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이 적은데, 부업해야 할까요?(feat. 마스터멘토님과 소득혁명)

안녕하세요. 꼬시입니다.

어제는 소득혁명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독서 모임 방에 입장하고,

쩍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그 분...

마스터 멘토님이 계셨습니다.

투자금 확보를 위한 부업 vs 투자

고민이 한 참이었는데,

멘토님께 질문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직장인 투자자에게도

부업이 필요할까요?'

사실, 소득혁명을 읽으며

제 관심사는 온통 에어비앤비에 쏠려 있었습니다.

2호기 투자를 실거주로 들어가며,

늘어난 주거 비용으로 저축액이

3,000만원 미만으로 상당히 줄어들었고,

다음 투자가 늦어진다는

불안감이 자리 잡았습니다.

부업 or 에어비앤비 편익과 비용

제가 생각했던 에어비앤비의 편익 비용을

후기를 찾아보며, 윤곽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에어비앤비

편익

현금 흐름 연평균 2,000 ~ 3,000만원

비용

주당 10~15시간, 에너지 분산

그놈의 따박, 따박 현금 흐름이

너무 달콤해 보였습니다.

주당 10~15시간을 뺼 수 있지 않을까?

매물은 나 잘 찾을 수 있는데!

투자 어짜피 오래 해야 하는거 아니야?

많은 생각들이 떠다녔습니다.

투자의 편익과 비용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맞는 선택이 달라지는데요.

제 상황을 요약하자면,

현재 보유 자산으로 시기에 따라

서울, 수도권으로 바꿀 수 있는 상황입니다.

편익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데 집중

비용

시장 흐름을 따라 가고, 기다려야 한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투자 인풋으로

부업의 2,000 ~ 3,000만원 현금 흐름을

뛰어 넘는 편익을 가질 수 있을까?

사실 그렇다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기에 불확실한 시장에 대해

자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장을 10년 동안 경험하신 멘토님은

현재 서울 시장의 흐름을 설명해주셨고,

현재 서울 시장의 전세가 상승 흐름과

투자하기 더 좋아지는 환경을 고려했을 때

시장의 기회가 왔을 때

우왕자왕하는 시간을 줄이고

선명하게 결정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투자의 편익이 더 크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부업은 서울로 자산 재배치까지 끝내고,

고민해도 충분할 꺼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즉, 우선순위는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만약 보유 자산이 없는 상황이고,

저축액으로 투자를 이어가기 부족한 상황이라면

소득을 올리는데 집중하는게 좋은 방향이라

설명해주셨습니다.

소득혁명의 내용 중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나오죠.

제게 그 다람쥐가 책을 읽는 내내 찾아 왔던것 같습니다.

투자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기간도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죠.

더욱 더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의 편익이 더 커질수 있도록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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