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당신과 함께 이룰 반나이입니다.
돌아오는 일요일, 5월 10일부터는 중과가 다시 시작됩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폐지를 대통령이 말씀한지 약 4개월이 지나는 이 시점
그동안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강남3구와 용산을 포함한 일명 1급지는
1월 23일 기준, 한때 매물이 46% 증가하기도 했었고,
양도세 82.5%의 부담감으로 다주택자들이
몇 억씩 시세보다 싸게 내놓고 급매들이 소진되며
가격하락에 일조하였습니다.
반면 노원구,도봉구,강북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 외곽지역은
거래량이 대폭 증가하였고, 노원구는 800건의 거래량을 찍었습니다.
이는 다주택자 급매 매물과
대출규제로 고가 주택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 만나 생긴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이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3월-4월까지만 해도 다주택자들이 급해서
급하게 가격을 낮추었다면
5월부터는 다주택자들도 “안팔리면 세금내면서 버틴다”
는 기조가 강해졌습니다.
현장에서 다주택자 물건을 만나더라도
가격이 생각보다 매력적이지 않거나,
매력적이더라도 매도자가 더 협의해주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보유하기로 마음먹고
다시 물건을 거두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5.9 이후는 어떻게 될까요?
5.10일부터는 다주택자들이 물건을 매도할 이유가 없습니다.
82.5%나 내면서 매도할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주택자 물건들이 들어가면
다주택자 물건 바로 윗 매물이 최저가가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매물이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주택자 물건이 들어가면 바로 다음매물이
1억에서 2억, 많게는 몇 억씩 차이가 납니다.
필연적으로 5.10일 부터는 호가가 갑자기 몇 억씩 뛴
단지들이 눈에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매도하시는 분들도 갈아타기 위해 내놓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급지 또한 가격이 뛴 이상, 쉽사리 가격을 협의줄 수 없습니다.
즉, 가격협상 또한 원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5.10일부터 있을수도 있는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정부에서는 기대수익이 낮아지면, 실망 매물들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21년의 기조와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흘러갈지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합니다.
역대급으로 입주가 없고,
유동성은 역대급으로 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가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한, 기대수익이 없다면 매물을 내놓을 이유가 없다고
반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21년과는 다를거다 라고 기대하기 보다는
아니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이런 시장에 자산이 없다는 것은
유동성이라는 홍수에 배 없이 수영으로 버텨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초고소득 전문직, 혹은 좋은 배경이 있는게 아니라면
즉, 세계챔피언급 수영선수가 아니라면
홍수에 맨몸으로 맞서기 보다 나를 지킬 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이미 끝났다” “이미 오를대로 올랐다” “더 비싸진 가격에는 더이상 손이 안간다”
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를 지킬 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공부하고, 검토하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른 가격에 집중하기 보다
내가 고른 자산이 살 수 있는 자산 중 가장 좋은 가치의 자산인지
에 집중하면 분명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