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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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반드시 10년 안에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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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자생입니다.

오늘은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인구 절벽으로 인해 '디스토피아(Dystopia, 역(逆)유토피아 /

이상향인 유토피아와 대비되는 부정적인 모습의 세계)'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디스토피아는 당장 10년 후에 시작될 수 있습니다.


 


국내 정세에 따라, 10년 후면 소득세가 60%에 육박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 스웨덴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56.6%, 일본과 영국의 최고세율은 50%에 달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인구 절벽의 구조를 가진 우리나라가 소득세 60%를 떼는 것은 충분히 그럴듯한 시나리오입니다.

 

여러분이 1억 원을 벌었는데, 그중에 6,000만 원을 세금으로 내고

내 수중에 들어오는 것은, 번 돈의 절반도 안 되는 4,000만 원 정도라면 만족할 수 있을까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 앞으로 10년 동안 삶을 불태워야 한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이민을 갈 것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에서는 2035년까지의 향후 10년이

내 삶의 경제적 토대를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부터 10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요?

 

 

흔히,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KB금융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통해 사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이 꼽은 부의 원천’에서 ‘사업소득’은 부동산 투자, 금융 투자 등 다른 원천들을

거의 2배 이상 앞지르며 압도적인 차이로 부의 원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산이 50억 원 이상이면 50억 원 미만인 경우보다 사업소득의 수준이 커져,

큰돈을 벌려고 할수록 더욱 사업소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수저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금수저(상속/증여)는 부자 5명 중 고작 1명만이 해당하는 희소한 사례이며

금수저임에도 삶의 안목이 떨어진다면 투자소득의 손해로 인해 부자의 위치를 상실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그나마 낫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주식과 코인을 외치지만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쌓은 부자의 비율이, 금융 투자로 부를 축적한 부자보다 2배 가까이 많습니다.

다만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 역시 금융 투자의 2배 이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로소득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평생 남의 회사의 직원으로 열심히 일해봐야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근로소득만으로 부자가 된 경우는 전체 근로자의 극소수인 전문직과 최상위권 대기업 직원들이

대부분일 것이기에, 일반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자'라는 꿈이 요원한 것이 맞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비율은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사업소득’은 앞으로도 계속 부의 원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이고

결국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라는 결론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큰 리스크와 성장의 임계점에서 고통받고 있는 창업자 전우들에게 위로가 되는 사실이길 바라며,

제가 10년여간 사업을 하며 깨달은 ‘반드시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4가지 정도를 여러분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꿀팁 정도로 생각하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드시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1. 내가 수요자인 플랫폼에서 승부해야 승리한다.

 

제 지인 중,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유튜브만큼 유명한 ‘틱톡’이라는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구독자 30만 명을 달성한 분이 있습니다.

 

지인에게 '하루에 틱톡을 시청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질문하니, 매일 2시간씩은 꼭 시청한다고 답했습니다.

 

지인의 말을 들으니, 저의 과거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서 구독자 50만 명의 페이지를 만들었을 때,

저는 하루에 3~4시간씩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페이스북 헤비유저(Heavy user / 온라인 게임이나 쇼핑 따위에

중독성을 보일 정도로 빠져 있는 사람)였습니다. 심지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기 전부터 말입니다.

 

‘네이트판’이라는 플랫폼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성공시켰을 때도 저는,

연애 지식을 얻기 위해 매일 1시간씩 네이트판을 들여다보던 연애 초보 네이트판 헤비유저였습니다.


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도, 사무실의 제 자리에는 특이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가득했습니다.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커머스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사업이 저에게는 천직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의 업(業)을 돌아봤을 때, 제가 지금까지 성공시킨 일은 모두

내가 수요자(헤비유저)였던 플랫폼에서 도전을 한 경우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플랫폼의 수요자인가요?



반드시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2. 동업자가 아니더라도 동행자를 구하면 성공한다.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 직원 중, 어버이날에 5,000만 원을 순이익으로 버신 분이 있습니다.

