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드디어 진담튜터님을 실제로 만나 10월달 반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튜터님과의 비교분임
오후에는 사임발표 및 투자경험담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비교분임
저희 비교 임장지는 평소에 제가 궁금했었던 지역이었습니다.
이 비교임장지역에 대한 특징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좋은 곳이지만 주변 도시들이 있기에 보합의 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요.
더불어서 저희의 임장지역과 비교하면서 특징점을 발견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비교임장 조를 짜서 튜터님과 함께 하였었는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Q. 역세권 구축 vs 멀세권 신축 전세가격
Q. 절대가격이 낮더라도 역세권 먼저 거래되나요?
Q. 매도 후 매수 갈아타기
특히나 튜터님께서 시세놀이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다양하게 시세도 보고 비교도 해보면서 늘었던 인사이트들이 정말 많았었어요.
특히나 진담 튜터님께서 KB 시세를 꾸준히 해오셨었는데, 그와 더불어서 실제 단지들의 시세를 보면서 얻었던 인사이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한다는 원칙은 변하지 않지만
현재 시장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내 물건이 팔리지 않아서 갈아타기를 못하시는 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환금성 역시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건 경험과 내공에서 나오는 인사이트 였고, 제가 next 투자를 더 해나감에 있어서 필요하지만 지금 당장 놓칠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Q. 튜터님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통시간 필요한 것들 : 임장보고서 등
틈새시간 할 것들 : 댓글 등
통시간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틈새시간에 끝내야 할 것들을 미리 끝낸다고 해주셨어요.
저도 목실감, 동료 댓글, 독서, 부동산 qna, 글쓰기 주제 생각, 전임, 매임예약 등은 틈새시간에 해놓는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는 임장보고서와 임장하는 것에 통시간을 사용해왔던 것 같습니다.
틈새시간을 잘 활용해놓아야 통시간 확보도 가능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시간을 들여서 바로 바뀌는 부분은 먼저 바로 쓴다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짧은 시간을 쓰지만 우선순위 높여서 바로 하면 당장 바뀔 수 있는 부분은 한다는 것
이건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들어올텐데 우선순위 정렬을 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지금 당장 변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중요한 것을 먼저 처리해나가야 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잠을 줄이는 것보다는 시간의 질적 성장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임장과 임보는 관리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함을 느꼈고,
저 역시 이번 학기를 통해서 임장, 임보는 관리의 영역으로 넘겨놓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꼭 이번학기에 성장해서 관리의 영역으로 될 만큼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임보 더 잘 쓰는 것 보다
시세를 더 많이 보는게 중요할 수 있어요
진담 튜터님
투자에서 단 하나 남긴다면 시세입니다.
이 말을 들으며 저 역시 이번 학기 원씽이 시세였는데, 밀리는 것을 보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앞마당 시세 이야기 하는데 가격 감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저의 앞마당 시세를 잘 파악할때도 되었습니다.
<시세놀이 Tip>
1) 전고점 그룹핑
2) 전세가격 그룹핑
3) 가격 걷어내고 가치끼리 그룹핑
- 서울 단지 vs 부산,대구 단지 시세 비교해보며 생각을 해볼 것 같음
#사전임보 발표
@존자님
입지 분석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었습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1학년 vs 6학년
더 나아가 학군지 배정 여기에 더해서 고등학교의 대학교진학까지
매우 뾰족한 입지 분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초-중-고 라인을 파악하셨고 이를 지도 위에 올려주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처럼 정말 입지만 보고 투자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치열하게 입지분석하고 임보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저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딩동댕 반장님
반장님의 임보를 보면서 궁금증, 그리고 이 입지의 요소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지
지금 전고점 돌파한 것들과 돌파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그룹핑
2018년과 비교해서 지금의 시장은 어떤지,
그리고 각 단지들이 앞으로 어떻게 갈 수 있을 것인지
여기에 더해서 역세권 신축, 역세권 준신축, 비역세권 신축, 비역세권 준신축 등등을 구분해서
각 특징들이 지금 시기에 어떻게 가격 변화가 있었는지 등 가설검증까지 세세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깊이감 있는 임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지금 투자와 어떻게 연결 시켜 볼 수 있는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경험담 발표
@뽀오뇨
1호기 복기를 통해서 2호기를 어떻게 하고 싶었고, 해냈는지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매물털기를 하면서 물리적 한계가 있다면 전임으로 전부 싹 다 전화했던 것은 놀라웠습니다.
멤생이님의 월학 선배강의 매물털기 관련 강의를 들으면서 영감을 받으셨고 포크레인 털기처럼 저 역시 과정에서 충실히 잘 해야겠다고 배웠습니다.
전세빼는 과정에서 전세금을 깎아줬지만, 아쉬움 없이 전세 빼는 것이 맞다는 것도 다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딩동댕
반장님의 갈아타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0호기를 손해구간에서 이미 손해구간이지만, 하락장이기에 갈아타기를 했던 경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갈아타기 좋은 기회였기에, 그리고 손해구간이기에 만 2년 보유 되지 않았음에도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목표 매수단지에 대한 가치 판단이 있어야 겠다 싶었습니다.
손실회피가 사람에게 많이 작용하는데 그런 것 보다는, 냉정하게 가치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반장님은 지금 더 많은 수익이 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든
저는 이번 지방 1호기 매도하고 수도권 실거주 갈아타기를 복기해보았습니다.
1호기 매수를 할때 복기했던 예상 수익등을 계산해봤던 것이 있는데
이번에 매도할때는 예상수익만큼 채우지 못했었습니다.
해당 물건은 더 수익을 벌어다 줄 수 있는 것은 맞다고 튜터님께서 알려주셨고
다만 수도권 갈아타기 대안이 있었기에, 프로세스대로 매도를 잘 했다고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계획에서 수도권 투자만 생각을 했었는데,
튜터님께서는 투자의 본질을 보면서 지방 투자도 같이 봐야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이전에 제가 1억 중반대로 투자를 생각했던 것과 지금 실거주로 가는 것에 대한
단지의 차이는 있지만, 투자금이 적게 투자의 효율이 더 높다는 것을 복기하며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고 next 투자 역시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수도권과 지방 같이 봐야겠습니다.
긴 시간 진심을 다해 튜터링 해주신 진심을담아 튜터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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