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케빈D] 실전반, 월부학교 가기가 솔직히 두려워요 [두려움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26.09.19 (수정됨)

 

 

 

안녕하세요.

일단 하는 투자자, 케빈D입니다.

 

 

 

오늘은 두려움에 대해

저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실전반.. 나이가 많은 제가 가도 될까요..?”

“제가 월부학교를 가기엔 아직 실력이 부족해요.”

“까칠한 부사님 때문에 매물 임장하기가 어려워요.”

 

 

혹시 공감 되진 않으신가요 ?

위 상황들 중에서는 제가 투자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걱정들도 있는데요.

 

이 모든 걱정은

아직 겪어보지 못한 상황 앞에서의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서도

실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바빠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할 것 같다거나,

저승사자같은 사장님을 뚫고 매물을 볼 수 있을지 등

 

결국 “내가 두려움을 이기고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이유로

결정 앞에서 망설여진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언가 시작 전,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해요

 

우리 인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야생 그 자체 속에서 살았던 인류는

새로운 시작 즉, 불확실한 상황들은 곧 생존의 위협으로 이어질 만큼

위험하며 조심해야만 했습니다. 

 

이는 현 시대까지도 우리에게 불확실한 상황 앞에서

주저하고 두려움을 느끼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를 바꿔 말하자면,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그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두려움을 느낀다고 해서

‘난 투자와 맞지 않아…' 하고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혹시 두려움을 극복했던 적, 없었나요 ?

 

결국 그 당연하게 설계된 두려움을

살다가 한 번쯤은 맞서거나 극복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를 떠올려 보면

생각보다 내가 우려했던 것만큼

어렵거나 힘들진 않았던 경험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두려움을 이겨낸 경험이

나에게 배움과 깨달음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험을 공유드리자면,

저는 전화 임장이나 매물 임장 등

현장 임장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임보 200페이지는 거뜬히 쓸 수 있었고,

단지 임장을 5만 보 넘게도 기꺼이 걸을 수 있었지만

현장을 마주하는 임장들은 저에게는 두려움이자 벽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하는 환경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해나가고 있는데요.

 

그 두려움을 이겨낸 결과로는

저에게 투자 실력등기로 돌아와 주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리 편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전화 임장도, 매물 임장도

하기 전에는 뭔가 모를 부대낌과 답답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려움 너머에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 저의 결실

제가 지금까지도 계속 해나가고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 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거야.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사람’

‘기회에 설렐 수 있는 사람’

 

물론 어렵습니다.

 

두려움을 한 번 깬다고 해서,

영원히 그 두려움이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낯선 기회가 매일 매일 설렐 수도 없습니다.

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느꼈던 그 두려움이 결코

두려움만으로 끝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애석하게도 그 기회는

영원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시간이 되어 두려웠던 매물 임장을 잠시 하고 왔는데요.

오늘도 역시 혼란스러운 시장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며 배울 수도 있었습니다.

 

 

날이 너무 선선하고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

 

혹시나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눈 딱 감고 두려움에 맞서고

기회에 설렘을 주는 자기대화를 해보는 것도

너무 좋을 듯합니다 :)

 

 

사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상황 대부분은 결국에는 유익하거나 즐겁거나, 혹은 둘 다이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 그러면서 깨닫는다. 대체로 예상보다는 현실이 끔찍하지 않다는 사실을.

더 높이 올라가는 데 관심이 있는 야심 찬 사람은 반드시 기억하라. 따라서 스스로 되뇌어라.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 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거야.”

 

-행복한 성취주의자, 메리 앤더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투자경험담

[케빈D] 2호기를 더 잘하고 싶어서 쓰는 '성장이 느린 투자자'의 1호기 계약 복기글

[케빈D] "네 ? 내일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하다고요 ?" (지방광역시 1호기 전세 세팅 후기)

[케빈D] 1호기 때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 3가지요 [1호기 계약 1주년 기념]

[케빈D] 마스터 멘토님의 투자코칭 후기 (1호기 매도, 2호기 매수 방향성)

2년 만에 자산을 2배로 불린 3년 차 투자자 생존기 (feat. 월급쟁이부자들)

 

생각/마인드/관계

[케빈D] 첫 실전반과 지투실전반을 듣고 난 후

"네 ? 아직 조장을 망설인다고요 ?" 한 달 조모임 후기 [지기 29기 대프리카 맥반석5징어들 케빈D]

[케빈D] 잠을 무작정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요 [비수면 시간의 질]

[케빈D] 이미 앞마당인데 또 배정 받았어요 [입체적 판단의 중요성]

[케빈D] 전화임장이 너무 두려워요 [(구)전임 포비아의 3가지 극복법]

[케빈D] 투자 공부를 2년 넘게 지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요

[케빈D] 임보를 50장으로 줄인 후 느낀 3가지 변화는요

[케빈D] 가정의 달 특집 2탄 : 아버지 칠순 잔치를 했습니다

[케빈D] 당신의 약점은 무엇인가요?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정보

[케빈D] 지방 임장러들을 위한 꿀팁이요 [N카드, 내일로 등 종잣돈 아끼기]

[케빈D] 맘카페 가입 없이 맘카페 글 보는 방법이요 [임장보고서 팁]

[케빈D] 누구나 1년에 100만원 버는 법이요 [ㅇㅇㅇ 투자]

[케빈D] 공짜로 월부학교 강의 듣는 법이요

[케빈D] 임장 초보 길치 투자자들을 위한 글이요

 

투자공부

[케빈D] 인구가 줄어들어 지방투자가 무섭나요 ?

[케빈D] 돈도 없는데 왜 투자금 40억짜리 단지를 임장해야 하나요 ? (비교임장, 그리고 비전보드)

[케빈D] 같은 날, 같은 단지를 매수한 3명의 투자자의 다른 운명은요

[케빈D] 선순위 대출이 뭘까요 ? (초보편)

[케빈D] 디딤돌, 신생아특례, 보금자리론에 대해서요 [주담대 LTV, DSR, DTI 등]

[케빈D] 가정의 달 특집 1탄 : 가족 간 계좌이체, 증여세 대상일까? [증여세, 차용증]

[케빈D] 늘어난 돈은 결코 엔빵되지 않습니다

[케빈D] 10억 미만 단지들에 벌어지고 있는 일

[케빈D] "A단지가 좋아요? B단지가 좋아요?" 여태 잘못 알고 있었던 비교평가

[월부학교 여름학기 1반 다이버즈 지역분석 시리즈 🏄 케빈D] 비선호 지역에서 선호 신축 택지로 : 대구 동구

[케빈D] 시세트래킹을 하는데도 시세가 안 외워져요 [시세가 외워지는 30분 셀프 시세톡]

[QnA 자주 묻는 질문 1탄] 10평대 아파트, 사도 되나요? [케빈D]

[QnA 자주 묻는 질문 2탄] 집값이 오르니 영끌해서 내집마련 하고 싶을 때 [케빈D]

 

댓글 3

해적왕D
26.09.18 23:28

이 나이에 학교를 또 가야하나??? 하는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너무 힘이 되는 나눔글 감사합니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배운다는 맘으로 킵 꼬잉 ❤️‍🔥❤️‍🔥❤️‍🔥

실력이 없는거 같은디 학교 또 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ㅎㅎㅎㅎ 위로와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케빈님!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