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런 곳을 투자해야 합니다 [프메퍼]

안녕하세요.

Practice Makes Perfect '프메퍼''입니다

어느덧 24년의 1월도 끝나가네요

전국의 아파트들이 저렴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떤 물건들을

우선순위로 투자해야 할까요?

종잣돈이 있더라도 어떤 물건이

좋은 물건인지, 최대의 수익을 가져다 줄지

모르기 때문에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임장을 다니면서 앞으로

어떤 곳을 투자해야하는지

느꼈던 바들과 더불어

투자할 물건의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거를 복기한다

좋은 투자는 적은 돈으로 최대의 이익을 냈을 때,

흔히 말하는 좋은 투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과거를 돌아 본다면 어떤 단지들이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을까요?

아래의 단지들을 살펴 봅시다

각각 서울 마포구 염리동, 강동구 강일동,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단지입니다

이 단지들은 5천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6~7억을 벌었다는 공통점 외에도

또 다른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천지개벽'이 일어난 '택지지구'의 단지라는 것입니다

과거는 좋아하지 않았을 낙후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환경이 개선하고 새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승장을 맞이해 제 가치를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던 곳이

좋아하게 된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여기까지만 보고 '그렇구나~'하면

그냥 공부에 그치게 됩니다

한 스텝 더 들어가봅시다

마포구, 강동구, 성북구

세 곳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곳은

마포구의 아파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곳에 좋아하는 것을

얹으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게 됩니다

입지를 보았을 때 여의도와 DMC 등

대규모 직장을 갖춘 업무지구로

진출이 용이하며 '위치적인 메리트'를

가진 마포구에 '환경 개선'이라는 좋은 점을 더하게 되니

수요가 나머지 두 군데를 압도해서

더 좋은 투자 결과를 보였습니다

즉,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명확합니다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곳'과

더 좋아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기 위해

그 지역의 입지를 알아야 하고

개선되는 택지와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두발로 밟아봐야 합니다

(참고로 택지는 5000세대 이상 규모의

신규단지들이 입주하는 곳들이 유의미합니다)

현재에 적용한다

과거를 복기했다면 똑같이 현재에 적용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곳을 봐야 할까요?

다음 시장에서 제 2의 마포구 강동구 성북구는 어디가 될지를 보면 됩니다

첫번째로 동작구의 흑석과 노량진 뉴타운 입니다

이미 사람들이 좋아하는 9호선 라인을 갖춘 입지에

신축 단지가 많이 들어서며 낙후된 환경을 개선

시켜주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

지난 동작 수방사 사전청약에 7만명이 몰려

무려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던 것이

그 수요를 방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송파구 외곽의 거여 마천 뉴타운이나,

동대문의 휘경 뉴타운, 구성남 등 다양한 곳들이

환경 개선되는 택지로 사람들의

수요를 이끌 것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안좋아하던 곳이 좋아지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이 곳이 어떻게 변할것인지

직접 손품발품을 통해 확인해보고

과거 비슷한 느낌의 단지들을 찾아봅니다

또한 신축 단지 외에도 그 수혜를 받는

기축 단지들까지 살펴보시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앞선 부분에서 계속해서 말씀 드리듯이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은

결국 현장과 경험에서 나옵니다

앞선 부분은 택지로만 설명드렸지만,

그외 입지적인 요소나 가격적인 부분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에 오래 살아남으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더 수요가 있을지 볼줄 아는 눈은

현장과 경험에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여러가지 정책, 금리,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복합적으로 가격이 메겨지고

시기마다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 우선순위를 남들을 좋다는 곳을

따라가기만 한다면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직접 경험하며 실력으로

돈을 치환 시킬 수 있는

독립된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봐선 할 수 있을 것 같고

당연한 소리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마포의 대장급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도

그때 당시에는 미분양이었던 단지였습니다

(발코니 확장도 무료 제공이었다구요...)

과연 나였다면 그때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행동하지 않았을 때

실력을 갖춘 사람은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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