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캬라멜마끼입니다.
9월 반모임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잔소리처럼 들렸던 응원이 결국 행동으로
튜터님은 늘 우리에게 “'소리한다'고 표현하셨지만, 그 안에는 결국 우리 모두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잘했으면 좋겠다고,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계속 이야기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말들이 당시에는 잔소리처럼 들릴 때도 있었지만, 돌아보니 그 말들 덕분에 한 번 더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고 나니 그동안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더 다르게 들렸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 결국 행동해야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료
이번 반을 통해 얻은 또 하나의 큰 의미는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단순히 지역이나 물건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고민하고 있는 것과 힘든 순간들까지 나누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를 편하게 꺼내고, 서로의 생각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 생각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오래 고민했을 일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정리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제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이곳을 선택하는가’
이번 모임에서는 비규제 수도권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규제 여부나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 지역과 단지를 실제로 선택하는 수요가 누구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왜 이곳을 선택하는지, 그 수요가 얼마나 두텁고 지속될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 비규제 수도권의 특징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반모임을 통해 느낀 것은 결국 공부도 투자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이야기해주는 튜터님이 있었고, 고민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번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단순히 많이 보고 많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며 투자 공부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