전반 조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역할이 바로 튜터님과 조원분들과의 소통이었습니다.

실전반은 튜터님 인사이트를 듬뿍 배우면서 진행이 되는거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반과는 다르게 튜터님의 의도와 방향을 잘 알아듣고 함께 해나가는게 중요한데 이번 지투실전반 조장 역시 이런 부분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조원분들의 궁금증이나 어려움들을 잘 들어주고 튜터님과 함께 고민해보거나,

튜터님께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들을 조원분들과 함께 해나가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작게는 임장의 why와 순서, 임보의 피드백부터

크게는 지역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까지 모두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졍이튜터님께서도 항상 조원분들과의 소통을 정말 중요하게 말씀해주셨고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는게 쉽자 않았던 저에게도

항상 먼저 물어봐주시는 졍이 튜터님 덕분에

저도 우리 소중한 무지개즈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통화로 소통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소통하는 방법이 크게 정해져있는게 아니다.

그냥 연락 한번, 카톡 한번이라도 해보면서 먼저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신 졍이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조장은 모든걸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다.

응원해주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내가 실전반 조장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실전반 조장을 할 만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월부에서 2년에 가까운 투자 활동을 했지만,

실제로 실거주를 제외하고 1호기 투자를 못하고 정체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전반 조장 톡방에 초대되서 조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미 저는 살짝 패닉이었습니다.

기초반에서처럼 일단  조장 신청을 하기는 했지만 정말 될 줄 몰랐던터라..

조장이라는 기대감과 즐거움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졍이 튜터님과 첫 통화를 하면서도 실전반 방향에 대해 알려주실 때도 튜터님 말씀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전반 한달을 어떻게 보낼지 첫 원씽을 정하면서도

튜터님께 2번이나 정정을 부탁드리면서 헤매는 순간이 있기도 했습니다.

튜터님 저는 이번달에 전임 80번을 해보겠습니다!

튜터님 저는 이번달에 매일 앞마당 시세조사해서 1등을 뽑겠습니다!

조장이니깐 무조건 잘하고 이렇게 많이 해야해. 라는 마음이 저를 더 다그쳤던거 같습니다.

부끌랑님 지금 너무 힘이 들어가있는거 같아요.

지금 부끌랑님에게 가장 부족한게 뭐에요?

원씽을 부족한 걸 채워가면서 성장해내가는 거에요.

지금 자신에게 부족한게 뭔지 체크해보고 뾰족하게 성장해가는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졍이튜터님

걱정이 많으니 괜히 힘만 잔뜩 들어가있는 저에게

졍이 튜터님의 말씀이 망치를 맞은듯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내가 지금 조장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어떤 상태인지 메타인지가 안되고 있구나.

한달을 어긋난 방향으로 갈뻔 했구나.

그러고나서 저는 매달 실패했던 앞마당 전수조사와 제대로 된 지역간 1등 뽑기라는 원씽을 세우고 실전반을 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저에게 너무 중요했었고 필요한 일이었는데 돌고 돌아서 저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한달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누구보다 잘하는 조장은 아니었지만 우리 무지개즈 분들과 함께 하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한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장이라는 부담감은 내려놓고나니 조원분들에게 훨씬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고 소통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우리 무지개즈에는 

이미 투자 경험이 있으신 조원

경력이 오래되어서 실전반에 익숙하신 조원

실전반이 처음이지만 꾸준히 정규강의를 들어오신 조원

임장 탠션이 좋은 조원

조원분들 중에는 이미 잘하시는 분들이 가득가득했고 열정도 넘쳤습니다.

응?? 이러면 나만 잘하면 되겠네??

이런 마음으로 동료로서 조원분들께 오히려 많이 배우고 함께 지역을 밟아가는 그런 행복을 느끼는 한달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조장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원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결국 가장 많이 도움받고 가장 많이 성장한 건 나였다.

우리 무지개즈에게 이번달은 유난히 업무와 야근이 많은 달이었는데 주말에 일이 더 많아지는 저 역시도 주말 업무가 폭발이어서 토요일 임장을 마치면 업무를 보러 헐레벌떡 뛰어가기 급했습니다.. ㅠㅠㅠㅠ

이런 시기라서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말 업무를 제외한 모든 시간을 투자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조장인데 이건 먼저 해야지?

조장인데 사임은 여기까지 해야지?

조장인데 전수조사는 다 해야지?

조장인데.. 조장인데.. 조장인데..

