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는 투자자 골드트윈 입니다.
며칠 전부터 찌라시가 돌았습니다. 동탄, 기흥, 구리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오늘 아침 기사로 확인이 됐습니다. 올 것이 왔습니다.

규제지역 효력은 7월 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7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7월 4일까지, 단 5일의 창이 열려 있습니다. 그 안에 계약을 체결하면 실거주 의무 없이 마지막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시장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이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작년 10월을 기억합니다. 그때도 똑같은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갑작스럽게 규제가 발표되었고, 조정지역은 즉시 적용이었습니다. 1주택 이상 보유자는 높은 취득세를 내야 했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살 수 있는 단지의 수준이 내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망설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당장 취득세를 더 내면서까지 투자해야 하는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가. 그 고민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그때 용기를 낸 사람들이 옳았습니다. 이후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지금의 시세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규제는 상승의 끝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상승의 확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를 경계해야 합니다. 5일이라는 시간은 투자자에게 조급함을 만들어냅니다. 5일이라는 시간이 가치 판단보다 조급함을 앞세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까워집니다. 동탄, 기흥, 구리 안에서도 단지마다 입지가 다르고 가치가 다릅니다.
5일 안에 사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움직인다면, 그 결과는 규제가 풀리는 시점보다 훨씬 오래 기다려야 하는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용기와 무모함 사이의 차이는, 결국 그 단지를 얼마나 제대로 봤느냐에서 결정됩니다.
지금 이 규제를 보면서 "나는 해당 지역에 투자 여건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작년 10월에도 규제 이후 상승 흐름은 그 안에서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규제된 지역에서 빠져나온 수요와 자금은 반드시 인근으로 번져갔고, 당시 비규제 지역이었던 곳들이 그 흐름을 고스란히 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양주, 산본, 부천, 덕양구처럼 수도권 안에서 아직 규제가 걸리지 않은 지역들 중에서 가치가 높은 있는 지역들이 다음 흐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탄·기흥·구리가 막힌다고 해서 매수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막힌 곳의 수요는 반드시 열린 곳으로 향합니다. 그 방향을 미리 보고 있는 사람이, 결국 다음 기회를 잡는 사람입니다.

이번 규제로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이유가 확신이 없어서라면, 지금 다시 한번 내가 살 수 있는 단지가 어디인지, 그 단지가 지금 가격에 살 만한 곳인지를 차분히 들여다봐야 할 때입니다.
5일이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가 끝났을 때 "용기내어 기회를 잡았다"고 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