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우리 입니다.

모두들 지방에서 임장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계시나요?

최근 지방에서 투자를 하면서

매매를 하고 전세까지 새롭게 맞추며

1건의 투자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지방에서 임장하는 분들께

지금 지방에서 해야 할 것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비교평가를 배운 대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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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추석 이후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다가 하락장이 펼쳐졌습니다.

22년 말 ~ 23년 초까지 급매가 출현하며,

특히 지방에서 소액투자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상승장으로 상대적으로 고르게 평가된 가치에

비교평가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하락장으로 다시 왜곡된 시장은

비교평가의 감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저평가된 단지를 찾기 위해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

을 하면서 가치와 가격을 익히고

'지역 내 비교평가 → 지역 간 비교평가'

를 통해 최고의 투자물건을 뽑습니다.

지금 지방에서 열심히 임장하고 계시면서

비교평가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은

지역 내에서 왜곡된 가격을

고정하고, 비교해서

그동안 감을 잡지 못한

비교평가를 내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숙련된 분들은 가치 고정 비교평가까지!!)

2.편견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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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좋은 것을 사서 큰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가치 대비 싼 것을 사서, 가치 대비 비싸게 파는 겁니다.

경험이 많지 않다면

자짓 '좋은 단지'에 매몰될 수 있습니다.

또, 저평가 된 단지를 최대한 넓게 봐야 하지만

'여기까진 못 할 것 같아...'

'이 투자금으로는 어림도 없어...'

'나의 스트라이크 존은 여기까지야!'

라며,

내가 정해놓은 틀안에서만 생각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올 때,

무시무시한 수익률을 준 투자로

'분양권'을 잊고 있었고,

편견을 갖지 말라고 말씀해주신

빈쓰 튜터님 말씀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분양권들도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3.반등한 지역이라면 흐름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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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한 지역에서 기준보다 높은 투자금 때문에,

숨은 물건을 털고 계시거나, 협상도 하시고,

좋은 곳은 이미 떠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있는 지방은

그 지역 전체가 오른 것이 아닌

상급지만 올랐거나,

중급지에서 머무르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매매 가격의 흐름,

전세 가격의 흐름,

시장의 흐름이 어느 생활권, 단지까지 왔는지

디테일하게 보시면서

상급지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하급지에서 기회를 노려보세요.

오늘 3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1. 배운대로 비교평가 해보세요.

2. 편견을 가지지 마세요.

3. 지역의 흐름을 보세요.



지방 지금에 계신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투자자가 많아 다녀가서 부동산 사장님들께

내상을 입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열반기초반에서 너바나님께서

"내가 힘들 때마다, 내 경쟁자들은 포기한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하락장에서

가슴에 새겼던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매물을 못 본다면,

내 경쟁자들도 힘들어 한다는 뜻 입니다.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시면,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실 겁니다.

노력이 노력으로만 끝나지 않게 하세요.

적어도 작년보다 싸고 투자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들이 많아졌다는 팩트를 눈으로 확인하셨다면

'투자'라는 마침표를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