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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ㅣ억에 남을 갱장한 여름이었G 캬라멜마끼] 2강 후기

26.07.27

월부학교_26년 가을학기_26년 10월 개강

 

안녕하세요. 캬라멜마끼입니다.

이번 2강은 프메퍼 튜터님께서 자산을 매수한 이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최근 저는 보유 자산을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것인지, 현재 자산을 보유하면서 추가 투자를 이어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매도 후 남는 자금과 대출 가능 금액, 매수할 수 있는 자산을 계산해보니 갈아타고 싶다는 마음과 실제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내린 판단과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는 매수보다 운영에서 완성된다

: 그동안 투자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지역과 단지를 찾아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하면 중요한 결정은 끝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산을 보유하고 나면 계속 보유할지, 매도할지, 추가 투자할지,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지 또 다른 선택이 시작됩니다.

 

결국 투자는 잘 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유하는 동안 현재 자산의 가치와 더 나은 선택지를 계속 비교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자산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운영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갈아타기는 이동이 아니라 자산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다

: 이번 강의를 들으며 보유 자산이 내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보유하고 싶은 코어 자산인지,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하기 위한 위성 자산인지 구분해야 했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이유로 매도하거나, 서울 자산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보유도 아닙니다.

 

현재 자산과 갈아탈 자산의 가치, 매도/매수 비용, 대출과 가용자금까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최근 저는 보유자산을 매도하고 실거주 가치가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 실제 자금을 계산해보니 제가 가고 싶은 곳과 갈 수 있는 곳은 달랐습니다.

 

또한, 급지에 머무르는 것보다 단지 간의 가치를 명확히 보고 더 좋은 단지로 갈 수 있다면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는 것도 강의를 보며 확신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갈아타기 후보 단지와 보유자산의 가격 차이를 계속 확인하고, 자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순간이 왔을 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복기의 목적은 후회가 아니라 다음 행동을 정하는 것이다

: 가장 깊게 생각해본 부분은 복기였습니다.

그동안 복기를 하며 ‘그때 다른 단지를 샀다면 더 많이 올랐을 텐데’, ‘대출 조금만 더 받아볼 껄’ 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복기라기보다 결과를 알고 난 뒤, 과거의 나를 평가하는 것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복기에서는 어느 단지가 더 많이 올랐는지가 아니라, 

당시 내가 그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보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복기는 과거의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사용할 판단 기준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단지를 사야겠다’는 다짐만으로는 행동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모든 복기의 마지막에 한 가지를 남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가.

 

다음 임장에서는 어떤 질문을 가지고 갈 것인지, 다음 비교평가에서는 어떤 가치를 먼저 확인할 것인지,
보유 자산은 어떤 조건에서 매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두겠습니다.

 

복기는 미래의 내가 같은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남기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1. 자산의 보유와 매도를 팩트로 결정하겠습니다.

현재 내 자산의 가치를 알고, 이걸 매도했을 때 더 가치가 좋은 단지가 있다면 행동하겠습니다.

(행동하기로 결정)

 

2. 모든 복기의 마지막에 다음 행동을 한 줄로 남기겠습니다.

‘아쉬웠다’, ‘다음에는 잘하겠다’에서 끝내지 않고 다음 투자에서 무엇을 다르게 할지 구체적으로 적겠습니다.

투자는 한 번의 좋은 매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선택을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정에 따라 움직이지 않되, 움직여야 할 순간에는 내가 세운 기준을 믿고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잘 산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어떻게 보유하고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좋은 강의로 현재의 고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프메퍼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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