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저는 올해 6월, 너나위님 내 집 마련 챌린지를 시작으로 내마기 → 내마중 과정을 거쳐, ‘구해줘 내 집’ 베타 서비스를 통해 서울 강서구 초 역세권 노른자 입지에 생애 첫 내 집 마련 성공한 왕재라고 합니다.🙂 시작에 앞서 다소 긴 글을 읽게 될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올라와 불혹이 넘도록 내 집은커녕 부동산의 ‘부’자조차 모르던 천둥 벌거숭이였던 제가, 강의를 하나씩 따라가며 점점 자본 시장의 원리를 깨닫고, 입지와 아파트 보는 눈을 키워가는 월부의 부린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15년차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내마기 강의를 들을 당시만 해도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커, 내 집 마련은 솔직히 먼 훗날의 일이 될 거라 여겼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업무와 야근,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왜 행복하지 않지?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언제까지 남의 집 전전하며 불안하게 전세살이를 해야 할까.., 고민은 했지만 막상 내 집 마련은 바쁜 일상에 뒷전으로 밀리고, 프리랜서 대출 한도란 현실에 부딪혀 좀처럼 실현 되지 않았습니다.
7월 말, 내집 마련 기초반 종강을 앞두고 마침 에이전시와의 계약도 종료되 ‘11월 전세 만기가 끝나는 대로 부모님 계신 대구로 내려가 새 터전을 잡아야 할까’ 고민하던 중, 회사에서 재계약을 제안해 주셨고, 생애 첫 내 집을 구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자 흔쾌히(?) 반 정직원 계약을 허락해 주신 덕분에 용기를 내어 내 집 마련 중급반을 이어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내마중 1주차 강의 맺음말 나위님께서
“우리가 발 벗고 나서 여러분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중개서비스를 시작 하고자 한다”
말씀을 하셨던 당시 너무 설레고, 누구보다 먼저 신청하고 싶었지만 강의를 이제 막 들으며 예산에 맞는 매물을 찾고 임장을 나가던 시기라, ‘당장은 무리다, 가고자 하는 구와 단지라도 정해지면 도전하자’ 며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함께 공부하던 내마중 아자르짱 조장님의 조언이 큰 힘이 되어 급히 신청서를 제출했고, 바늘 구멍 같이 좁은 구해줘 내 집의 문을 통과, 좋은 중개사님과 인연을 맺고 또 튜터님까지 만나면서 마침내 서울 입성 18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구해줘 내 집’ 베타 서비스가 막 오픈 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우선 중급반 강의를 듣는 분들 중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었는데, 관심 지역(구), 시세 리스트 중 선택한 최선의 단지, 원하는 평형, 임장 경험 횟수, 입주 및 거래 희망일, 투자금, 현재 거주 지역 등 아주 세세한 사항들을 기재해야 했습니다.
마음이 급하다 보니 이것저것 정신없이 작성해 제출했지만, 사실 뽑힐 거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체념이 강한 편이라 ‘안 되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걸 매물 임장 실전에라도 써먹어야지’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
D+3일차 드디어 중개사님과 매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 통화 부터 난관에 봉착했는데요, 제가 활용할 생애 최초 보금자리론 매매가 6억한도 때문에 1순위로 생각했던 단지는 가격에 맞는 매물이 있더라도 대부분 저 층이거나 실 거주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았고, “예산 안에서 다른 지역을 고려해본 곳이 있냐”는 말씀에, 서울의 성북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그리고 경기도의 안양 평촌, 광명 철산을 희망한다고 전달 드렸더니, 한 곳을 집중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여러 지역 중 저는 강의에서 들었던 평촌을 떠올렸습니다. 강남 접근성이 좋고, 학군과 환경까지 두루 갖춘 입지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곳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 퇴근 후 평촌 개인 분임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부모님과 통화를 하던 중, 제 청춘의 오랜 시간을 함께해 준 반려견이 갑작스러운 급성 폐수종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순간 집을 구하겠다며 분주히 뛰어다니던 제 발걸음이 한순간 허공에 붕 뜬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온전히 기댈 수 있었던 존재를 잃는 아픔 앞에서, 내 집 마련의 고민조차 덧없게 다가왔습니다.
