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30억이 될 지방광역시 신축을 매수했습니다. (데미니)

 

 

안녕하세요

중심을 지키는 투자자

이제 첫 발을 내딛은

데미니입니다.

 

1호기 계약하고 온 동료들에게

얼른 복기글 쓰세요!! 하고 독촉하던 저였는데

 

계약과 대출을 마무리 짓고

막상 키보드를 잡으니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무엇을 써야할지

너무 어렵네요.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웠던

저의 1호기 후기 시작합니다.

 

평소엔 훅훅 뽑아내던 글이었는데

오늘은 두서없이 길어질 것 같아요.

중간중간 나누고싶은

상세내용은 이후에 또 다른 경험글로

풀어볼게요~


#1. 투자방향성의 셋팅

 

감사하게도 저는 작년과 올해

세번이나 마스터 멘토님을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잠시(?) 없어진 투자코칭을 통해서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4월의 투자코칭에서

제가 가진 가정, 직업, 소득, 종잣돈 등 여러가지 특수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멘토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24년 연말 수도권 외곽에 투자를 할지

혹은 현재 거주환경이 좋지 않으신 엄마를 모실 수 있는 집을

고향인 (그리고 싼) 지방광역시에 마련할지

고민을 말씀드렸습니다.

 

멘토님께서 투자도 중요하고, 좋은것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강조해주시면서

제가 고민하고 있던 "실거주형태 매수"에 대해서

충분히 괜찮다는걸 알려주셨고

그 과정에서의 스텝도 알려주셨습니다.

(지방광역시>수도권외곽 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저에게'는 조금더 적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던

첫번째 투자코칭을 거울 삼아

두번째 코칭에서는

제가 해야할 "행동방침"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 행동방침이 힘이되어

3번까지는 실행에 옮겼고

4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2. 목표는 투자. 형태는 내집마련

 

투자코칭의 결론에서

저의 1호기는

내집마련의 형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 스스로는 대출 레버리지투자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투자 70 실거주 30의 마음을 가지고

상승장이 오면 매도를 할 생각으로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실거주< 라는 제한사항이 들어가면서

결국 매수 가능지역은

현재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신

ㅇㅇ광역시 전지역

으로 한정되었습니다.

 

지역을 한정지어야 했지만,

그럼에도 이 지역의 가격수준이

절대적 저평가에 가깝다고 생각했고

전세가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만큼

할 수 있는 매매가 안에서만 찾아내면 되는

그런 투자였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스스로도 너무 간단히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디 무주택자가.. 매수를 얕보니..)

 

가장 쉬운 것은 매수라던데..

그럼에도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눈 모두를 가지고

물건을 찾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투자자로써 가치대비 저평가 된 물건,

그 중에서도 더욱 싼 물건을 찾고자 했지만

동시에 가족이 거주할 곳에서 거주가치까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ex.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20년차 구축은.. 바이)

때때로 조금씩 상반되기도 하는 두가지 입장을 모두가지고

시도하는 과정이었거든요.

 

하지만 오히려 더 그래서 더 까다롭게

더 꼼꼼하게 따지고 생각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결국 내 물건을 받아줄 것은 실거주.

실거주의 마음일 수 잇었던건 이후의 투자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3. 시장 분위기

 

수도권의 뜨거움과 달리

마냥 차가울것이라고 생각했던 지방광역시 역시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공급과

소진되지 않은 미분양, 혹은 분양권전매 매물이 있었지만

워낙 싼 가격이 호재라

지역내 선호생활권과 상위단지의

호가와 거래가가 미약하게나마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표했던 생활권의 단지는

지켜보고있던 6개월 전에 비해

이미 실거래가 5천이상 올라버렸고

실거래와 호가가 동시에 조금씩 오르고 있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6월의 강동구 한복판에서

물건이 날아가며 패닉을 겪고 왔던 저는

그 다음 제가 해야할 행동을 알고 있엇습니다.

기준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쿨하게 다음!!!!

 

 

 

#4. 매물문의가.. 안된다구요?

 

지역도 넓고 단지도 많은 임장지 한복판에서

사전임보와 단지임장을 마무리하고

매물을 보기 시작합니다.

 

거의 정신없이 내려갔던것 같아요.

주 7일 근무로 1박 일정을 빼는게 힘들던 저는

평일 정기권을 끊고

매일 기차를 탑니다.

