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정책 상황, 조급한 마음이 들수록 00을 해야 합니다 [꽃을든둘리]

안녕하세요 ☺︎

5년차 예비맘 투자자, 꽃을든둘리 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오늘은 4/6 일요일입니다.

따뜻한 봄 같은 날씨에, 그렇지 못한 정책 상황

며칠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었습니다.

결정되고 난 후, 

우리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생분들께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오를 수도 있다는데…

불확실한 현실에서 당장 달려들어야 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들어요"

많은 분들이 이 감정에

공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조급한 마음에

저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제가 투자를 시작한 2021년도

그 때, 저도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톡방에 올라오는

계약서 인증 사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료인데

덜컥 집을 사고, 인증을 하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나도 빨리 사야 하는데'

하지만 저는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아직 아는 것이 없고, 행동으로 옮길만큼

스스로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매수라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알아야 하고,

아는 것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확신’을 가져야 할까요?

내집 마련(혹은 투자)는

매수가 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매수 후, 보유 그리고 매도의 시기도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단지의 가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매수를 하고나서 오르면 너무 감사한데,

다시 떨어지면 마음이 어떨 것 같은가요?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내가 그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 단단한 마음은

내가 산 단지의 가치를 아는 것,

가격이 싸다는 확신이 있을 때

생기게 됩니다.

이번 1주차 강의에서

우여곡절 끝에 후보 단지들을

리스트업 하셨을 것입니다.

(아직 못하셨다면,

럭셔리초이님의 글을 참고하여 꼬옥 해주세요^^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2783394)

2강을 수강하며,

아파트 가치,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3강을 수강하며,

최종적으로 어떻게 매수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시장이 혼란스럽고

내가 아직 중심이 잡혀있지 않을수록

(강의를 수강하지 않는 분이라면)

강의를 반드시 수강하고,

(강의를 수강 중이라면)

해당 강의를 200% 이상 뽑아먹기 위해

반드시 노력해야 합니다.

간혹 이 혼란스러움을 동료, 지인으로부터

해결하려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성공하려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이미 간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고,

그 사람의 조언만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그 조언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강의 수강

과제 완강

그리고 행동

이것이 혼란스러운 지금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생분들의

내집마련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꽃을든둘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