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성장하는루틴입니다.
저는 25년 6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월급쟁이부자들에서 투자 공부하고 있는 만 3년차 수강생입니다.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힘들더라도 3년만 참고 해보라던 강사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 때는 3년이 너무 먼 미래 같았고,
3년이 지나면 투자 관련 의사 결정을 혼자서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저는 여전히 모르는 지역을 매달 넓혀가며 느리지만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강생입니다.
저는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직장에 다니는 지방 자가에 살고 있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저희 큰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여름 방학즈음 저희 지역 인근 광역시 사립중학교에 지원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사립중학교 시험을 준비하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저는 돈계산부터 하며, 동생도 있는데..
큰 아이를 내가 사립중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 엄마가 생각해볼게…’
그날 밤 저는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던 저희 가족의 재정 상태가
아이들 학교 보내는 것도 고민해야 할 정도구나로 바뀌었거든요.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돈을 어떻게든 불려야겠구나.
그래서 처음엔 제가 할 수 있는 부업을 생각했었습니다.
타자 알바를 할까? 블로그 수익 창출을 해볼까? 등등
하지만 그런 일들은 제 시간을 갈아넣어야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제 걱정을 해소할 정도의 수익이 창출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월부에서 다른 대안이 없기에 그저 하라는 커리큘럼대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느리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자 했습니다.
지도도 볼 줄 모르던 저는 혼자서 길을 헤매다 조원분들과의 만남의 장소를 찾지 못해
결국 다른 조원분들이 저를 찾으러 온 적도 있구요
분임을 했는데도 생활권이 기억나지 않아 조원분들과 얘기할 때 벙어리처럼 있었던 적도 많구요
단임은 말해 뭐합니까?? 비슷비슷한 단지들에 머리 속은 새하얗게.. 아무 기억이 나지 않았구요
저 자신의 부족함과 무능함을 참 많이 탓하며 보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기대했던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앞마당 만들 때 서툽니다.
그리고 아직 큰 자산을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3년을 보내며
저는 여러 동료분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지방 광역시 1호기를 했습니다.
현재는 0호기를 수도권으로 갈아끼우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에게도 3년이란 시간이 지나
저희 큰 아이는 현재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큰 아이는 올해 초 다른 지역 특목고를 준비하고 싶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에게
“그래 니가 원하면 준비해봐!! 열심히 해보자!!” 라고 말했습니다.
월부를 하는 3년이란 시간동안 저는 성장이 더디고 제자리인 것 같아
‘이게 맞는 걸까? 잘 하고 있는 게 맞을까?’란 의구심과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3년이란 시간동안
저희 아이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1호기에서 수익을 본 것은 아니지만, 수익이 크지 않아도 1호기 팔면 우리 아이 공부는 시킬 수 있겠다란
든든한 뒷배가 생긴 거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느린 속도에, 보이지 않은 성과에 흔들리는 분들 계시나요?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제자리인거 같아 속상하신 분들 계시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보니 그런 하루 하루가 쌓여 제 꿈에 조금은 더 다가선 듯 합니다.
우리 느리더라도 지치지말고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봅시다.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