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11기 머1로나처럼 ㅇ1렇게 달콤한 운0진
챠차입니다💛
모든 라이브코칭은 강의만큼
아니 어쩌면 강의보다 더
좋은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요.
오늘의 라이브코칭 후기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자모멘토님은 늘 리즈를 갱신하시네요!
입니다.
어마어마하다는 말을 하기에
이제 입이 아픕니다..헤헤
4시간동안 정말 고봉밥만큼
꾸-욱꾹 눌러담은 인사이트
흡수하기 위해 후기 간단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다른듯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에 입각해서 설명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가격보다는 가치를 먼저 봐야합니다.
역세권, 연식이라는 추가적인 판단 기준이 있더라도
이 앞단에 기본적인 입지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더 가치가 좋은 단지를 선택해야 하고
전세가 빠지면 매매도 빠진다는 시장의 진리도
이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기회가 생긴다는 것도
이미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내 상황에 닥치면
기본을 잘 잊게 되는 것 같아요.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열반'기초' 강의에
투자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하시는 것처럼
결국 투자 의사결정의 핵심은
우리가 배운 기본에 입각하면 된다
라는 것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작년 1월을 첫 실준 강의를 듣던
저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강의 듣고, 후기 쓰고,
임보 50장을 쓰는 것도
버거우니 매물임장은
꿈도 못 꿨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개월 뒤 5월,
처음 서투기를 수강했던 그 때
운좋게 너무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양질의 성장을 했었고요.
또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난 지금
멘토님, 튜터님과의 생각의 각도가
조금은 더 좁혀졌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고
힘들면 잠시 쉬어도 괜찮고
하기 싫을 땐 조금 덜해도 괜찮고
그러다 하고 싶을 때 또 열심히 하면서
꾸준히 해나가기만 한다면
반드시 성장하고 있다는 말씀을
비로소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부터 스멀스멀 진해지는
새벽 업무와 야근이라는 상황과
현 거주지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의
원룸에서 살아야 된다는 사실 앞에
그냥 이대로 회사일 열심히 해서
연봉 더 띄워서 벌어서 종잣돈 규모 키우고
1년에 한 채 할 거 2년에 한 채 하거나
서울에 서너채하면 안되나?
이렇게까지 고생하지 않으면 안되나?
...
진짜 제가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정말 수백 수천 번을 물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회사엔 힘든 일이 있고
나이가 들어가면 체력이 부족해지고
과제는 많고 어려우며
육아까지 해야하면 더없이 버거운
우리의 상황은 늘 비슷하지만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것이 아니라
좋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는 멘토님의 말씀에
정신이 다시 한번 번쩍 들었습니다.
쌓아가는 시간이 힘든 것은
당연함을 받아들이고
제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뚜벅뚜벅 해나가겠습니다.
차마 후기엔 담을 수가 없는
멘토님의 엄청난 인사이트도,
투자자로서 한층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마인드 세팅도,
모두 참으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자음과 모음 멘토님,
오늘도 수강생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랑합니다
(감기두 얼른 회복하세요!!!)
댓글
챠장님 라이브코칭 후기작성까지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너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라이브코칭이었습니다 ㅎㅎ
챳챠표 후기, 복습들어갑니다!
챠차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서기는 안듣지만 멘토님 귀한 말씀 소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