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셋팅 바이블

작년 8월 열중반을 통해 전세셋팅 방법을 처음 알게 된 나는 솔직히 이해하기 많이 어려웠다. 

그러나 올 2월 실거주 하던 집을 자산재배치 하면서 전세로 내놓게 되었고, 

사실 전세 물건이 많이 없던 상황, 전세 대기자 여럿 있음, 뒤에 입주단지를 의식하여 저렴한 전세가 셋팅으로 인해 

전세를 빼는 것이 너무 쉬웠다. (토요일에 내놓고 다음 주 수요일에 전세 대기자 중 가장 집을 깨끗하게 쓸 것 같은 사람을 골라 보여주고 바로 전세를 맞췄다. ) 

그리고 1호기를 세안고인 물건을 사다보니 매수하면서 전세를 놓아 본적이 없어서 이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다음 전세셋팅을 위해서이든 내가 매수할 물건을 검토할 때이든 이는 반드시 고려해야 될 부분이 많아서 

한번 더 복습하게 되었고, 이 역시 내가 놓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금 전세 물건이 없어서 전세 셋팅하기 쉽지 않을까하면서 무턱대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현재 시장을 파악하고 전세를 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수할 물건 또한 어떻게 내가 조건을 만들어서 나에게 유리하게 적용할지 생각해 보면 이 또한 

전세를 잘 맞출 수 있는 물건이나 그렇지 못한 상황이면 내가 협상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비해 그래도 아는 게 많이 늘어서 이해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이러한 프로세스를 다음 전세 셋팅 상황시 

한번 더 점검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