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포시 앞마당을 만들면서 공급파트 작성중인데 궁굼한 사항이 있어서 여기에 질의를 드립니다.
군포시의 경우 인접한 안양시나 의왕, 수원의 공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2009년, 2011년, 2012년 공급이 평균공급량이나 적정공급을 훨씬 상회 함에도 전세지수는 오히려 올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제가 그래프를 잘 못 그린건지….ㅠㅠ
선배님들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계단님! 공급파트에서 공급량과 지수가 일치하지 않는 것에 궁금증이 생기셨군요! 가격 지수 등을 분석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뎅요 '경제와 정책'입니다 2009~2012년의 부동산 시장 상황은 어떠했냐면요 글로벌금융위기 여파로 인해서 사람들이 집을 매수하려는 것보다는 임대하려는 분위기가 더 강했어요 또 2008년 이후에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샹향하고 저금리가 가능해서 사람들이 전세로 살기에 좋은 시기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결과 서울수도권 전세가 수년간 오른것과 반해 매매는 상대적으로 덜 오르거나 보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지금 질문주신 것 처럼 앞으로도 공급파트를 분석하실 때 공급과 지수가 불일치한 경우에는 인접지의 공급 파악에 더해 해당 년도의 부동산 시장상황과 대출규제 등을 검색해보시면 의문점이 풀리실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계단님!
안녕하세요 한계단님~ 언급하셨던 시기에 수도권 대세하락장으로 매매 공포분위기가 만연해지며 매수 분위기가 얼어붙었는데요. 그에 따라 임대 수요가 늘어나며 전세가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위에 참견러님 말씀처럼 인접 공급과 해당 지역 공급에도 전세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면 00년도(궁금한 연도) 부동산, 규제 등 검색해보시며 지역의 이해를 넓혀가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계단님. 공급그래프를 분석하고 의문을 가지고 궁금증을 가지는 것 너무 접근입니다! 의문이 드는 부분이 생겼을 때, 갱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사를 검색하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에 "군포 전세"를 검색하시고, 뉴스 탭에서 연도를 2009~2011년으로 설정하셔서 검색해보시면 관련해서 쉽게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이 잘 설명해주셔서, 저는 기사 검색 방법만 알려드립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