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하루 한걸음씩 투자자로 채워가고 있는 하루입니다.
많이 늦게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구구 절절이라 …
복기하는 의미로 최대한 담백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인생 리셋을 하며 월부를 만나다]
코로나로 하고 있던 자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가게를 접고 은둔 생활을 하다보니 안좋은 생각만 나서 일단 나가서 걷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야겠다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유튜브 보면서 운동도 꾸준히 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운동으로 군살도 빠지면서 자존감이 조금은 올라왔습니다.
취업 하기전에 유튜브 운동선생님, 온라인 동료들과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기로 합니다.
'그래~ 내년에 50살이 되니까 인생 2막 기념으로 찍어보자'
그렇게 바프와 부동산쪽 취업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21년 봄. 부동산 시장은 불장의 끝을 달리고 있던때라 카페에선 매일같이 10억 달성기가 올라왔고,
그럴 때마다 나는 인생을 잘 못 산것 같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뭘 잘못했을까?
신세 한탄만 하기보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독서하기, 미라클모닝, 운동으로 체력 기르기, 출퇴근 때 월부 유튜브 보기
루틴화 하면서 그렇게 꾸준히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찍은 바프사진입니다. 헤헤 자랑질요~
너무 헐벗은 사진들이라 셀카 찍은걸로 올립니다 ㅋ
잘한 점: 당장 환경이 안되도 뭘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행한 것.
아쉬운 점: 시간이 지나니 목표가 점점 흐릿해졌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 월부 입성]
3년의 시간이 지나 목표가 흐릿해질 즈음 24년 봄
너바나님께서 열기를 빼고 모든 강의를 내려놓는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더는 지체할 수 없어서 24년 6월 열기를 신청하면서 드디어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 수도권 위주로 앞마당을 하나씩 만들어 나갔습니다.
앞마당 10개를 만들면 투자를 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앞마당이 5개가 되었을 때 투코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까지 투코를 받는게 두려웠습니다.
나이도 많고 투자금도 별로 없고…
월부에 안맞는 사람이니 떠나라고 할까봐~
그래도 용기를 내서 투코 광클을 계속 도전한끝에
3개월만에 겨우 성공하고 오렌지하늘 튜터님께 투코를 받게 됩니다.
(그당시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코 받는 분들이 많아서 광클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루님은 지방을 가셔야 해요. 광역시도 아니고 중소도시.
중소도시 B시 O구를 보세요.
그전에 상단부터 봐야하니까 A광역시 a구, b구, c구를 먼저 보시고 가세요~”
코칭을 받고나니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면서 뭘 해야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투코 진작 받을껄~
잘한 점: 용기내서 투코 받은 것
아쉬운 점: 좀 더 일찍 용기를 냈어야 했다.
[투자 하려면 실전반에 가자]
고민고민 하다가 첫 실전반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곰손으로 몇번을 실패한 끝에 25년 10월 첫 지투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실전반은 생각보다 더 힘들고 다들 잘하셔서 기가 많이 죽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또 기초반에서 절대 맛볼 수 없는 엄청난 성장을 하게됩니다.
저의 첫 실전반 스승님이신 아라메르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지투 배정 지역은 지방광역시로 투자하기엔 조금 마음의 벽이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최임까지 마치니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 해져서 다음달은 수도권 으로 가볍게 임장을 다녀오고
그 다음달 부터 투코때 말씀하신 A광역시 임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투자 가능한 지방 중소도시 B시 O구가 아닌
그 상급지인 광역시 A시로… 갈 길이 멉니다.
그렇게 A광역시 a, b구 앞마당을 두 개 더 만들고
몇번의 실패끝에 지투 광클에 또 성공합니다.
배정 지역을 내심 기대했지만, 첫 지투때 갔던 광역시의 다른 구.
담당 튜터님이신 마그온 튜터님께 투자 준비중이라 말씀드리고,
개인 목표 주간 액션플랜을 제출.
제 앞마당에서 투자할 단지를 뽑아 주에 2번씩 튜터님께 제출하기로 합니다.
