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한달이야... '나눔'으로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시간
실전반 한 달은 정말 짧은것 같습니다
오늘 벌써 튜터링데이를 마쳤고,
이제 최종 오프라인 모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주일 전 나눔글에서는 '진짜 성장할 수 있는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https://weolbu.com/s/PHGHlGC5sE
이번에는 우리가 실전반에서 꼭 해야 하는 단 한 가지
바로 '나눔'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나눔'은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늘 우선순위에서 뒤로 미뤄두던 단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주니어 시절에는 시니어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 실전반 때 긴장감에 잠을 설치다 지각을 하기도 했고
조원들의 시간과 힘을 빼는 전형적인 '테이커(Taker)'였죠
그런 저를 멱살 잡고 이끌어준 건 기버(Giver)였던 조장님과 동료들이었습니다
평일에도 매물임장의 벽을 깨주겠다며 동행해 주신 조장님,,
주말 이틀 연속 임장을 함께하며 시세 읽는 법을 알려주신 임장팀장님...
제가 방향을 못 잡고 고집을 부릴 때면 확실하게 채찍질해 주셨던 그분들의 마음이 이제야 온전히 와닿습니다
오늘, 튜터링데이 중반을 지나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혼자서만 앞만 보고 달리고 있었던 건 아닐까?"
조원들의 어려움과 상황을 채 살피지 못했다는 찝찝함이 걸렸나 봐요
마음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상황이 저를 힘들게 하기 떄문에
복잡적인 요소들이 저를 감정적으로 부딛치게 했었나봐요
그때 오늘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책 《기브앤테이크》의 한 구절이 답을 주었습니다
“내 주변에 좋은 정보가 있으면 판단과 결정의 리스크가 줄어든다. 하지만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다면 좋은 정보조차 얻을 수 없다. 그러니 결국 좋은 사람을 곁에 만들어 두어야 한다.”
"나눔으로써 성장한다는 진짜 의미는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실전반이 개인의 성장을 끌어올리는 최고의 환경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다만, 조원마다 기대치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도와주는 것 또한 중요한 역할임을 배웠습니다
나눔의 크기에는 척도가 없다고 합니다
조금 부족했더라도
남은 시간 동안 나눌수록 더 가치 있어질
스스로를 믿으며 우리 실전반을 끝까지 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우리 링즈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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