아무도 저에게 푸쉬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자동으로 채찍질하게 됩니다 ㅋㅋ

그동안 저에게 너무나 큰 벽이었던 앞마당 전수조사

역시 조장인데 전수조사는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처음 벽을 깨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조장을 하면 자동으로 마음이 먹어진다..는 것. ㅋㅋ

너무너너무 감사한 졍이무지개즈에게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가다보니 졍이튜터님과 무지개즈에게 감사했던 마음만 가득 남아있네요.

우리의 잊지못할 졍이튜터님

한달의 원씽을 정하는 시작부터

일주일에 2번씩 배움 가득한 톡터링

하루종이 목이 쉬도록 질문받고 이야기해주신 튜터링

5시간이 넘는 최종 발표와 최종 질의

지방투자실전반의 튜터님과 함께하는 모든 과정이 감사했습니다.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튜터님 말씀과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사합니다.

더 성장해서 튜터님께 배우고 성장한 졍이무지개즈라고 자랑하고 다니고 싶습니다!

진심을 가득 담아 응원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무지개즈 1주년때 연락드릴?? ㅋㅋ

무엇이든지 척척척 육육이님

꽈배기와 물떡에 진심이셨던 육육이님

경험에서 나오는 임장과 임보 바이브에 흠뻑 반해버렸습니다.

누구보다 매일 원씽을 인증해주시면서 자극주셔서 저도 더 열심히 실전반에 임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든든했던 부조장님 감사합니다!

긍정에너지 가득하게 누구보다 따뜻한 후랑이님

초반 탠션 최고 후랑이님. 임장때 주셨던 긍정에너지 잊을수가 없어요.

후랑이님 루트 덕분에 아실에 대한 유용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저도 꼭 적용해보고 싶어요 ㅋㅋ

부산 지방러로서 서로 계속 체크해주는거 잊지 마시죠~!!

따뜻하지만 단단해진 투자자가 되어가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든 준비된 아이디어뱅크 버터팝콘님

제 매임 파트너 팝콘님~!! 진짜 극한의 업무량을 쳐내시면서 실전반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디어뱅크, 아이스크림 제조? 다재다능한 팝콘님인데 이번달은 회사가 너무 나빴다..

1호기 다시 한번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회사에 클레임 좀 넣고 싶네요 진짜..

올뺌 인증때 항상 센스 넘치는 사진들로 에너지 주셔서 감사해요. 최고였어요!

어느덧 실전반 고수가 되어버린 파랑파랑님

아니 도대체 신랑이 몇명이냐던 파랑님 ㅋㅋㅋㅋ 매임 함께 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니 파랑님이랑 가면 부사님들이 집을 왜캐 많이 보여주는거냐며….

매임 타임수는 많지 않은데 매임횟수는 최다였습니다 ㅋㅋ

주말업무때문에 매임리스트 정리도 늦었는데 먼저 척척 정리해주시고 멋져버렸습니다.

0호기 이슈 얼른 해결되길 함께 응원해요!

준비된 조장, 준비된 투자자 너나나나부자님

임장하면서 툭툭 던지는 무심한 말들이 어찌나 즐거움을 주는지 ㅋ

덕분에 힘든 언덕들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 연애 상담 끝까지 못 들었는데.. 부자님 전화 좀 드리겠습니다.

첫 실전반이지만 그냥 다 해내버렸던 담백한코코님

이번이 첫 실전반이셨던 코코님, 정신없는 한달이셨을텐데 약한 소리 한번 없이 그냥 실전반 일정을 소화해버리셨네요. 매일매일 원씽으로 아침을 열어주시고 전임 독려까지 척척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조 전임 탠션은 전부 코코님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ㅋㅋ

항상 다양한 질문으로 지역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해준 소발대발님

토요일에 근무하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임을 초과달성 해버린 대발님..

걱정은 그저 우려였을뿐이었다?? ㅋㅋ

12월 좋은 소식 속에서 유리공 챙기시면서 투자 활동까지 완벽하게 해내버리신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소발대발님의 1호기를 응원하면서 누구보다 1호기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미 자신만의 투자자 길을 걷고 계신 잘봅님

T봅님?? 기사 공유하시면서도 임장하면서도 하시는 말씀 마다마다 인사이트 듬뿍 담겨있던 말씀들 감사합니다.

매번 해오던 방식의 고민이 아니라 잘봅님만의 방법을 들으면서 저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업무 환경이 너무 변화가 많아서 힘드셨을텐데 마지막 일정까지 결국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야기 더 많이 해보고 싶네요 ㅎㅎ

한달동안 정말 진하게 함께 해준 졍이튜터님과 무지개즈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졍이무지개즈 우리는 무조건 잘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