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핵심질의응답 후기

  • 25.03.06

 

 

세상에 솔직히 너무 놀랐다.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막바지에 감사편지가 딱… 

 

라이브때 너무 놀라서 얼음이 되고 ㅠㅠㅋㅋ 저 여기있어요~~ 하려고 했는데 손이 막 떨려서 제대로 못했다.

내가 바로 방이동 왕쫄보… 

 

이번 경험을 토대로 나의 문제점을 알았다.

내가 용기가 많이 없구나….

이게 용기가 뭐가 필요한 일이라고??? 하는데 나같은 초초 INFP에게는 너무나 대충격이었음을…

 

투자도 그렇다.

항상 용기가 없어서 그 좋은 기회들을 수십번이나 날려버린 경험이 많다. 

며칠 전에도 주식 들어갈 좋은 기회였는데 또 불안해서 고민하다 놓쳤다. 

이 외에도, 항상 머릿속에서 수많은 생각을 하느라 그 귀한 기회들을 기회인 줄 알면서도 흘려보냈다. 

용기는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을까? 

용기에 관한 책이라도 읽어봐야 하나??? 

이 두려움을 버려야 부동산 투자도 잘 할 수 있을텐데.

임장지를 정할때는 잘못된 곳을 정했을까 겁나고, 

조원분들께 폐끼칠까 겁나고.. 용기를 가져보자!!!! 

 

하여튼.. 라이브는 정말 너무 X3 좋았다! 

 

작년 7월에 월부 들어오고 뭔가 침체기가 왔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초심을 살려보고자 기초강의를 또 질렀다.

연초에 사둔 월부 상품권이 나의 결심을 도와주었다!! 

 

땡큐 월부… 상품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원조장님…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결정이었다. 

강의 내용도 좋았는데, 너나위님이 자꾸 뼈때리는 말씀을 해주셔서

아야 아야 하면서 정신을 조금 차리게 되었다. 

 

송파구라고 힌트를 주시긴 한거같은데 또 이번 서투기 자모님 강의를 들어보니 어어어 아닌가 송파구 아닌가 동작구인가!! 금천구인가!! 아닌가 강서구인가!!! 이런 아리까리한 생각이 또 든다…..ㅠㅠ 아 인생이여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매번 앞마당 시작하고 분임이랑 단임즈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다. 

완료주의를 완료한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쌀을 익혀본다! 가스불을 켠다!! 라는 생각으로 임해야겠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너나위님께 감사편지를 드린것도 잘한것 같다! 

사실 여러 경로로 비슷한 내용을 받으실 것 같기도 하고, 

그 긴 내용이 스태프 분들의 1차 필터링때 탈락될 것 같아(그런 절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안 읽으실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ㅠㅠㅋㅋ 했다. 

그래서 라이브땐  그냥 와 정말 나도 이렇게 인사이트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근데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복합적인 생각으로 보고있었는데 막바지에 가족사진 보여주실 때 나도 몰입해서 눈물 줄줄 흘리다가 편지가 나와서 대충격… 

 

감사하다고 해주셔서 내가 더 더 더 감사했다.

 

솔직히 많은 기타 플랫폼/커뮤니티를 전전하며 ‘돈버는 법’ 에 대한 강의를 들어봤지만 

월부처럼 진심이 넘치는 곳은 없었다. 

 

진짜 백원 십원 아껴서 돈을 모으는데, 그 피땀 흘린 돈을 인터넷 강의에 거진 천만원은 넘게 쓴것같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격이 제일 싼 월부에서 쓴 돈이 제일 값어치 있었다. 

그 비결은 진심이었다.

그리고 정도正道 였다. 

 

타 강의 들어보면 ‘이 강사님들이 추가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강의하는구나’ 라는 것이 보인다.

잘못된 게 아니다. 완전 당연한 것이고 추가 수입을 창출할 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선순위의 차이인 것 같다. 

그 강사님들의 우선순위는 개인 현금흐름>수강생들의 성공 이고, 

월부는 개인 현금흐름<수강생들의 성공

이렇게 우선순위? 비중을 가져가는 것 같다. 

뭐가 잘못되고 그런게 아니라 학생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후자가 좋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월부에서는 현실적인 정석을 가르친다. 

타 커뮤 강의에서는 뭐랄까 조금 불법..? 적인 내용도 들어가있다.

불법은 아닌데.. 예를 들어서 제조법인을 만들어 제조업 정부 지원금을 받고 그 돈으로 업종이랑 상관없는 투자물건을 몰래 사서 업종에 어떻게 연관시키고 그것을 팔아서 수익내고 그 수익으로 차를 사고 감사는 요렇게 저렇게 피하고 법인은 어디에 설립한담에 보여주기식 매출은 법인 하나 더 세워서 숫자찍고… 뭐 이런 내용을 알려준다. 

 

나쁘다 좋다 가치판단 이전에 하여튼 정말 똑똑한 사람들 맞는데, 나랑은 가치관이 달라서 어려웠다.

“손님한테 리뷰를 쓰면 뽑기를 한번 시켜준다고 하세요. 거기에 음료수, 아이패드,  숙박권 등이 써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음료수만 넣어놓는거에요. 알게 뭐에요. 우린 돈만 벌면 되지.”

“제가 월부에서 강의하면 돈 얼마나 많이 버는줄 아세요? 다 여러분들 위해서 하는거에요.”

 

레알 300만원짜리 강의에서 들은 exact wording이다. 너무 충격받아서 아직도 생각난다.  