너무 큰 충격과 슬픔,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다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체온을 느껴보지 못한단 절망과 상실감 속에 저는 잠시 내 집 마련 여정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 사정을 급히 새벽녘 중개사님께 문자로 알려드리고,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단 의사를 밝힌 후 지방으로 향했습니다.
지방에서 당일 저녁 서울로 올라오는 길, 지난 두 달간 흘린 땀과 노력이 이대로 물거품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배려해 주신 반 정직원 계약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지금이 아니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더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가슴을 스쳤습니다. 무엇보다 늘 저를 걱정해 주고 함께 발맞춰 달려준 내마기·내마중 조원분들을 떠올리니, 그냥 포기해 버리기엔 죄송한 마음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결국 망설임 끝에 중개사님께 다시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문자로 남겼습니다.
다행히 따뜻하게 받아주신 중개사님의 배려 덕분에 다시 길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한 구 안에서 매매가 6억 이하라는 조건을 맞추면서도 교통, 학군, 환경을 모두 충족하는 단지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버거웠습니다. 찾으면 찾을수록 제약은 더 분명해졌고, 기대 대신 절망이 차오르던 어느 날, 담당이 튜터님으로 변경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랭 튜터님을 만나기 전, 먼저 제가 가고자 하는 지역을 확정하고 리스트를 작성하는 작업부터 진행해야 했습니다. 금융권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제 주 업무 지역은 여의도, 광화문, 시청이었기에, 경기도로 가게 된다면 출퇴근의 제약이 클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결국 성북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이렇게 3구로 범위를 좁혀 다시 괜찮은 단지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입지적 요소는 다소 포기하더라도 우선 예산에 들어오는 아파트들을 정리해 구글 시트에 리스트화했고, 이를 튜터님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서대문구, 성북구, 동대문구 아파트 예산 리스트]
하지만 제가 공유한 리스트 중에서는 튜터님이 보시기에 적합한 매물이 없었고, 또 해당 지역 부사님과 공동 중개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매물 임장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결국 서울권 단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경기도까지 범위를 넓혀 다시 알아보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 중 안양 평촌과 광명 철산 두 지역을 두고 비교했는데, 예전 중개사님과의 매칭 당시 안양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던 터라 더 맘에 들기도 했고, 예산에 맞는 매물도 많아 우선순위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스트를 새롭게 추가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내 집 마련 실전반 일정이 있어 시간이 어렵다고 하셔서, 다음 주 중 미팅 후 본격적인 매임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 사이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던 동대문구 아파트 두 곳을 주말 동안 직접 매임 하며 발품을 이어갔습니다.
주말을 보내고 제가 추가한 곳에 튜터님이 전화로 매임 의사를 요청 드렸지만 성사된 곳이 없었는데요, 네이버 부동산에 올려진 정보가 직접 전화로 알아보면 세낀 물건인 경우도 있어서 모두 제외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업무 중에도 계속 적합한 곳이 있는지 하나라도 빠질 새라 계속 찾아서 메모장에 추가 후 전달했습니다.