   

어버이날 시즌에 맞춰 어버이날 선물 상품들을 기획해

직접 판매도 하고 우리 회사에 납품해 판매하기도 했는데, 거의 1억 원치가 판매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분이 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인데요.

그럼 누가 그 상품을 제작했을까요? 바로, 이분의 어머니입니다.

이 1억 원짜리 상품의 이야기는, 어머니에게 일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직원분이

상품을 제작해 회사에 납품할 테니 판매를 해달라고 제게 부탁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분의 친언니와 친척 동생도 이분의 추천으로 우리 회사에 입사하셨는데

가족분들이 이분의 일이라면 두 손 번쩍 들고 도와주었기에, 무사히 1억 원어치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분이 다니시던 교회의 친구들도 데려와 급하게 나가야 할 상품의 제작을 돕게 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사람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자신의 능력만 무리하게 키워 혼자만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며, 자연스레 자신과의 접점을 찾아 '동행자'로 만들어 나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이분의 어머니가 제작에 재미를 붙이시고, 이분은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계속 제작하며

현재는 약 30종류가 넘는 상품들을 직접 제작해 우리 회사에 납품해 주고 계십니다.

 

'동업(同業)'이라는 말은 거창합니다.

동업자와 마음이 맞지 않으면 사업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동행(同行)'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나는 나의 길을 가면서, 다른 사람도 그 길을 잘 걸을 수 있게 도와주면 그 사람과 자연스레 동행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동행자 덕분에, 혼자였다면 보지 못했을 것을 보고 하지 못했을 것을 하게 됩니다.

 

동행 구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낸 사례는

이분 말고도, 저와 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책을 낼 수 있을 만큼 아주 많습니다.

'동행자를 찾는 것'은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도 천군만마와 같은 동행자가 있으신가요?



반드시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3. '비즈니스 1년의 법칙'

 

저는 사업에 ‘1년의 법칙’이 있다고 믿습니다.

 

어떤 천재에게 무한한 자금을 지원하더라도 1년이 되기 전에는 대단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머리로만 생각하는 이론이 아닙니다.

제가 해온 사업 중, 이 법칙을 벗어난 사업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무서운 법칙입니다.

   

저는 부업으로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친구 2명과 커플 아이템 제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사업의 목표가 명확해져, 창업 멤버 5명 중 방향이 다른 2명의 친구들은 팀을 나갔고

남은 3명의 친구들은 1년 동안 거의 한 푼도 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년 동안 서로 많이 이해하고 맞춰나간 결과,

1년 만에 인당 월 100만 원 이상을 벌어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 제 창업 스토리의의 어떤 지점들을 돌아보면 이 법칙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 네이트판 마케팅 → 블로그 마케팅 →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월 1,000만 원 버는 구조를 만드는 데 걸린 시간 '1년'

(트래픽은 1년 동안 꾸준히 모았지만,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은 1년을 채우고서야 성공함)


👉🏻 직원 4명을 채용해 페이스북에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카드 뉴스 채널을 만들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걸린 시간 '1년'

(직원을 채용한 초반에는 직원을 교육하고 적성을 찾아주일을 못하고을 못하고 1년을 보냄)

 

👉🏻 재창업하고 투자 받은 돈을 다 날려먹고

기존의 영상 제작 사업을 포기한 후 온라인 유통 사업으로 재기하는데 걸린 시간 '1년'

(투자 받은 돈으로 큰 사업에 무리하게 도전했고,

도전에 실패한 후 적성과 수익성이 맞는 사업 모델을 찾는데 1년을 씀)

 

 

지금은 유통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가고 있지만

제 창업의 역사를 돌아보면, 1년 단위로 엄청나게 큰 변화가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처음 투자를 받았을 때만 해도, 매년 2~5배씩 성장해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강박에 갇혀있었는데

지금은, 매일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

1년 후에는 반드시 발전해있을 것이라는 여유를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즈니스 1년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믿기에, 조급하지도 방만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이 사업을 하거나 어떤 중요한 도전을 한다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1년은 꼭 투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패를 떠나, 1년 후에는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만한 무언가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반드시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

4. 일이 곧 놀이가 되는 '타이쿤(Tycoon)화'에 성공하면 사업에 성공한다.

