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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60원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하나?

26.06.07

원달러 환율이 1560원까지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잘 나오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꺼지고, 반도체 버블론이 점화되면서, ​미국 10년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나스닥 100이 4.8%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도 덩달아 1,559원까지 급등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진짜 근본 원인을 알아보고,  원달러 환율 1560원에서 주식투자를 어떻게 할지를 알아봅니다.

원달러 환율 1560원인데 미국 주식투자 괜찮을까? 

 

 

 

한미 금리차가 원달러환율 급등 원인 아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나와서 환율 급등 원인 중 하나로 하나같이 앵무새처럼 한미 금리차를 들고나옵니다.

그러나 24년에 한미간 금리차는 역대 최고인 2.0%이고, 지금은 1.25%로 한미 금리차가 줄었는데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미금리차가 원인이라면, 불과 2년전에 한미 금리차가 2.0%일 때 환율이 1300원 중반대인 것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즉 한미 금리차는 원달러 환율 급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미 금리차가 원달러환율 급등 원인 아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일시적인 아니라 장기추세다


원달러 환율 상승 즉 원화가치 하락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입니다.  

1970년대 600원에서 2026년 1560원까지 원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래 차트입니다.

아래는 원달러 환율 60년 장기차트 분석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시면 원달러 환율이 60년간 장기 우상향 즉 600원 1,560원까지 계속 오르고 있는 것, 즉 원화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일시적인 아니라 장기추세다(원달러 환율 60년 장기차트)

 

 

우리가 달러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필자가  첫번째 책(24년)과 두 번째 책(26년)에서도 원달러 환율 상승 가능성이 높으니,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가 위 차트에서 확인하셨듯, 중간중간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급락하기도 하겠지만, 원달러 환율이 추세적으로 60년간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달러 환율 지속적 상승의 근본 원인은 통화량


미국이 돈을 엄청 푼다고 하지만, 미국의 M2 통화량과 GDP를 비교하면 71%인데, 우리나라는 153.8%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통화량이 미국보다 2배나 많다는 것, 즉 원화가 달러보다 2배나 더 많이 풀렸고, 이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데

근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달러보다 2배나 원화가 흔해졌으니,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확정된 사실일 수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월등히 많지만, 일본은 사실상 기축통화입니다. 경제가 난리가 났다는 사실상 기축통화국이 영국도 GDP 대비 통화량은 105.8%로 우리보다 훨씬 적습니다.

원달러 환율 지속적 상승 근본 원인은 통화량

 

 

돈을 풀면 물가와 환율은 오를 수 밖에 없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는 오른다는 화폐수량설(Quanity Theory of Money)은 모든 경제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 공식입니다.

화폐수량설 : 통화량 X 통화유통속도 = 물가 X 실질 생산량(GDP)

우리나라 GDP는 낮아지는데, 통화량이 증가하면(유통 속도가 같다면),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가만히 있으면 물가와 환율 때문에 2배로 가난해집니다).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월배당머신' 에서 종잣돈과 예적금이란 미신을 깨야 한다에서도 이점을 강조했습니다.

 

은행에 가만히 돈을 넣어두거나 예적금하면, 물가와 환율 상승 때문에 두 배로 가난해집니다.

은행에 예적금하는 마음으로 주식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자산(구매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경제학 공식 화폐수량설 MV=PY

 

 

미국 주식 투자를 하면 달러 자산을 확보하는 셈


평온이 자주 강조하지만, 국내에 부동산이 있는 상태라면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 미국 주식에 상당 부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필자도 피터린치처럼 일단 내집 마련을 하고, 다음에 주식투자를 하길 권하지만, 필자의 경험은 주식 투자로 부동산 투자의 목돈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내 부동산은 원화자산일 수 밖에 없지만, 미국 주식은 달러 자산이기 때문에, 이렇게 투자해야 통화 분산이 됩니다.

만약 부동산 보유 상태에서 국내 주식에만 투자하면, 모든 자산이 (나날이 가치가 하락하는) 원화로만 보유하는 셈이라, 달러 기준으로 자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셈입니다. 

 

1999년 IMF 외환위기때 주가는 (-) 60% 이상 대폭락하고, 여기에 환율마저 1,900원대로 급등하면서, 달러기준 우리나라 주식과 부동산이 거의 80%이상 대폭락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위기가 또 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이럴 때 달러자산(미국 주식이나 달러)가 있다면, 이것을 높은 환율에 팔아서 싸진 국내 부동산이나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주식의 통화 분산은 중요하다​


나날이 줄어드는 인구, 노인 빈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고, 양극화 심화,  반기업 정서와 대기업들의 해와 탈출 등 을 보면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기는 점점 더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나 한미금리차가 같은 단기 피상적 원인보다 미국보다 2배 많은 통화량, 인구 감소와 점점 약해지는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 등 근본적인 원인을 인식하고, 주식 자산의 일부는 미국이나 일본 주식(달러와 엔화)에 투자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부동산까지 고려한 전체 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려하면, 적어도 50%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비록 현재 원달러환율 ,1560원이 높아 보여도, 장기적 관점에서  달러확보를 위한 미국주식투자는 계속 이어가는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치명적인 위험인 원화 가치 하락으로부터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필자의 책이 YES24, 경제경영부문 7위까지 올랐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9608229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003884

https://www.ypbooks.co.kr/books/202605180757784366?idKey=549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8939

 

 


댓글

계절은가고
26.06.07 20:25

환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네요 칼럼. 잘 봤습니다

제이제이v
26.06.07 20:34

중요한 인사이트 항상 감사드려요!

쿠즈코
26.06.07 21:37

통화량 증가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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