 

 

새벽 3시 55분 기상

4시 30분 출발

5시 22분 광명역

...

그렇게 아침일찍 임장지에 도착하고

점심시간에 다시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시간들이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매물을 본지 얼마 후,

너무도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결정해본다는 마음으로

실거주하실 엄마를 모시고

임장길에 나섭니다.

 

그렇게 보게된 A,B,C매물

 

A단지 분양권 - 마이너스피, 고층, 옵션많음 4.4억

B단지 기축 - 중층, 단지뷰 4.2억

C단지 분양권 - 마이너스피, 고층, 옵션이상함. 4.1억

 

*가격은 예시입니다.

 

여기서 저와 엄마는 A물건에 꽂혀버립니다.

A분양권이 해당 단지내 최저가 매물도 아니고

협상도 더이상은 안되는 물건이었지만

너무 맘에 드는 "타입" 이었기에

이거 사고싶다.. 사고싶다.. 사고싶다.. 에 꽂혀있었어요

사실 저의 목표 매수가보다 2천만원 더 비싼 상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C물건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A에 꽂힌 저의 눈은. .ㅡㅡ; C를 기억조차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하며

안된다고 하시면 그냥.. 뭐 .. 다시봐야겠다!

햅삐 >_< 한 마음으로

튜터님께 매물문의를 넣습니다.

 

 

네?

머라구여?

 

https://cafe.naver.com/wecando7/11197285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튜터님 말씀 듣구 멘토님 이야기듣구 결정해야지~

하는 마음일때 고른 물건을

매수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라져버린 거인의 어깨속에서

저는 스스로 성장하는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강제독립)

 

그럼에도 저에게는 다행히

찢청즈와 프메퍼튜터님 이라는

환경이 있었습니다.

 

물건피드백은 주시지 못했지만

제가 해야할 행동을 끊임없이

피드백 주셨거든요.

 

넓게도 좁게도 보세요.

물건 하나에만 꽂혀계시지 마시구요.

 

올해안에만 한다고 생각하고 해도 괜찮아요.

확신을 갖고 투자하는게 중요하지

돈벌려고 혈안이 되지 마세요.

 

한채로 부자 못됩니다.

첫술에 배부르지도 않구요.

 

프메퍼튜터님과의 카톡중 일부

 

그리고 다행히 한가위가 찾아왔고

이 시간동안 저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숨을 고르는 선택을 합니다.

 

 

#5. 넓게보기

 

실거주라 지역은 A광역시로 한정되어있었으니

전국 타지역을 갈 필요는 없었습니다.

A광역시가 충분히 저평가라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A광역시 안에서

'더' 저평가 된 지역은 없을까?

 

이 지역내에는 새롭게 각광받는 지역이 있었고

그건 제 앞마당

그래서 털러갑니다..

 

사실 그 이전엔

틈틈이 전화임장도하고 가보기도 했지만

이 지역내 마음에 드는 단지는 너무 비싸거나

입주가 끝나서 물건이 잠겼거나라서

굳이 안봐도 될것 같다.. 하는 에고에 휩싸여 잇었어요

(튜터님이 7월부터 가보라고 하셨는데.... )

 

그러다 문득 ,

어.. 이거 작년에 만든 앞마당인데?

그럼 여기 신축이 이렇게나 들어왔는데

다시 임장 해야하는거 아닐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날 짝꿍의 손을 잡고

한번 더 돌아다녀봅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7개의 부동산과 30개의 물건을 봤지만

무엇하나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아니 이돈이면 그냥 그거..

그거.. A, B, C..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음... 그때 그아이들이 더 좋은데?

 

그렇게 고민해보다보니

옵션을 버리고 생각하니

C가 너무 괜찮은 물건이더라구요.

그럼에도 A에 꽂혀버린 저는

완전히 C를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미니: 사장님 저 C하고 싶어요. 오백만원 더 깍아주면 할게요.

사장님: 아니.. 왜? A가 더 좋다니까?

미니 : 어.. 그건 제가 감당가능한 금액이 아니에요.

사장님: 무리해서 좋은거 사면 그만큼 더 비싸게 팔려.

미니 : (A,C의 가치차이를 못느끼는중) 괜찬아요 전 싼거할래요.

X.XX원까지 네고되면 바로 500송금할게요~ .