[업무 중 급하게 메모장에 추가한 리스트]
평일 수요일, 첫 만남을 위해 반반차를 내고 튜터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마침 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실내화까지 준비해오신 세심한 배려에 먼저 감동을 받았습니다. 👍🏻
사진으로만 뵙다가 실제로 만나 뵌 튜터님은 키가 거의 190cm에 가까운 장신이셔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범계역 파바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현재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해 브리핑을 해주시며,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임을 다시금 상기 시켜 주셨고, 포기하지 않도록 의지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6시와 7시 30분, 이렇게 두 건의 매임 스케줄을 잡아주셔서 바로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을 임장할 때 어떤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지, 또 실 매수자로서 반드시 적극적으로 물어봐야 할 질문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셨습니다. (이사 날짜는 언제인지, 어디로 가시는지., 입주 협의 가능한 날짜는? 최근 수리한 곳은 없는지 등) 특히 살고 계신 분들께 자칫 실례가 될 수 있는 질문을 던졌을 때는 따끔한 충고도 아끼지 않으셨는데, 그 모습에서 진짜 튜터님의 역할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매임 중간 시간이 남아 카페에 앉아 처음 봤던 매물을 임장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해 주시기 시작했는데요, 튜터님을 만나기 전 동대문 매임을 2곳 했던 터라 구글 시트에 보고서를 간단하게 작성 후 공유 드렸는데, 제가 작성한 것에 어떤 부분을 더 추가해야 좋은지, 또 서술형으로 풀어 쓰기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상 수리비
크게 6가지 항목으로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한 눈에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확인 할 수 있고, 비교 평가도 쉬워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어려울 때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았습니다.
[동대문구 개인 매임보고서]
[안양 동안구 with 튜터님 매임보고서]
동안구 첫 매임을 다녀온 뒤, 평촌 안에서 추가 매물이 나올 만한 곳은 없나 계속 검색했지만 6억 매매가 한계라는 제약 탓에 성과는 더디게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처음 선택했던 강서구 아파트들을 다시 분석해 보자는 제안을 주셨고, 튜터님의 리드로 토요일 오전 10시에 두 번째 매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서구 내 한강 인접 단지는 예산을 초과해 아쉽게도 포기해야 했지만, 대신 9호선 인근 단지를 예약해 주셔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공실이라 내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고, 입구와 가까운 로얄동에 층수도 적당했습니다. 무엇보다 6.1억 호가에서 가격 협상이 가능할 것 같다는 지역 부사님의 말에 큰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평형은 다소 작지만 혼자 살기에 충분했고, 수리를 통해 깔끔히 사용한다면 만족스러울 만한 집으로 보였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매임은 11시에 본 인근 단지로, 세대수와 연식은 비슷했지만 월세 세입자가 거주 중인 상태였습니다. 생활 중인 집이라 꼼꼼히 확인하기는 어려웠지만, 튜터님과 최대한 체크해 보았습니다. 첫 집보다 수리할 부분이 많았지만 6억 예산에 맞는 매물이라 신중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 중도금을 먼저 지급하면 세입자가 11월 16일 퇴거한 뒤 곧바로 입주할 수 있도록 협의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전세 만기는 11월 4일이라 그 사이 단기 임대를 고민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두 곳의 매임을 마친 뒤 카페에 앉아 노트북으로 강서구 내 추가 매물을 한 시간 넘게 검색했지만 특별한 성과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평촌도 찾아봤지만 당일 매임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전에 확인한 첫 번째 집이 1,000만원 네고가 가능하다면 승부수를 걸자는 결론에 이르렀고, 지역 부사님과 튜터님의 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몇 시간의 긴 통화 끝에 중도금을 조금 더 큰 금액으로 지급하면 가격 조정을 고려하겠다는 매도인 아주머니의 답을 들을 수 있었고, 저희는 보유 예산과 11월 4일 전세 만기 후 돌려받을 보증금을 합쳐 최대한 가능한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1,000만 원을 깎는 데 성공하며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계약에 앞서 약식으로 간단한 특약 사항을 정리해서 문자로 전달 받은 후 매도인의 계좌로 금액을 송금 하였고, 결국 기나긴 3개월의 내 집 마련 여정에 한 발자국 방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까지 결정을 망설이던 저에게 해당 아파트의 가치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며, 강의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단지별 평가까지 더불어 해주셔서 모호한 인식이 확신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강 인근 아파트에 사는 것을 꿈에 그리고 있었는데, 인구 밀도가 적절한 가족 단위의 살기 좋은 환경&잘 닦인 택지, 평지인 아파트, 마곡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제 예산안에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다시 생각해봐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게 튜터님이 없으셨다면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내 편에서 모든 것을 살펴봐 주시고, 최근 받았던 충격에 힘들었을 제 마음까지 그 바쁘신 와중 헤아려 주시는 모습 덕분에 큰 위로와 힐링을 받았습니다.