 

저는 2년 넘게 주 7일 일하고 있습니다. 

쓰리잡을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일 저녁 7시까지는 유통회사를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는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제조와 브랜딩 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 2시 반까지 블로그에 포스팅 1개를 올립니다.

주말에는 적게는 4시간, 많게는 12시간 동안 온라인 유통 교육을 합니다.

 

제 생활패턴을 들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와, 힘들지 않으세요?"

 

저와 친한 친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 따위가 그렇게 한다고?"

 

학창 시절, 늘 시험 전날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말만 하다가

결국 매번 벼락치기로만 공부하는 것을 본 친구들이라, 제가 얼마나 의지박약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창 시절의 저는 실패자였습니다.

제 의지와 계획대로 공부를 해낸 기억을 떠올리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공부의 '타이쿤(Tycoon /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무언가 경영해나가는 데 데 초점을 맞춘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화'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대학교 전공 공부를 놀이처럼 즐겁게 하는 방법을 도저히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생활패턴으로 보여드릴 수 있듯이, 저의 매일을 타이쿤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벽 2시 반까지 블로그 포스팅을 등록하지 않으면, 1만 원을 벌금으로 내야 합니다.

1만 원이면 웬만한 사람의 1시간 급여인데, 고작 블로그 글 하나 쓰지 않아

그 돈을 날리는 것이 싫어서 한 달 30일 중 27일은 글쓰기 미션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같이 루틴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의지박약인 사람처럼 보이는 것도 싫고,

여러분께 저질의 글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다는 것 또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렇게 7개월 동안 꾸준히 포스팅하니, 제 블로그 일방문자가 1,000~2,000명이 되었고

제 글을 매일 읽어주시는 분들도 300명 가까이 생기는 정말 감사한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필자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feelmyownlife)

 

이렇게 살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시면, 저는 정말 자신 있게 그리 힘들지 않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 데드라인에 맞춰 작은 루틴들을 성공시키다 보면

굉장히 보람차기도 하고, 게임의 미션을 클리어 한 것처럼 뿌듯해집니다.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힘듦에도 불구하고 오늘 내가 이렇게 해놓은 작은 스터디들이 쌓여

무서운 시너지효과를 내주고 내 밥벌이가 되어준다는 것을,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의 스터디를 한다면 너무나 힘들 테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관심 분야로만 스터디를 구성해서 진행하고 있고,

아이디어 상품이나 재미있는 물건을 워낙 좋아하는 덕분에 유통 사업도 타이쿤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일 신상품 2개를 소싱하는 것을 타이쿤의 미션처럼 지켜나가다 보니

어느새 연 매출 47억 원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롤러코스터 타이쿤 게임'을 일처럼 하는 것이 아니듯이

누군가에게는 재미없는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나는 재미있는 놀이처럼 일상 속에 잘 배치해두면

굉장히 보람차고 효용 있는 하루가 완성되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롤러코스터 타이쿤)


📢사업에 반드시 성공하는 방법이 뭘까요?


 

모두에게 100% 확실한 정답은 없겠지만, 이것이 정답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좋아하는 분야를 정해

조금씩 발전시키며

매일, 평생을 반복할 것"

= 골든 루틴(Golden Routine)

 

저는 이 성공 방정식인 '골든 루틴'을 진심으로 믿기에

매일 2개씩 상품을 소싱하고, 매일 1개씩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매일 1편씩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이루어온 모든 성취와 앞으로 제가 이루어갈 모든 성취가

다 이 골든 루틴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골든 루틴을 가지고 계시나요?

 

 

지금부터라도 루틴을 시작하기 위해, 미약한 시작이지만 창대한 끝을 꿈꾸며

가장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가장 위대한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요?

 

 

두서없이 얘기한 것 같지만, 저의 진심이 아주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전달된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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