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최근에 본 기사 중에서 청약 관련
서울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가 22만명이나 몰렸다는
내용을 보면서 청약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청약을 해볼까?라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 청약을 하는 것과 매매를 하는 것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규제지역에서 청약 제도는
이렇게 적용됩니다 ( 자격, 전매 제한 등 )
[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이고
가구주가 신청해야 하며
과거 5년 이내 당첨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니어야 합니다.
[ 전매 및 재당첨 ]
수도권 3년, 지방 1년 전매 제한으로
재당첨은 최대 10년 제한이 됩니다
[ 대출 ] 주택담보 인정 비율 (LTV)
무주택자는 40%, 유주택자는 0%로
최대한도는 6억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청약하며 무조건 싸게 살 수 있나요?
청약도 결국 분양가가 얼마인지가
중요한데요,
아파트가 가진 입지, 가치 대비해서
싸게 살 수 있는지를 아려면
결국 이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분양 단지의 가격이 적절한가?를 알고 싶다면
이렇게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같은 지역 (최대한 근거리 내 ) 내에
신축 아파트의 현재 가격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싼지 비싼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 자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평균 시세보다는 싸게 나오는 로또 청약이 가능할때도 있지만
아닌 경우는 분양가 측정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꼭 제대로 비교해보시고 신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청약만 기다리는 것보다 집 사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포인트 중 하나가 청약이 되어도,
입주하는 시기가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고,
전매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있을 경우
나중에 갈아타기나 이동하고 싶을 때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시간에 대한 기회 비용이 고민이 된다면
아까 비교했었던 같은 지역내에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 중에서
신축,구축 상관없이
사람들이 혹시 더 좋아할만한 요소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바로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치대비 가격이 더 낫다라고 한다면
내집마련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양이나 내집 마련 모두
적지 않은 돈이 들고
소중한 자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인만큼
꼼꼼히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