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약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은화 처럼
가치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약장속의금은화 입니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다시 기회를 주고 있는
지방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2년 전 앞마당을 만들었던 곳을 가면서
2년 전 앞마당으ㄹ 만들었던
중소도시를 월학 첫 달 임장지로 배정 받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2년 전 앞마당 시장 상황은
제 동료분들, 또는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서 투자를 하기 위해 많이 몰렸던 곳입니다
저 또한 소액 투자를 생각하고 앞마당을 만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시세를 따면서
그 때도 싸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싸네??
근데 지금 임장지도 싼데 ,
다른 앞마당과 비교하면 광역시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네?
좋은게 더 싸진 단지들을 보면서
지방에서 열어주는 기회를 잡지 못 할까봐 조바심 마저 생겼습니다
#22년 하락장이 다시 왔습니다. 놓쳤던 물고기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22년 말 고금리,전쟁, 규제,공급,상승장에 대한 피로감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주차 마다 매전이 몇 천씩 떨어지는 시장에서 매물임장을 했습니다
총이 없는 전쟁터 같았습니다
부사님들께서는 고금리로 대출을 못 버텨서 매도하는 법인,개인들의 물건들이
상황이 급해
몇천을 깎아준다 하셨지만
초보투자자는 마냥 두렵기만 했습니다
하락장이 정리 되는 23년 초
열기에서 너나바님께서 기회가 왔기에 준비하고,
행동 해야한다 말씀 하실 때
경험 없는 초보인 제 생각에는 하락장이 영원 하지 않을까 속단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돈이 있는 실수요,혹은 투자자분들은
싸게 사고 기다다리면
23년 초 특례보금자리론, 높아진 금리에 익숙해짐(향후 떨어지기도 함),
이미 싸다고 생각 한 실수요 분들 부터 움직이면서 가격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급 많은 대구 ,부산 마저도 올라왔으니까요 (일부 단지 제외)
23년 여름, 투자자들이 반등하는
지방에서 소액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매물을 터는 투자자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피로감도 있지만, 매수세가 있어 콧대 높던 부사님들이기에
물건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실수요가 참여한 시장이 되면서 가격은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 때가 제일 쌌네.. 복기 해보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2년만에 다시 간 지역의 분위기가 다릅니다
실거래,호가를 비교하면 몇 천 차이 나는 급매들이 툭툭 튀어 나오고 있으며,
대출규제,정치이슈 ,공급으로 인해 매수세가 뜸하자
워크인으로 가도 물건을 척척 보여주시고,
먼저 가격 네고를 제시 해주기도 했습니다
가격도 싸졌는데,
매매가를 협상하여 더 싸게 살 수 있는 시장이 다시 왔습니다
이전에는 겁을 먹고 기회를 몰랐던 까막눈이었다면,
내가 가진 물건을 매도하고 있는 돈을 뭉쳐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타야 할 지?
2호기를 매수 해야할지 ?
다시 온 기회에 들뜨면서 초조한 마음마저 듭니다
내가 어떤마음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기회들이 주어지고 스쳐갑니다
내가 하는게 다 베스트일순 없지만 좋은 시도를 늘리다보면
좋은 기회가 오고 좋은 결과도 나오는게 더많아질거예요
-프메퍼튜터님-
튜터님의 말씀처럼 모든 걸 베스트인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선수가 하나의 기술을 습득 하기 위해
수십번의 시도를 하듯
이게 맞는걸까?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 나가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고,
한 발 더 나아가
매매가를 깎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고 또 시도 해보려 합니다
이전에
놓쳤던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몰라보고 놓아줬던 물고기를 꼭 잡아 보려 합니다
저도 ,이 글을 읽는 동료분들도 꼭 이 기회를 잡기를 마음담아 응원 합니다 :)
오늘도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으면서 마무리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