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할지 VS 매수해서 내 집 마련을 할지 고민하신다면, 이렇게 비교해보세요 [ 리스보아 ]

25.11.26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최근에 본 기사 중에서 청약 관련

서울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가 22만명이나 몰렸다는

내용을 보면서 청약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청약을 해볼까?라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 청약을 하는 것과 매매를 하는 것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규제지역에서 청약 제도는 

이렇게 적용됩니다 ( 자격, 전매 제한 등 ) 

 

[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이고

가구주가 신청해야 하며

과거 5년 이내 당첨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니어야 합니다.

 

[ 전매 및 재당첨 ]

 수도권 3년, 지방 1년 전매 제한으로 

재당첨은 최대 10년 제한이 됩니다 

 

[ 대출 ] 주택담보 인정 비율 (LTV)

 무주택자는 40%, 유주택자는 0%

최대한도는 6억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청약하며 무조건 싸게 살 수 있나요?

 

청약도 결국 분양가가 얼마인지가

중요한데요,

아파트가 가진 입지, 가치 대비해서

싸게 살 수 있는지를 아려면 

결국 이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분양 단지의 가격이 적절한가?를 알고 싶다면 

 이렇게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같은 지역 (최대한 근거리 내 ) 내에

 신축 아파트의 현재 가격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싼지 비싼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 자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평균 시세보다는 싸게 나오는 로또 청약이 가능할때도 있지만

아닌 경우는 분양가 측정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꼭 제대로 비교해보시고 신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청약만 기다리는 것보다 집 사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포인트 중 하나가 청약이 되어도, 

입주하는 시기가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고,

전매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있을 경우

나중에 갈아타기나 이동하고 싶을 때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시간에 대한 기회 비용이 고민이 된다면

아까 비교했었던 같은 지역내에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 중에서 

신축,구축 상관없이 

사람들이 혹시 더 좋아할만한 요소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바로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치대비 가격이 더 낫다라고 한다면 

내집마련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양이나 내집 마련 모두 

적지 않은 돈이 들고

소중한 자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인만큼

 꼼꼼히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Trimage
25.11.26 18:13

튜터님 청약과 매수의 차이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어
25.11.26 18:34

기회비용측면으로 잘 고려해야겟어요 ! ㅎㅎ

스뎅
25.11.26 18:53

무턱대고 매수 해서도 안되고 무턱대고 통장해지 하면 안되는 사실!! 행동하기에 앞서 가치를 파악한 후 행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