사장님 : 알겠어요~! 금방전화해줄게~

 

A는 물건지, C는 공동중개 물건이어서 그런지

사장님은 A를 적극 권하셨는데요

그럼에도 그 가격에 도저히 저를 납득시키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A를 버리기로 합니다.

 

사장님 : 미니씨.. C 방금 500들어갔다네..?

 

미니 : 아.. 넵. 사장님 그럼 B는요?

 

 

 

#6. 최종네고 (인줄 알았는데..?)

 

미니: 사장님 저 그거 1천만원 더 깍아주면 할게요.

사장님: ㅇㅇ 연락해볼게요~~

 

☎️

 

사장님 : 미니씨~ 집주인이 오케이 했어.

이분 이사가고싶은집 대출나오는지 알아보고 내일 다시 연락줄게.

그때 계약금 넣는걸루해요.

 

이때부터 행복해졌어요~

 

 

룰루~ 반모임가서 튜터님께 슬쩍 말씀도 드리고

내일이면 내가 진짜 ㄹㄷㄹㄷ 하는거야!! 하고 신나있는데

 

하.. 등을 스치는 썌한기분

뭔가 덜해본 그기분..

 

한번 만 더 x생활권 가서 네고를 해볼거.ㄹ...

그리고는 빠르게 다음날 기차를 예약합니다.

 

 

 

#7. 물건 하나 보러 내려간 날

 

저는 9시 기차를 타고 11시에 내려서 물건을 보러갑니다.

사장님 저 이거 xx.x원에 해주시면 살게요.

오늘 계약금 쏠 수 있어요.

 

음.. 사모님 5백만 더 쓰면안되?

이가격은 진짜 안될것 같아서 그래

여기 세입자도 사고싶어한다니까?

 

하...일단 말한번만 해주세요.

저도 5백 더 쓰면 정말 힘들어져서요

 

대신 가계약금으로 x천 쏠게요.

(어디서 본건있음)

 

저 진짜 이거 하나보러 온거란 말이에요 ㅠㅠ

 

일단.. 알았어 자기 이야기 먼저 해볼게.

"사모님.. 그가격엔 안된대."

"세입자가 ㅇㅇ억에 하기로했어"

 

그리고 다음날 사장님과 통화하면서 들었던

비하인드는

세입자가 사장님이 말씀하셨던 5백을 더 올린 가격에 사기로 했고

사장님은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구요..

이건 그냥 제 느낌이지만 사장님은 세입자보다 저에게 팔고싶어 하셧어요.. ㅎㅎ

 

500정도 더 써도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출을 처리함에 있어

DSR에서 애매하게 걸리는 금액이었기에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했던 결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더벌지는 못해도 잃지않아야 하니까요.

 

대신 이 지역의 물건들을 보고

마지막 까지 네고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다음 생활권으로 넘어갔을때

후회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는 다시 B물건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사장님 :

매수자가 이사갈 단지에 대출이 안나온다나봐.

다주택자라 어려운거 같아.

그냥 안팔고 거주하신다네요..

 

 

#8.네이버에 남은물건이 없네..

 

하.. 어떡하지

 

이미 목표단지들 위아래로 다 봤고

가능한건 협상도 던져본상태라

네이버의 실매물 비 실매물까지 구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봐도 원하는 지역 내 생활권에는

마땅한 물건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윗단지와 아랫단지를 더 털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현장매물이 있는지를 더 보겠다는 마음으로..

 

또.. 나오겠지 급매

그냥 돌자..

 

그리고 저는 관성처럼

세번째 정기권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싼 물건이지만, 협상해볼 마음으로

여러개의 물건들을 또 약속잡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저는 굉장히 굳어진 표정이었어요.

안봐도 알아요. 왜냐면 기분이 굳어있었거든요.

 

언제 어느때 부동산에서도

시종일관 웃으며 부사님들을 엄마처럼 아빠처럼

애살있게 대하던 저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제눈에는 사장님이 아니라 물건만 보였거든요.

 

그렇게 굳어진 표정으로

끊임없이 머릿속에 물건과 가격을 비교해가며

물건을 봤습니다.

 

음.. 이걸 이가격에?

아.. 이가격이면 저기가서 다시 협상해볼만 한데

여기 너무 뷰가 별론데

실거주자가 늦게 받아주겠는데

여기 좀 타입이 이상하네.

수요가 한정되겠다.

 

그렇게 실망을 안고

하.. 다음단지가야겠다.

