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호기 매도하려고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지방소도시이며 아파트는 20년식 구축입니다. 매수때보다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다시 오를것같진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개인사정상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야하고, 겸사겸사 0호기 매도하려고합니다
로얄동로얄층인데, 가격을 저층과 비슷하게 내놨습니다
제가 4년전 매수하고 리모델링할때, 결로가 발견되었는데 탄성처리하고 거주하였습니다
그 이후, 겨울쯤 결로가 심해지고? 곰팡이가 보이는식이었고 따뜻해지면 없어졌습니다
환기를 자주시키면서 조금 나아지긴했는데, 베란다창고는 살짝 거뭇거뭇한느낌입니다.
매수인이 결로냐고 물어볼경우, 결로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주고,수리도 해줘야하나요?
2. 지금까진 결로 외에 다른 하자는 없는 것 같은데, 매수인이 계약하고 6개월 이내에 하자수리 원할경우,
어느정도까지 수리해줘야 하나요?
3. 부동산 한군데에 방문하여 사장님과 얘기하고 네이버부동산에 올린다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부동산도 더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2-3주 기다려보고 연락이 오지않으면 다른 부동산 가볼까요?
(올해 상반기안에 매도하고싶은 마음입니다!근데 지방소도시에다가 구축이라 문의가 많은 편은 아님)
댓글
건물주서영님 안녕하세요~! 6개월 이내에 하자수리 할 경우 누수, 균열 등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경우 매도인이 책임져야합니다. 그리고 매도를 적극적으로 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부동산 몇백군데 뿌릴 생각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 지역에도 모두 내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건물주님 지방중소도시 구축이기에 아무래도 매도가쉽지않은 시장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투자방향성에 따라 매도를 결정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매도를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상기 언급된 대로 6개월이내 하자에 대해 책임 의무가있기에 협의를 통해 대화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영님 :) 윗분들 말씀처럼 매도를 마음 먹으셨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인근 부동산을 포함해 다른 생활권 부동산에도 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로의 경우 매수인이 직접 조치하는 경우도 많으나, 매도가 잘 안될 경우 매도인이 해줘야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누수/보일러/균열 등의 거주하는 입장에서 크게 불편한 것들 위주로 책임의무가 있다고 보시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