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안에 무조건 서울수도권 투자하는 법

19시간 전

안녕하세요, 재이리입니다!

서울수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실행하려고 하면

“어디부터 봐야 하지?”

“내 돈으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다 올랐던데.. 이미 늦은 거 아닌가요?”

"동료들은 다 투자하는데 저는 아직..ㅠ"

하는 고민에 막혀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임장을 가긴 갔는데 기억에 남는 건 없고

뉴스는 매일 부동산 얘기뿐인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것 같은 초조함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앞마당 개수’에 따라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

앞마당은

나만의 레이더망!

반마당 많으신 분 계신가요?ㅎㅎ

단순히 임장 한 번 다녀온 곳은

당연히 앞마당이 아닙니다.

'저 성북구 단임까지는 했는데..'

하는 곳도 앞마당이 아니예요!

앞마당은

‘분임 → 단임 → 매임’까지 완료해

임장보고서 하나를 온전히 완성한 지역,

내가 직접 발로 밟고 손품 팔아

진짜 내집 앞처럼 훤히 아는 곳이

나의 앞마당입니다.

상권의 분위기, 단지,

임장하며 봤던 사람들

심지어는 코끝에 느껴지는

냄새까지 떠오르는 지역!

그게 진짜 앞마당입니다.

'제대로 된' 앞마당이 많을수록

투자 기회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대로 된 앞마당의 개수별로

나에게 맞는 전략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① 앞마당 0~3개

저 어디부터 봐야 할까요?

=저 다음 달 어디 가요!?

“저는 아직 확신이 없어요ㅜ”

이 시기에는 내 투자금에 맞는

비슷한 급지의 3개 지역을

우선 앞마당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단지를 비교하며

투자 후보를 좁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 분들은 내 투자금에 맞는

‘같은 급지의 3개 지역’을 보고

그 안에서 단지를 비교하여

투자해보세요.

비슷한 급지라면

가격 흐름도 비슷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서울 같은 급지 다른 구의 단지들

하나를 제대로, 깊게 봐두면

다른 곳의 흐름을 유추해보며

비교하기가 훨씬 수월해 집니다.

HOW TO

1) 내 투자금으로 갈 수 있는 3개 지역 선정

2) 각 지역에서 저평가된 3~5개 단지 뽑기

3) 각 단지들의 입지분석, 시세 정리

4) 평일 하루 한 단지씩 전화임장

5) 주말 매물임장 진행

🔑 Tip 🔑

이 시기의 앞마당은

‘많이’보다 ‘깊이’입니다.

② 앞마당 3개 이상이지만

투자가 어려워요ㅠ

“혹시 제가 모르는 지역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어떡해요?"

앞마당이 3개 이상인데도

투자가 어려운 경우,

대부분 ‘더 좋은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결정이 늦어집니다.

이런 분들은 제대로 된 앞마당이

3개 이상이시라면

저라면 보고 있는 단지들의 리스트를

새로 만들어볼 것 같습니다.

앞마당 지역의 시세를 다시 싹 정리해

‘나만의 투자 바구니’를 만들어

전화임장, 매물임장하면서

투자 후보를 10개만 만들어보세요.

이미 올라버린 가격의 단지들은

지속적으로 트래킹하는 동시에

내가 보지 못한 단지들에서

기회를 찾아서 투자해보세요.

“이 단지가 나을까,

저 단지가 나을까?

고민만 계속돼요”

비교평가의 늪입니다ㅎㅎ

우리는 단지를 통째로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단지들이라면

당장 현장으로 달려나가 보세요.

비슷한 가치의 단지라면

물건 대 물건으로 비교합니다.

물건 대 물건으로 해도

가격이 같은데 어떡하죠?

저라면

적극적인 가격 협상과 조건 조정으로

하나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나에게 유리한 매물로

만들어볼 것 같습니다.

아예 애매하지 않게 만들어

비교가 수월해지도록 말입니다.

애매하게 남겨두지 않고

어떻게든 결론을 지어보는 습관 이

나의 실력으로 쌓일 거예요.

이 과정에서는

적극적으로 만들고 난 후라면

도움이 필요하다면 2개의 매물로

매물코칭도 추천드립니다.

🔑 Tip 🔑

이 시기에 중요한 건 조급하지 않되,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태도입니다.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결과를 만듭니다.

치열하게 비교하여 찾고 투자해보세요.

그리고 나의 선택을 복기해봅니다.

③ 이미 투자 경험이 있으신 분들

“다음 스텝이 어려워요”

이미 한두 번 투자를 해본 분들은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투자금이 부족해지거나

‘이제 좀 쉬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먼저,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나의 지출 구조부터 점검해보세요.

신용카드를 자르고,

올현금으로 전환하신 윗분의 사례처럼

지출구조를 바꾸면

투자금 모이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돈 모으는 구조는 완벽한데

여전히 가지고 있는 물건의

보유/매도 타이밍을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앞으로 최소 2~3년은

투자 환경 안에 머물며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세요.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으로요.

투자는 매수가 끝이 아닙니다.

1 채 매수하였다고 해서

우리가 목표하는 경제적자유를

이룰 수 없습니다.

투자는

시들한 식물이 있으면 뽑아서

새로운 식물을 심는,

정원을 가꾸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서울 상급지의 좋은 집을

매년 모아갈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매수 → 보유 → 매도 → 갈아타기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나의 포트폴리오를

개선시켜나가야 합니다.

내가 산 자산이

융기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줄 독서,

바뀌는 시장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것,

나의 투자에 실제 적용해보는 것,

배운 투자의 원칙을 다시 새기는 것 등

환경 안에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서울수도권투자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먼저 내 앞마당의 개수에 따라

위에 말씀드린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당장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좋은 자산일수록 기회는 찰나이지만

준비된 사람에겐 분명 기회를 줍니다.

기회는 1년 뒤,
어쩌면 10년 뒤에 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일 올 수도 있다.
기회가 눈에 띄게 올 수도 있고,
몰래 올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나는 그 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