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실전투자자가 되고 싶은 누누맘입니다.
4주차 식빵파파님의 강의는 정말 시간 순삭이였습니다.
5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강의를 들었고 어렵게만 느껴졌단 비교평가를 예시를 들어가며 너무 쉽게 알려주셨던 강의였습니다.
비교평가의 기준
수도권에서의 비교평가는 "ㄱㄴㅈㄱㅅ, ㅎㄱ, ㅎㄱ" 이 3가지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는 큰 틀에서 비싼건 비싼것 끼리, 싼건 싼것끼리, 그리고 같은 급지끼리 비교해야 더 명확하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가치 결정요소가 비슷할 경우
단지 대 단지의 비교평가에서 가장 큰 가치 결정요소가 비슷할 경우, 나머지 요소들을 비교해보고 과연 단점을 상쇄할 만한 요소들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지역내 동일한 생활권 평가에서는 환경적인 요소를 대부분 공유하기 때문에 단지의 특징들을 더욱 세세하게 확인하고 "나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를 항상 머릿속에 염두해두고 비교평가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단지임장을 한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저또한 단지임장을 하면서, 네이버나 아실, 지인으로 다 데이터를 볼 수 있는데 꼭 이렇게까지 다녀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땅을 보고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단지 하나를 선택해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발품과 손품으로 가장 좋은 단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노력들이 헛되지 않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보다는 무조건 서울?
앞마당이 3개 이상일 경우 지역간 비교평가가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이 첫 수도권 임장인 저로서는 아직 지역간 비교평가는 어려움 ㅠㅠ)
대부분 경기도보다는 서울에 투자하고 싶고, 우리가 항상 배워온 ㄱㄴㅈㄱㅅ이 좋은 곳이면 투자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땅의 가치가 높고 ㄱㄴㅈㄱㅅ이 좋은 곳이라고 해서 모두다 투자 우위에 있는 건 아닙니다.
단지 하나하나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ㄱㄴㅈㄱㅅ을 뛰어 넘을만한 우위 입지요소(동특)가 있다면 서울이 아니더라도, ㄱㄴㅈㄱㅅ이 더 떨어진다 하더라도 투자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비교평가로 저평가 단지만 뽑아내면 끝?
아직 수도권 투자를 할만한 투자금이 없어 1등뽑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자신에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꼭 그 지역에서 최종 1등을 뽑아보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수리상태와 계약형태에 따라 1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물건 선택시에 꼭 2가지를 고려해서 1등을 뽑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시세트래킹
시세트래킹은 임장을 투자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앞마당의 정찰병들을 세워놓고, 투자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시세트래킹은 필수!
BM
- 1등 뽑을 때, 단지 대 단지로 가치결정요소들을 비교해보고 마지막에 그래프로 검증해보기
-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까?" 를 항상 염두해보고 비교평가하기
- 앞마당 만들기의 마지막은 시세트래킹! 매월 마지막날 시세트래킹하기
댓글
깔끔 명료한 누누맘님의 후기 잘 봤어요~~ 같이 매임하면서도 누누맘님의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2024년 1호기 꼭 성공하시길!! 화이팅!! ^^
누누맘님 후기 읽으면서 다시 복습!!! 넘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어요~~ 누누맘님 수도권 앞마당 없어서 넘넘 비교평가하기 힘드셨을 것 같아요 ㅜ 넘넘 수고 하셨고 우리 남은 한주도 화이팅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