그 강사님은 부자다. 듣고 있으면 와 기똥차다, 머리가 정말 좋으시구나..싶다.

그런데 나랑은 가치관이 다르다. 

물~~론 자본주의가 나의 가치관에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다!! ㅋㅋ 

이걸 도덕적 판단으로 접근하지 말자!! 라고 생각해도 

그래도 그냥 내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픈 ㅋ 뭔가가 있는것이다.

손님은 몰라도 나는 알고있잖아…. 

이렇게 나이브하게 살다간 나 돈 못버는거 아닌가. ㅠㅠ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하여튼 그렇다.

그래도 저 강의에서도 뭔가 많은 것을 배우기는 했잖아?!?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고 좋은 공부였다!   

 

 

쨌든 나중에 내가 ‘이런 방법으로 돈 벌었어요’ 라고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탈세와 절세가 다르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런데 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흐린눈이 있다. 그냥 그 미묘한 기준이 어떤 강의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월부에서는 떳떳한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너무 좋다!! 그게 정말 감사하다!!

정도를 걸어도 방법과 희망은 있는 것이다!!! 

 

또한 그 수많은 기타 플랫폼에서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쉬쉬하거나 대충 언급만 슥 하고 넘긴다.

하지만 월부에서는 그것을 회피하지 않고 명확히 밝힌 후, 각자 다른 시나리오를 예로 들어주고 대응방법도 알려준다. 

[마음의 평화가 +1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월부도 비슷한 플랫폼이겠거니 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강의를 들었다.

전세가 뭔지 배워야 하니까…. 집을 살 수 있다는 생각조차 안했다. 

그런데 강의 듣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

첫 내마기의 충격이란 진짜.. ㅋ 심봉사가 눈을 떴다!! 수준이었다. 

 

일단 강사님들이 거의 피를 토하시면서 ㅠㅠㅋㅋ 강의를 하신다.

강의뿐만이 아니라, 카톡방 운영, 조모임 운영도 하시고..

 

내가 진짜 놀란 부분은 

단순 직장인/월급쟁이이실 월부 커뮤니티 매니저님들도 

근무시간 한참 후인 밤시간까지 카톡하시고 대응해주신다는 것이다.

아 물론 긴 노동시간을 성실과 진심의 지표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걸 안다. 

그런데 어떡해 이 진심이 보이는걸…ㅠㅠ

 

커뮤 매니저님들뿐만 아니라 강사님들도 가끔 카톡방에 들어와서 질의응답을 해주시는데

직장인의 시간에 맞춰 해주신다. 

남들 다 쉴 시간(퇴근 후)에, 그분들이 유연근로제를 하시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하여튼 그 시간에 해주신다는거다.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물~~~론 내가 모르는 월부회사 안의 효율적인 스케줄링과 보이지 않는 인력, 시스템이 짜여있겠지만

이 모든 것은 사람의 노력 없이, 보여주기식 쇼맨쉽으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같은 월급쟁이인 나도 잘 알고있고, 그것이 보여서 더 감사하고 의욕 또한 고취된다.

이렇게까지 해주시는데, 판을 짜 주셨는데 내가 그 안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성공을 위한 하나의 생태계 안에 들어온 것 같다. 

 

 

라이브도 그렇다.

강의만 하고 정해진 일정만 끝내실 생각이었다면 한두시간 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 늦은 시간에…

거기다 함께하시는 스태프님까지 퇴근도 못하시고… 

지하철 끊기면 저분 퇴근 어떻게 하시지? 라는 걱정이 될만큼(나왔다 나의 오지랖) 

공들여 라이브를 해주시는 것이 놀라웠다. 매 강의, 모든 강사님들의 매 라이브마다 놀랍다. 

 

 

오늘은 결정적으로, 라이브 때 너나위님이 좋게 봐주시고 말씀해주신 것들이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오늘은 강의 듣지 말까.. 하고 게으름피우고 싶을 때 스스로를 움직이도록 하는 힘이 된다!! 

수강 기간이랑 퍼센테지가 줄어가는게 너무 아까워서 못듣겠다.ㅠㅠ

강의비 압박만 없다면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 매달 듣고싶다.

투자코칭도 받고싶은데 광클 너무 어렵다. ㅠㅠ 나도 상담받고 싶다……

 그리고 자꾸 강의비에 돈을 써서 저축이 안된다 ㅋㅋㅋㅋㅋ 더 재정을 조여보자!! ㅋㅋㅋㅋ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매달 너나위님 강의듣는 사치 부려야지…. 

 

 

 

[사나운 맹수와 독충이 우글거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속에서 ’약육강식의 생태계 원리'가 옳지 않다고 외쳐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곳을 떠날 수 없다면, 정글에서 생존하는 법을 찾아 나서야 한다.] 

 

 

월부은에서 내가 제일 제일 제일 좋아하는  인생명언. 

 

잊지말자. 

감사하게도 생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분들이 계시고,

같은 목적으로 함께하는 환경 안에 나를 던졌다.

예전의 나는 목놓아 분노만 하던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이다!

 

3월달 지치지 말고 노력하자!!! 

나는 경제적 자유를 넘어 주위를 도울 의무가 있다!!! 

 

 

 

 

 

 

또 감사한 마음에 ㅠㅠ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후기쓰느라 몇시간… 이제 강의로 가야겠다!! 

임장지는 ㅠㅠㅠ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이러다 투자 못하면 어쩌지??? ㅠㅠ 흐엉…..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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