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 사람을 안다는 것
저자 및 출판사 : 데이비드 브룩스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6.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루미네이터#경청#관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10(너무너무 어려움…..)
본+깨
제목 그대로, 사람에 대해 알고 싶었다. 사람좋아 인간이긴한데, 정작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느낌이 들었고, 마침 제목이 직관적인 책이라 읽게 되었다.
작가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관계의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우리가 일상의 미세한 상호작용 속에서 서로를 얼마나 잘 대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좌우된다고 믿는다.
p47. 일루미네이터가 되는 것, 즉 사람을 온전한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일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일종의 기량이고, 구체적인 기술의 종합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다. … 한국 사람은 이를 ‘눈치’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기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능력이다. … 마음의 기술은 누구나 익힐 수 있다. 이전과는 다른 의식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일루미네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p55. 일루미네이터는 어떻게 소통하는가
부드러운 태도. 수용적 마음. 적극적 호기심. 애정 어린 마음. 관대한 정신. 전체론적 태도.
→ 눈치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훈련으로 키울 수 있는 거였음. 눈치는 사람을 온전한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힘이다.
p76.사람을 안다는 것은 늘 취약한 명제일 수 밖에 없다. … 사람들은 자신의 심리적 공간을 지키고 싶어 하고, 또 자신이 원할 때만 다른 사람이 통과할 수 있게해준다. 한 사람이 이를 존중해줄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 드러내기 어려운 나의 진실을 다른 사람이 존엄하게 바라봐준다는 사실, 내성적인 신중함을 존중해준다는 사실을 확인한 다음에야 비로소 내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 사람을 안다는 것은, 나 혼자만의 의지로 할 수 없다. 상대방이 진심으로 존중해준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이야기를 공유한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몰입하고, 진심으로 경청해야한다.
p125. “어떤 것에 대해 내가 하는 말을 누군가가, 그 말의 의미를 분명하게 알아들을 때까지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는 매우 드문 경험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런 경험을 늘리는 것이다.
p149. “자기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이 자기를 지켜보고 자기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평온과 안전을 느낀다. … 반면에 무시당하거나 배척당할 때는 분노가 촉발되고 정신적으로 붕괴된다.”
→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아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먼저 100%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집중해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귀한 경험이다.
p213. 배려는 상대방과 자신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된다. 그는 불안을 털어내기 위해서 심호흡하는 동안 당신이 손을 잡아주길 원할 수 있다. 그런 행동이 당신에게는 무척 어색할 수 있지만, 효과적인 공감을 실천하겠다면 그래야 한다.
나에게 선물을 보내준 독자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쓸 때도 마찬가지다. .. 즉, 그 선물이 나에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게 만든 독자의 사고 과정을 편지에 쓸 것이다.
→ 상대방의 행동이 어떤 의도, 의미였는지 내 관점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적용할 점
- 사람을 안다는 것은 결국, 내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아니다. 경청이 중요하다. 100%몰입해서 경청하자.
- 나는 특히 회사에서, 시간이 걸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이 도와주는 것을 극도로 불편해했다. 누군가가 도와줄 때는 내 고집으로 내가 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서 어느 정도는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자. 상대방이 도와주려는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