표현을 잘 못하는 저지만 정말 다랭튜터님….(LOVE)❤️
하지만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죠.. 설레기도 두렵기도 한 계약 당일이 4일 후 다가왔습니다. 내마중 조원들과 계약 전 특약 사항에 대해 새벽까지 문자를 주고 받다가 결국 계약 당일 1시간도 채 눈을 붙이지 못하고 업무를 마친 후 부동산으로 향했습니다. 함께 밤을 새우다시피 하며 제가 미처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주시고, 누수 관련 사항에 필요한 특약 문구까지 월부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겨 알아봐주신 조장님 덕분에 마음 든든하게 부동산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아쉽게도 다랭튜터님께선 튜터링데이(?)로 오시지 못하셨지만 월부의 대표 장지수 중개사님 함께 오셔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자계약서로 어플을 통해 진행 되었는데, 처음 해보는 매매계약이라 너무 떨리기도 하고, 잠을 한 숨도 못 잔 상황에서 진행 하다 보니 정신 없이 흘러 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와주신 중개사님과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준 조장님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저희 내마중 조원들과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올해 쓸 운을 다 써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글로 쓰니 담담해 보이지만, 사실은 눈물 없이는 말할 수 없는 과정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이 갑자기 떠난 개인적인 아픔, 구해줘 내 집 채택이라는 행운과 시련을 동시에 겪으니, 오히려 ‘세상아, 덤벼라’ 하는 마음으로 온 힘 다해 싸우듯 집을 찾는 데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계약만 끝냈을 뿐 신청한 보금자리론 서류 심사와 잔금 처리, 내부 인테리어 수리 진행 등 남은 산들이 존재하는데요, 하나씩 신중하게 선배님들의 조언과 커뮤니티에 작성해 주신 소중한 여러분들의 후기를 보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저와 같이 수도권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신청해 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속한 표현이긴 한데 월부 중개사님 모두 멱살 잡고 집 구할 때 까지 힘써 주실 겁니다. (이건 제가 장담해요.👍)
또 때로는 냉정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오가며, 여러분의 예산 안에서 최적의 아파트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겁니다. (아ㅡ 물론 거저 주시지는 않습니다. 직접 단지 알아보고 매물 digging을 함께 해야…ㅋ)
마지막으로 장황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eat. 내 집 마련 입성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d)
댓글
BEST | 왕재님 🙂 ㅋㅋㅋ 다시 한번 ‘첫번째 서울 자가 소유’ 를 축하드립니다 👏👏 그간 탈도 많고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요새 열심히 일 하고 계시죠? ㅎㅎ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2025년 여름 내마중에서 왕재님과 조원분들도 만나고, 저도 1호기를 마련하게 되어 내마중이 이번해 최고의 한수였던 것같아요. ㅋㅋ 집들이 기대할게요 🤟 (그리고 글에 제가 너무 많이 나와요 ㅎㅎ)
내마중 5조 아자르짱 조장님😌👏🏻👍🏻 조장님 덕분에 길고 길었던 내 집 마련, 드디어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조원들 어려움도 다 내 일처럼 챙겨주시고, 궁금한 건 AI처럼 초스피드로 알려주셔서 진짜 큰 힘이 됐어요. 덕분에 저희 조가 하나둘씩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조장님이 ‘구해줘 내 집’ 신청하라고 응원해주신 게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 같아요. 저희조 제일 까까둥이 막내인데 큰언니 같은 카리스마에 잔뜩 의지했네요 ㅋㅋ 올해 우리 모두 원하는 성과 이루고, 평생 못 잊을 추억과 인연도 만나서 저한테도 정말 최고의 한 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장님 🙌 저도 조장님 집들이 기대합니다. *글에 지분이 많은 건 나도 어쩔 수 없어요. 못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