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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잘 말아줘 🎵 잘 눌러줘 🎶 김밥말아라 입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에 놀라셨쥬? 노래 가사입니다. (글 말미에 노래를 첨부할게요 ㅎㅎ)
오늘 제가 적어볼 주제는 오랫동안 생각만 해온 올바른 사람 비교평가에 대한 글이에요.
‘올바른 사람 비교 평가라니?? 아니 김밥님!!!
월부에서 비교 평가는 과거의 나와 아파트 끼리만 하는 거랬는데 무슨 소리 하시는거죠???’
네 맞습니다. 여러분 말이 다 맞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여러분… 나도 모르게 다른 분과 비교평가 하고 계시는 분 있죠?
그런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글이에요 흐흐
올바른 사람 비교 평가에 앞서 올바른 아파트 비교 평가를 생각해볼게요.
1번 사례.
월부를 시작하고 기초 강의를 막 다 들은 6개월차 김밥말아라는 분임과 단임을 끝냈고, ㄱ아파트와 ㄴ아파트를 비교평가 하고 싶습니다.
‘ㄱ아파트는 초품아고, ㄴ아파트는 초코아니까 ㄱ아파트가 더 좋겠다!!’
어떤가요?
2번 사례.
운이 좋아 실전반과 지투 실전반을 모두 마친 김밥말아라는 분임과 단임을 끝냈고, ㄷ아파트와 ㄹ아파트를 비교평가 하고 싶습니다.
‘ㄷ아파트는 3.0억원에 95년식, 450세대이고, ㄹ아파트는 3.0억원에 07년식, 500세대이다. 연식은 다르지만, 가격과 세대수를 최대한 비슷하게 고정했고, 12년식 차이에 가격이 같으면 ㄹ아파트가 저평가 같다!’
어떤가요? 좀 늘었네요?
3번 사례.
하루 3시간씩 광클을 연습하던 김밥말아라는 드디어 광클에 성공해서 월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월부학교에서 계단식 성장을 한 후, 다시 분임과 단임을 마쳤고, ㅁ아파트와 ㅂ아파트를 비교평가 하고 싶습니다.
‘ㅁ아파트는 4.0억원에 95년식, 450세대이고, ㅂ아파트는 3.0억원에 07년식, 500세대이다. 일단 가격도 연식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 평가를 하지 말자. 다른 아파트는 없을까? ㅅ아파트가 3.9억원에 13년식, 600세대구나. 연식이 이정도 차이나는데 가격이 비슷해? 왜? ㅁ아파트의 입지가 어떻지? 선호하는 생활권인가? ㅅ아파트는 13년식인데 95년식이랑 비슷해? 입지 떨어지는 신축 외곽인가? 지역 주민들은 어떤걸 선호하지? 여기 지역은 구축에 대한 선호도가 있을까? 구축을 선택해야만하는 입지 독점성이 있나? (수도권이라면 역까지의 거리? 직장까지의 거리? 교통은 어떻지?) (지방이라면 주변 환경은 어떻지? 생활권까지 접근은 어떻지?)
이 내용들을 다 통과해서 둘 다 비교평가가 어려운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안좋은 신축이라면, 단지대 단지, 물건대 물건으로는 어떻지? 더 깎이는 물건이 있나? 수리 상태는 어떻지? 잔금은 언제까지지? 전세는 잘 빠지나??
어떤가요? 많이 늘었죠??
실제로 제가 여러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식으로 사고가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는 단순한 비교 평가밖에 못하다가, 조금씩 알아 가면서 비교를 위해 똑같은 조건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고, 더 알아갈수록 단순 비교를 떠나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나 조건대 조건을 떠올리는 것처럼요. 궁극적으로 정말 성장한다면 이런 사고의 흐름이 압축되어 감각적으로 ‘ㅁ아파트보다 ㅅ아파트가 좋다.’ 는 생각이 바로 나오겠죠. 이건 시간과 경험이 해결해주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이런식으로 사람대 사람을 비교해볼까요?
여러분이 마음속으로 비교평가하고 있는 대상을 떠올려 보세요!
그분에 대해서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정보는 어떤게 있나요?
연식? 은 대충 눈치껏 알지 모르겠어요. 세대수? 뭐 미혼/기혼 정도 알 수 있겠죠. 아이가 있다 없다도 알 수 있겠네요.
자 계속 해봅시다. 또 뭘 알죠? 직장? 이건 잘 모르겠죠. 그 외에 아는건 뭐가 있나요?
이분이 시금부를 열심히 쓴다면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쓴다도 알지 모르겠어요.
이정도 만으로 충분히 비교평가를 할 수 있나요??? 정말요????
이쯤이면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미 아실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다른 사람과 올바른 비교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설령 비슷한 조건을 맞출지라도, 이는 아파트 비교평가에서 생각하는 중요한 요소는 하나도 없어요. 나랑 이사람은 살아가는 방식, 쓸 수 있는 시간, 직장에서 쓰는 시간, 건강 상태, 투자에 대한 이해, 초심, 동기 등등 모든게 다릅니다. 기껏해야 우연히 나이가 같거나, 기혼 여부가 같거나, 아이가 있거나 아이 나이가 같거나 이정도겠죠. 중요한 건 절대 고정해서 비교할 수 없어요.
아파트는 여러 조건 맞춰가면서, 조건대 조건도 생각하면서 비교평가하시면서,
정작 남과의 비교는 이런 과정 없이 ‘아 저사람은 왜저렇게 임보를 잘 쓰지.’ 또는 ‘아 저사람은 앞마당이 왜이리 많지?’ 하고 계시진 않나요? 그 속에 혹시나 '부럽다'라는 감정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사람과 비교평가를 하지 말고, 그저 잘하는 사람을 닮으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월부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인 BM이죠.
'저 사람이 나보다 이 부분을 잘하네?' 가 아닌 ' 저 사람이 나보다 이 부분이 좋네? 오 배워보자.' 가 돼야 합니다.
제가 늘 제 주변분들에게 드리던 말도 비슷합니다.
각자의 성장 영역에서 해야할 일은 다 다르다.
이는 우리 개개인이 깨달은 부분도,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남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자기 단계에 맞는 영역을 찾고, 그 단계에 맞는 부분을 BM 해보면서 양적인 또는 질적인 성장을 해야 한다구요.
이제 자극적으로 적어봤던 글의 제목이자, 노래의 가사로 이 글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내가 너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니가 나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걔네가 너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아니면 니가 걔네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아니잖아 아니잖아 어? 어?
아니잖아 어? 어?
장기하와 얼굴들
(물론 노래 가사 전체를 관통하는 네 갈길을 가라!는 제가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아닙니다.
오해 금지!! 저는 월부 방식으로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멘토님 튜터님의 방식을 적극 BM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제가 갈길을 가고 있지 않습니다 ㅋㅋㅋ)
김밥🍙’s 요약
1. 우리 모두는 개개인이 다 다른 사람이다.
2. 같은 조건이 아닌 비교 평가는 불가능하다.
3.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비교평가 할 수 없다.
4. 그냥 비엠하자.
Q.E.D.
밥밥디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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