의외로 제 투자금으로 수도권도 가능 할 것 같다고 하셔서
앞마당내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등 7개 정도를 전수조사 하면서
투자할 단지를 뽑고 튜터님께 다시… 다시… 까이기를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진짜 많이 성장을 한것 같습니다. 프로세스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그렇게 지투반 한달이 가고,
매코까지 넣으려고 하는데 확신이 안듭니다.
“튜터님 마지막으로 A광역시 c구만 더 다녀오고 매코 넣을께요. ㅠ~”
잘한 점: 실패해도 계속 실전반 도전한 것.
아쉬운 점: 확신이 안들수록 매코를 넣어 투자 가이드를 받았어야 했다. 그랬으면 더 빨리 투자할 수 있었을텐데...
[실전반, 실전반, 실전반]
4월 지투에 이어 운좋게 7월 지투 광클에 또 성공합니다.
이번엔 꼭 매.코.까.지 계획서를 써서 리스보아 튜터님께 제출합니다.
보아튜터님도 수도권 비규제, 지방광역시 같이 보자고 말씀하십니다.
지투 배정지역인 C광역시는 몇년간 공급 폭탄으로 매매가는 싸지만 전세가가 눌려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실전반 하면서 틈틈이 투자 가능한 지역 전수조사를 하고 후보 단지들을 뽑습니다.
마지막 주차에 튜터님께서 투자할 지역 매임을 다녀오라고 하셔서
지방광역시 매임을 다녀오고 후보 단지들 말씀드리니 아쉽다고 하십니다.
'"저라면 이 단지들 투자 안 할것 같아요. 단점들이 있어서 매도할 때 힘드실거에요"
제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게 그런 것들 뿐인데…
중소도시까지 봐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도 가봤지만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가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지방 중소도시가 맞는데 수도권 투자는 욕심인건가?
아직 메타인지가 제대로 안된 것 같습니다.
실전반을 하면서 투자할 단지를 찾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이러다가 진짜 아무거나 살까 봐 두렵습니다.

“하루님 내가 그렇게 하시게 안 놔둬요~”
보아튜터님 감사합니다~
보아 튜터님께서 수도권 하나, 지방광역시 하나 이렇게 매코를 넣어보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이게 진짜 신의한수 였습니다. 비교가 어려운 지방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아 튜터님 🩷 )
매코까지 넣는게 목표인데 다음달 열반실전반 광클에 성공하는 바람에 또 매코를 못넣고 지투를 마치면서 바로 열실로 갑니다. ㅜ.
잘한 점: 힘들어도 계속 실전반 안에서 투자하려고 한 점
아쉬운 점: 매코를 또 못 넣었다. ㅠ
8월 열반실전반에선 무슨일이 있어도 투자를 하겠다 결심합니다.
딩동댕2 튜터님께 그간 진행해온 프로세스를 말씀드리고
실전반 과제를 일찍 제출하면서 투자 병행하는걸로 말씀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마침 배정 지역도 어쩌면 투자가 가능한 지역일 것 같았습니다.
(임장 임보를 안해서 아직 알 수는 없었습니다)
눈에 불을 켜고 임장 할 때마다 투자 가능한 단지인지 살펴봅니다.
연속 실전반 수강과 투자를 위해 지방광역시, 수도권 외곽 매임으로 체력은 바닥을 치고 내려갑니다.
2-3시간씩 자니까 정신이 왔다갔다 하면서 판단이 잘 안됩니다.
투자 준비중이라고 해서 실전반에 소홀해지는 걸 조금도 안 봐주시는 튜터님이 야속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되는게 또 신기하면서 놀라웠습니다.

이때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때였습니다.
댕튜님을 너무 괴롭혀 드렸…죄송합니다.
투자할 단지가 나올 때 마다 댕튜님께 말씀드리고 다시.. 다시…
(이 과정이 정말 힘들었지만 또 많은 성장을 하게 해줬습니다.)
그러다가 임장지보다 상급지인 기존 앞마당에서 투자할 단지를 찾아
그렇게 한땀 한땀 댕튜님께 코칭을 받고 드디어 매코 넣을 단지를 선정합니다. ㅠㅠ
잘한 점: 매코 넣기전에 튜터님께 먼저 여쭤본 것.
아쉬운 점: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판단이 제대로 안된 점.
[매코, 매코, 매코]
글이 길어져서 매코 부터 투자는 2부에 적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