하고 부동산에 잠시 앉아있는 순간

 

저에게도 "현장에서의 마법"이 찾아옵니다.

 

분양사무실 소장님 : 사장님 오늘자 물건이에요.

X동 XXX호 매도자 드디어 마피로 내렸어요

 

사장님 : 얼마나요?

소장님 : 마이너스 3천만원 한대요

 

데미니 : 사장님 그거뭐에요?

사장님 : 아 이거 X원에 나온 물건인데

매도자가 그동안 안내리고 무피 고수하다가

오늘 내렸다나봐

데미니 : 어? 사장님 저 그거볼게요.

지금 보여주세요.

 

그리고 물건을 본 결과는 대만족

 

집은 제가 원하던

특이하지 않은 무난한구조의

4베이판상형

고층

뻥뷰

 

였습니다.

 

전세든 매도든 언제든 실거주자가

가져갈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드는 물건이엇죠.

 

낮이었지만 심지어 야경뷰는

더 예뻐보인다는것도

호갱노노에서 보고왓구요.

(매도할떈 야경보여줘야겟다)

 

그리고 돌아서 나온 자리에서

바로 네고를 던져볼 수 있었어요.

 

사장님 저 이거 1.6천 더 깍아주세요.

 

매도자 신용문제 생기셨을거에요.

어차피 이자비용 나가실테니,

지금 이거 깍아주고 빨리 파시는게

훨씬 좋으실거라구..

사장님 협상 잘 부탁드립니다.

 

대신 이거 가격 맞춰주시면

제가 오늘 바로 가계약금 쏘고

이번주안에 계약하고

대출 나오는대로 잔금 쳐드릴수 있어요.

 

결과는?!!

목표하던 금액보다 3백만원 덜 조정되었지만

꽤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 매수를 결정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저는 가계약금 5백만원을 송금하게 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저에게도 '소유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도 시장참여자가 되었습니다.

 

이 계약과 동시에

 

막연히 강의에서시 키는대로

튜터님들께서 시키는대로 해야지.

임장가고 앞마당 늘려야지..

그러다보면 부자가 되겠지

하는 생각만, 상상만 하는 시기를 지나

 

아파트가, 이 주택이 나와 함께 돈을 벌어주겠네.

그럼 우리가 함께 번 돈으로 다음 아파트는 뭘 살까?

하는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씨앗을 심고난 이후의 저의 시야는

이 씨앗이 커서 또다른 아파트를 낳고

그 낳은 아파트들이 다음 아파트를 낳으면

제 비전보드가 달성되었다고 쓰는 날이 올거라고

믿게 되었어요.

 

작은 시작이지만,

그럼에도 이 광역시의 아파트한채가

2억 이상의 수익을 넘어

10억달성, 30억달성을 하게되는

저의 첫 걸음이 될 수 있을거라는

굳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1호기에서 배울수 있는게 그렇게 많다더니

세를 맞춰보진 않았지만

대출을 배웠고

내집마련과 소유권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당탕탕이지만

첫발을 뗄 수 있도록 알려주셨던

마스터멘토님🧡

 

행동할 수 있도록 가이드 주시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프메퍼튜터님💚

 

무서울때마다 도망치고싶을때마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셨떤

두잇나선배님✨

 

이 광역시를 함께갔던

라즈베리튜터님과 베리즈운영진✨

 

이 과정을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찢청즈와 대구팸 후안리님✨

 

늘 힘이되주신..

하.. 하나하나 적다가

누락날까봐 차마 못적는

소중한 동료분들 🩷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합니다.

 

이제 1호기 후기 썼으니

꼭 10억달성기도 쓰는날이 오도록

또 한발 떼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책부록: 데미니가 배운점 요약정리]

배운점 1 : 매수하고 싶은 나와, 임장하는 나의 눈빛이 달랐다.

배운점 2 : 네이버 부동산과 현장의 분위기는 다르다.

배운점 3 : 급매는 현장에 있는자가 잡는거다.

배운점 4 : 물건의 가치를 정확히 알아야 원하는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배운점 5 : 누군가에겐 돈보다 시간이 급할 때가 있다.

배운점 6 : 매도가 여럿 붙을 때는 사장님이 팔아주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배운점 7 : 매수를 고려할때는 좋은것부터 봐야하지만 ,결국 안좋은걸 봐야 내 물건의 가치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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