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투자 스터디] 선배와의 대화 후기 작성하기

1. 선배와의 대화 느낀점

아오마메 선배님과 함께 라이브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의 다양한 질문을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의 시각으로 답변해주셨고 저는 그 생각과 저의 생각을 일치 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라이브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화를 진행하다보니 대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저도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 선배님 말씀에 맞춰보면서 추가 되는 내용으로 생각이 확장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월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레버리지 받고 있는데 나중에도 저도 선의의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레버리지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내가 바로 적용할 점(자신을 업그레이트 하기 위한 BM)

질문을 인당 1~2개 정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제가 질문한 내용 정리과 적용할 점을 작성하여 후기로 복기해봅니다. 

1. 초보자라면 누구나 전임과 매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딱 그 상황이기에 이 벽을 넘어보신 선배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초보자일수록 자신이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야 비교적 전임과 매임이 쉬워진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현실적으로 투자가 가능하기에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몰입감도 올라가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비교평가까지 할 수 있으니 몰입도는 더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 앞마당을 실제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한 단계 상위 급지까지 늘린다. 

2. 앞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시세 트레킹을 해야합니다. 요즘은 공급이 주는 기회를 잡으려고 전세까지 같이 트레킹하고 있었는데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바로 '전임'입니다. 사실 선배님의 말씀을 듣기 전에 저에게 전임을 매임을 해야하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임이 앞마당을 관리할 때에 사용하기 된다는 것을 알고 신선했습니다. 결국 아는 재미가 있어야 벽이 무너진다라는 컨셉인데 시세 트레킹하는 단지나 관심있는 단지에서 궁금한게 있다면 그게 무엇이라도 좋으니, 단 한가지여도 좋으니 부동산에 전화해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경우 분임과 단임 때 얻지 못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전임 자체를 익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전임과 매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우선순위 앞마당을 실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에서 만들고, 매임하기 전 뿐만 아니라 앞마당을 관리할 때도 전임을 한다. 

   3. 소액투자를 하다보면 1기 신도시와 같은 구축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런 구축의 상당 부분은 리모델링과 재건축 이슈가 있기 마련입니다.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이슈는 이주, 분담금, 투자금 등으로 리스크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슈가 있는 단지여도 수요가 있어 전세가가 높은 단지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고 가격이 싸다면 해당 단지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 사업 후반부에서는 매도를 고려해봐야 할 것 입니다. 

   → 투자후보 단지에 리모델링/재건축 이슈가 있는 단지도 넣는다. 단, 이슈가 있는 만큼 조금 더 세심하게 해당 단지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투자금/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