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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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26기 주춧돌ㅇ1 되어버린 9ㅏ홉 돌멩이들 오스칼v] 1,2월 복기 및 3월 계획

안녕하세요 오스칼v입니다.


지난달 하지 않아 두달치 복기를 하며

3월 계획과 더 나은 하루를 위한 KPT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


1월 : 지투반 수강


잘한 점

평달대비 투자시간을 가장 많이 투입. 176.5시간 (목표 평일 5시간, 토~일 15시간 = 주 40시간, 월 160시간)

지투반 수강 기회인 만큼 우선순위를 투자로 삼았기에 가능했다. 다만 매주 지방을 1박 2일로 가고, 평일에도 휴가를 써가며 갔기에 가능했다. 이렇게 매달 하는 것은 직장, 육아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주 시세트래킹

원씽 조에서 시세트래킹을 원씽으로 삼아 바쁜 와중에도 앞마당 시세트래킹을 했고, 미리 해둔덕에 임보에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할때 한결 수월했다.


전임 습관화

지투반에서 전임팀장을 지원해 단순 매물 예약이 아니라 다양한 단지의 정보를 얻고 나중에 예약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미리미리 전임을 통해 지역을 파악하면 시세를 딸때부터 단지가 머리에 들어오고, 임장 갈때 단지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 & 1등 뽑기 시간 배분하기

지금까지 앞마당이 늘어감에도 해당 임장지 매물 1등 뽑기로 끝냈다. 다른 앞마당 살펴볼 시간도 남지 않고 거의 끝까지 단지분석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단지분석을 기계처럼 빠르게 끝내고 결론에 조금 더 시간을 쓰려고 노력했다.


아쉬운 점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는데 질문, 적극성이 조금 부족했다.

이거 질문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메모를 안 해놓으니 막상 기회가 왔을때 생각이 안났다. 따로 질문탭 만들어 관리 필요하다.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 시간 쓰기가 안됨

에비안 조장님이 나눠주신 시세트래킹 양식(임보에 바로 넣을 수 있는)을 활용하지 못했다. 임장, 임보 한 지역 하는데 여전히 급급해서....당장 시급하지 않지만 정말 중요한 것들에 시간 쓰는게 안되는 것 같다. 같은 맥락으로 아침확언, 시각화, 독서를 거의 못했다. 당장 시급한 것만 하기에도 급급한 상황이다.


여전히 건강 관리가 안된다 ㅠㅠ

날이 갈수록 밤을 새거나 무리하면 회복이 더디어서 오히려 투자생활의 걸림돌이 된다.

몸이 아프면 멘탈이 약해져서 목표 달성을 향해 가는 힘이 부족해지고, 우울해진다. 매일 아침 10분 스트레칭, 밥 꼭 챙겨먹기를 실천하면서 수시로 어지러운 부분은 해결이 됐지만 같은 1시간을 쓰더라도 밀도있게 쓰는게 중요한데 너무 OKR의 투자시간 채우기에 연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월 : 자실반 앞마당 +1


잘한 점

지투반에서 만난 좋은 분들과 자실조를 이루어 텐션을 유지한 것

최임 이후에 명절이었는데 이번달도 매주 1박 2일 임장은 무리라고 판단해서 명절을 이용해 임장했다. 먼저 임장 시작하고, 지투반 처럼 전임팀장 역할을 이어가며 스스로 긴장감 유지하려고 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자실조에서 내가 먼저 도움이되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전임, 매임 초과 달성

실제 투자 투입시간은 현저히 줄었지만, 내가 더 잘하고 싶었던 영역인 임장에 집중해서 벽을 깨려고 노력했다. 현장 임장의 경우 횟수를 마구 늘릴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전화임장, 매물임장은 노력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1월(지투반) 임장10회, 전임 20회, 매물 25개 >>> 2월(자실반) 임장10회, 전임 27회, 매물 50개 (*상향 달성함)


매일아침 확언쓰기

원씽 조에서 이번달은 확언쓰기를 원씽으로 삼아 매일 아침 손으로 쓰기를 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서 읽고 감명 받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효과가 진짜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쉬운 점

투자시간 전달 대비 반토막.

이번달은 임장 다녀오면 피곤해서 다음날 쿨쿨 자고 밤시간을 이용해서 하던 것들을 다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다 체력 관리가 안되는 것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듯. 그냥 전임, 매임 뿌시자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다른건 다 놓은 한달이었다.


시세트래킹을 안 했다.

매주 금요일 하겠다고 했지만, 강제성이 사라지니 안하게 됐다 ㅠㅠ 드문드문 궁금한 단지들 시세를 찾아보긴 했지만 트래킹 파일에 각잡고 하지 못했다. 임보가 단지분석부터 밀려 있어서...전임, 매임하면서 알게된 것들을 잘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을 더 들이려 했는데 그래서인지...! 임보에 집착하지 않고 중요한 일을 하면서 할 수 있게 우선순위 다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강의 결제해놓고 밀림. 임보도 밀림. ㅠㅠ

이번달 정규강의가 없는 대신 특강을 몇개 결제했는데 정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들어야 하는 부분이다보니 또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계속 꿀잠을 선택하게 된 나. 다음달 실전반을 위해 에너지를 아껴야한다는 마음도 작용했다. 그렇다고 딱히 컨디션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아쉽다...ㅎㅎ



3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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