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거지 워킹맘투자자의 다독 비결! '밀리의 서재' 200% 활용하기 [열중43기 10조 오스칼v]

안녕하세요!

끝까지 해내는 투자자 오스칼v입니다.

저는 이번에 4번째

열중반을 듣고 있는데요.

3번째 열중반에서 

필독서 + 10권 추가 완독 & 후기쓰기

목표를 잡고 달성했고,

이번 43기 독서목표는 조금 상향해

20권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많이 분발해야함…!ㅋㅋ) 

이번엔 다독왕을 뽑아

‘강사와의 임장’이라는 혜택도 주기에

독서 열기가 더 높은 듯 해요~

오늘은 손쉽게 독서하고

후기까지 작성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100% 활용법]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짜투리 시간에 쇼츠 대신 독서

마음 같아선 조용한 카페에서

한 시간씩 푹 독며들고 싶지만 현실은…!!

출퇴근길이 저의 유일한 독서 시간입니다.

#상황1

백팩을 메고 다니다 보니

가방을 돌려서 책을 꺼내는 것도

약간 장벽이더라구요?

에이 번잡하고 사람도 많은데..

하면서 괜히 유튜브를 보게되고요^^

쇼츠를 보려고 할때

잠깐 멈춰서 밀리의 서재에서

책 한 페이지만 읽자.

쇼츠 대신 책 보자가 아니라

책 한페이지만 읽고(양심적으로..?)

쇼츠보자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매월 9900원을 내면서 일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상황2

엄마투자자 분들은 아이들 재울때도

한 세월 가지 않나요?? (저만..그런가 ㅎㅎ)

5분만~ 5분만~ 하는 아이들을 보며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하지만?

그럴때 5분타이머 맞출거야, 하고서

쇼츠를 보던 것에서

밀리의 서재를 키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책을 들고 오는 것은 어렵지만,

폰은 늘 제 손에 있으니까요 ㅎㅎ

 아이들에게 화도 내지 않고

책도 읽으니 일석이죠?

물론 책에만 집중할때보다는 

흡수력이 떨어지지만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때 권수는 늘어난 것 같습니다. 

2.  독서후기 15분컷 끝내기

독서를 하고서 후기를 

못 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가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약간 엄두가 안 나서 미루는 듯 해요. 

그런데 읽는 동시에 하이라이트 하고

그대로 뽑아서 정리한다면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겠지요. 

1. 밀리의 서재 PC로 접속하여 로그인 한다.

*밀리의 서재 PC 홈으로 가기 링크

기존 구독자에 한해 가능

2. 크롬 마크다운 웹클리퍼를 설치한다. 

*설치하기링크

밀리의 서재 PC 뷰어를 설치했다면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크롬에 추가해주세요.

크롬 추가하시면 자신의 크롬창에 이렇게 [M]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밀리의 서재 PC홈에서

내 서재 > 하이라이트 를 클릭하시고! 

내가 하이라이트 한 책 중에

후기 쓸 책을 선택해 클릭하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그 책의 하이라이트가 쭉 뜹니다.

그러면 크롬 창에서 아까 다운로드한 [m]아이콘을 클릭,

창이 뜨면 다운로드를 누르세요.

다운로드한 파일을 메모장에서 열면!

아래와 같이 하이라이트를 모두 한번에 긁어 올 수 있어요.

이 내용들을 모아서 후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챕터별 요약을 하며 꼼꼼히 쓰는 건 어렵지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는 하이라이트한 구절에

내가 깨달은 것, 적용할점을 덧붙여 쓰는 형태로

빠르면 15분컷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3. 5초면 땡! 매일 좋은 문구 나누기

열중반이 독서 원씽이다보니

톡방에 매일 좋은 문구 공유해보자!

마음 먹었는데요.

미리 캔버스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몇 번 하고나면 못 하더라구요.

저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5초만에 한답니다. 

1.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를 드래그 하여 [하이라이트] 하고,

다시 클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공유] 또는 [공유하기]를 누른다. 

2. 공유하기 메뉴 중 이미지로 공유하기를 선택한다. 

3. 맘에 드는 배경과 글씨체를 결정하고  저장하기를 누르면 끝!

(참 쉽죠?)

이렇게 만든 문구를

매일 아침 시간에 공유하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구요

반응에 저도 힘이 났습니다!

▲ 열중반에 평일마다 올린 글귀들!

▲미리 만들어서 저장해놓은 사진첩

혹시 바빠서 까먹을까 걱정될때는

주말에 일주일치를 미리 만들어 놓기도 해요

(꿀팁..ㅋ)

여담으로 마무리

두 아이의 워킹맘 + 투자자 생활을 하다보니

자리에 앉아서 독서에 집중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종이책을 워낙 좋아해서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도 구입해 다시 읽기도 하는데요.

워낙 틈독 밖에 안되는 환경이다 보니

종이책 보는 것 만큼의 집중력으로 읽지 못해도

매달 도서 권수 늘리는 데에는 밀리의 서재 도움을 많이 받아

이번에 한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월부 모든 동료분들이

임장, 임보, 투자실행과 같은 급한 일정 속에서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독서도

틈틈이 잘 챙기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