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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만했는데 가난했던 나 not A but B를 알고 나서 인생이 바꼈다.

26.10.13

안녕하세요 천명입니다. 

 

혹시 학창 시절 때부터 한번도 알바도 쉬지 않고 하고 한번도 쉰 적 없이 끊임없이 일하기만 하고 명품도 손이 떨려서 못 사고 사치도 하지 않았는데 돈이 항상 없으신 분 계신가요? 

바로 저였습니다. 

 

인생은 월부 시작 전과 후로 나뉜다.

 

열심히 투자했는데, 왜 나는 점점 가난해졌을까?

 

저는 한 번도 놀아본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살았다고 하는데 부모님의 잘못된 부동산 선택으로 인해 가세가 기울었고 

고등학생 때는 학원은 커녕 전단지,신문 배달을 하면서 용돈을 마련했었어요.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ㅎㅎ 저를 바르게 잘 키워주신걸요) 

명색이 영어영문학과인데 어학연수는 커녕 해외여행도 못 가본 터라 대학 졸업 후에 어학연수를 가보겠다고 4잡을 뛰며 하루 13시간씩 일하고 차에서 삼각김밥으로 떼우고 살았습니다. 

심지어 아이 출산했던 전날에도 11시까지 야근을 하고 출산하고도 3주만에 바로 출근을 했었어요.

 

나름대로 책도 읽고 심지어 강의도 듣고 꾸준히 투자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투자할 때마다 실패가 반복됐습니다. 오죽하면 남편에게 “그냥 적금만 들었어도 지금보다 더 부자였겠다”라는 말까지 들었을까요.

(그래서 월부 처음에 시작하고는 사기꾼아니냐며 반대를;;;;;)

돌이켜보면 참 열심히 살았는데, 방향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방 광역시의 위성도시도 아닌, 중소도시 중에서도 작은 도시에 지하철이 개통된다는 호재 하나만 믿고 덜컥 5,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투자한 적도 있습니다.

 

강의 때마다 너나위님이 “너희 그때 뭐했어~ 그때 놀았잖아~여행 가고 돈쓰고 놀았잖아~~”라고 말씀하실 때면 저는 속으로 외쳤습니다.

아니요…… 그때 투자했어요…….ㅜㅜㅜㅜㅜㅜ

 

저희 부부는 코인 채굴에도 손을 댔습니다. 무려 1억 원이라는 큰돈을 들여 남편의 지인에게 채굴 장비를 비싸게 구매했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보통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하는데, 저희는 코인 사기를 당한 셈입니다.

몇 달 채굴하지도 못한 채 장비는 쓸모없는 물건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채굴했던 십여 개의 코인마저 하락장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생활형 숙박시설(생숙), 지식산업센터(지산), 오피스텔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모릅니다.

사실 경매와 재개발·재건축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경매부터 시작했다면 오피스텔이나 잘 팔리지 않는 상가를 덜컥 매수했을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투자한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제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월부를 만나고, 투자의 방향이 바뀌다

 

다행히 경매와 재개발·재건축을 공부하던 시기에 월부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이 가르쳐주신 덕분에 투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너바나님은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알려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아파트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아파트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무작정 투자처를 찾아다니는 대신,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부터 배우기 시작했으니까요.

 

내 집 마련조차 꿈같았던 시절

사실 20대, 30대 아가씨 시절부터 돈을 모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열심히 저축해도 집값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 내 집 마련은 감히 꿈꾸기조차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도 보증금 200만 원짜리 사택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저에게 부자는커녕 내 집 한 채를 마련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꿈이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도 제 목표는 그저 결혼 전에 꿈꾸었던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마저도 이루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꿈의 아파트 한 채에서 순자산 20억을 목표로

지금은 정년퇴임할 때까지 순자산 2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실행한다면, 제가 목표로 삼은 2032년이 되기 전에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대로 모든 투자가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하락장이 오면 어쩌나 걱정부터 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하락장이 오더라도 무조건 두려워하기보다는, 준비된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시장에서도 판단할 수 있는 실력과 준비된 자금, 그리고 기회를 알아보는 눈이라는 것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적어도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인생은 선불이다. 지금 투자하는 시간이 미래를 만든다.

 

예전 강의 때 잔쟈니 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생은 선불이다. 인생에서 얻은 모든 결과물은 미리 선투자한 결과다.”

생각해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했던 시간, 취업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미리 쏟았던 노력들. 결국 제가 얻었던 좋은 결과들은 모두 그전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투자 공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강의비와 임장비로 한 달에 100만 원씩 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지방에 살다 보니 임장 한번 다녀오는 데도 교통비와 식비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돈을 많이 써도 되는 걸까?’

당장 눈에 보이는 수익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매달 적지 않은 돈을 공부에 쓰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강의비와 임장비가 아니라, 앞으로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역량자산이라는 것을요.

물론 공부한다고 해서 모든 투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배워도 실패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시장의 변화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부를 통해 잘못된 선택을 줄이고,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기른다면 그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처럼 열심히 살고, 꾸준히 투자했는데도 반복되는 실패로 마음고생을 하셨던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 전에, 내가 어떤 기준으로 투자하고 있는지부터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제대로 배우고, 배운 것을 실행하며,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쌓아가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을 공부하고, 좋은 기회를 알아보는 실력을 쌓아가려고 합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오늘 쌓은 실력과 경험이 미래의 나를 바꿀 수 있으니까요.

내 집 마련조차 꿈같았던 제가 이제는 순자산 20억이라는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과 후, 제 인생이 달라진 이유는 단순히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믿게 되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으며, 무엇보다 제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선투자를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 봐요!

댓글 19

피핑1
26.10.13 09:37

천명님 너무 멋진 여정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수퍼파파스
26.10.13 09:39

천명님 100억 가셔야죠 ㅎㅎ천명님에겐 20억 너무 적습니다. ㅎㅎ인생은 선불이라는 얘기가 인상깊어요 ㅎㅎ뭐든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천명님 100억까지 파이팅입니다!!

허니쮸
26.10.13 10:14

일단 십억 달성기 낼 업로드 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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