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 & 깨달은 것 ]
#나라는 존재의 가치
p.35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라는 존재 하나뿐이다. 그러니 당신을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하고 훌륭하고 멋진 사람으로 가꾸어라. 그러면 언제나 살아 숨쉴 수 있다
-스스로를 가꾼다는 표현이 와닿았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나의 가치를 높이고 알아주는 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인정이나 어떠한 결과로써 인정받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하고 노력하는 과정 자체에서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점이 그래서 더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p.151 그렇게 깨닫게 되는 ‘나’는 과연 무엇일까요?
육체가 곧 나는 아닙니다 .프로그램도, 교육도 나의 전부는 아닙니다. 육체적인 껍데기도 감각도, 지각도 힘도 현재 느끼는 감정도 지금 눈앞에 나타나는 반응도 전부 나는 아닙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전부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존재입니다. 그것들은 그저 내가 가진 잠재력의 일부일 뿐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나보다 숨어 있는 내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스스로의 잠재력이 얼마나 큰 지에 대해서 함부로 단정짓지 말라는 것이 와닿았는데,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 전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하던 것들이 사실은 이런 마음에서 왔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누구도 해보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이런 것들을 쉽게 예단하지 말고 스스로 해볼 수 있겠다라는 믿음을 먼저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의 의미
p.37 사랑이란 당신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도록 돕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저는 사랑에 대해 정의를 내리진 않지만, 이 말은 사랑에 관한 가장 멋진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당신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누군가 원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원하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말입니다
-사랑이 결국은 나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말이, 내가 누군가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보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상대방을 알아간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보다도 그와 함께 하면서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지를 돌이켜보면, 많은 것들이 나로부터 이뤄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
p.118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인생에서 무엇을 얻으려 하지 말고 인생에 뭔가를 쏟아부으려는 자세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베푸는 법을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지, 사랑받을 생각으로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보답을 바란다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기 위함이 아니다라는 말에서 선의를 가지고 베푼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그런 마음이 얼마나 큰 마음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던 것 같다.
인생을 선불처럼 살라는 말처럼,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우선 온전히 스스로를 쏟아내 보는 것, 그런 과정이 사랑이나 일에서 모두 필요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p.258 삶을 사랑하는 최선의 길은 많은 걸 사랑하는 것이다.
멋있지 않습니까? 삶을 사랑하는 최선의 길은 많은 걸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얼마나 삶을 사랑하는지 알고 싶다면 하루에 몇번이다 ‘싫다’라는 말을 쓰는지 세어보면 됩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고, 그런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문장이었다. 돌이켜보면 소소한 행복 버튼들을 많이 만들수 있었던 계기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하고 하나씩 경험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일상 뿐 아니라 일에서든, 투자에서든 내가 좋아하는 일들, 과정들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변화를 위한 용기
p.77 인간이 변화한다는 것은 누구나 즐겁게 선택해야 하는 일이지만, 어찌보면 무서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익숙한 것들과는 결별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느긋하게 앉아서 ‘직장도 있고 자동차도 있으니 난 이제 만족해’라고 말할 수 도 있지만, 변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익숙한 것들과 과감하게 작별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삶에 발전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투자 생활에서도 어느새 익숙한 것들이 생기다보니, 쉽게 변화하지 않는 영역들이 보이는데, 한달 두달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그 부족함이 드러났던 것 같다.
익숙함에 계속 머무르게 되는 이유는 변화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불편함을 동반한다는 것도 알기 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변화하기로 한 사람들이 결심을 하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처럼, 한달에 하나씩은 더 나아기기로 한 영역에서 도미노를 쓰러트린다고 생각하고 해내는 과정들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해답
p.101 해답은 내안에 잇는데 빛이 비쳐서 잘 보이는 저 바깥 세상에 모든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나가서 열심히 찾아보십시오.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내 문제의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 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해답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를 돌이켜보면, 그런 상황이나 상대방이 어려움을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더 깊게 생각해봤을 때는, 그 과정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내 스스로가 그 모든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반대로 나로부터 그런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삶에 대한 태도
p.119 인생이 저한테 어떤 선물을 주기를 바라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전 권위적인 태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언제나 친절하게 대답하지만, 그 학생에게만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인생한테는 도대체 어떤식으로 보답할 생각이죠? 학생은 날마다 땅을 밟고,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 보답하고 있나요?”
p.214 인간은 모두 죽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왜 죽음을 두려워하나요**? 평생 죽은 채로 살았던 사람만이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삶이라는 아름다운 여행을 즐겼던 사람은 종착에 이르러 울부 짖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고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p/237 내 삶을 다른 사람들의 손에 맡기는 한 살아 있는게 아닙니다. 내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정의를 내려야 할 사람은 바로 나자신입니다.
우리는 사는 걸 두려워하기 때문에 미지의 세계에 대해 모험하기는커녕 겪어보지도 않고 미리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느껴볼 엄두도 내지 않고 관심도 기울이지 않습니다
삶이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삶이란 구슬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삶이란 한가운데로 풍덩 뛰어드는 것입니다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알려주었던 문장들 중에서 ‘ 한가운데로 풍덩 뛰어드는 것’이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이 일에 대해서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100% 확신이 들지 않으면 쉽게 움직이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그때 ‘의미를 아직 다 알지 못하더라도, 우선 흠뻑 빠져서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오히려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해주셨던 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떤 정답이 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 적용할 점 ]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 가지기 : 답을 정해두지 말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여정 자체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꼭 하나씩 실천으로 옮기기 : 주간, 월간 복기하면서 첫번째 도미노를 잘 세우고,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지 트래킹하기
[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p.101 해답은 내안에 잇는데 빛이 비쳐서 잘 보이는 저 바깥 세상에 모든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나가서 열심히 찾아보십시오.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내 문제의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 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해답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스스로에게 해답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경험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경험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런 깨달음을 얻었는지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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