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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씨세븐] 드디어 리얼리티를 갖게 된 첫 투자

25.09.26

평소 이상과 현실, 꿈과 현실이란 두 세계를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제가 당연히 실제, 즉 리얼리티를 갖게 된 것은 정말 다행한 일입니다. 

 

이상적인 세계를 꿈꾸며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러나 대책 없는, 현실에 대해 무지한, 뭘 모르는, 그저 열심히 살면 다 해결될 거라는 무심함은 꿈을 오해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의례 그렇듯이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 꿈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현실인데 그것은 ‘낫씽’에 수렴하지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은 리얼리티를 포함하고 있지만 지나온 시간이 리얼하지 않았다는 반성 속에서 가장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실천을 찾아 움직이고 싶다는 기대를 갖게 되었는데, 

 

우연찮게 월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내집 마련의 좋은 강의를 찾아서 왔다가, 거주 보유 분리를 소개하는 강의를 듣게 되고, 전세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자의 길을 소개하는 강의까지 들으면서 무척 실제적인 부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무척 재미있고 그저 따라하면 되는데, 하면 뭔가 나타나는 변화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력에 대한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굳이 투자를 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무엇인지 지금도 제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무슨 정신으로…" 라는 주변 이야기들을 굳이 변명하고 싶지 않은 것은 모두 맞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지만,

 

아마 가장 밑에서부터 올라 온, '이건 아닌데'라는 내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이 모든 난리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내가 누려야 할 실상(리얼리티)일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그래서 도대체 무얼 하겠다는 것인지' 라는 무심한 시선을 받는 것은 버거운 일이었기에 매일 용기를 내야만 무엇 하나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제발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쉬지 않고 하다 보면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평범한 삶에서 결과를 가진 인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 꼭 강조하시는 강사님들의 당부에 매료되었습니다. 강의 후기를 주로 그걸로 쓰기도 했습니다.

 

나를 오픈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저는 처음 내집마련기초반 때부터 강의 온리로만 들어왔는데 월부에선 답답했는지 조모임 참여를 권유하는 문자를 보내오고 제가 웬일인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실준 강의에서 얼리버드 할인을 포기하고 조모임을 신청해 듣게 되었습니다. (월부 스텝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그 이후 강의를 들으면 조모임 옵션을 꼭 신청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제가 만나온 사람들 중에 이처럼 똑똑하고 성실하고 기꺼이 도움 주려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많이 느리고 어려워하는 저를 많은 관심과 실제적인 조언 해주신 분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마련할 수 있었던 소액으로 투자를 생각했으나 지식도 경험도 부족한 채로 지방 임장은 여의치 않아 강의를 들으면서 수도권에서 임장과 실력이 늘면 지방을 보자는 서투기 조장님의 조언에 1기 신도시를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후로 서울과 수도권을 번갈아 가며 강의를 신청했고 그렇게 시간도 흘러갔습니다.

 

작년 가을 즈음에 시장 상황이 앞으로 예사롭지 않으니 6개월 이내에 투자 실행을 하란 자음과모음님을 비롯한 가이드라인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마음도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다시 이사를 추진하고 이번에는 그 동안 강의 들으면서 나아진 경험으로 무난하게 월세를 구했지만, 어이없게도 1년전엔 1주일만에 나갔던 집이 번번이 나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4개월간 월세와 관리비와 이자를 물어야 했던 어려움은 좌절감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결국 이사를 실행하고 보증금을 돌려 받고 대출을 갚고 난 뒤 마련한 투자금이지만, 이제는 수도권 시장에서 더 이상 보기 어렵단 생각에 올해 여름 처음으로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게 되었는데, 이는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주말마다 KTX를 타고 먼 거리를 오가고 때론 1박을 하는게 고달팠지만 열정적인 동료들 덕분에 덩달아 자신감이 오른 것이 좋았습니다. 수고하신 지투기 동료분들과 특별히 조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강사와의 임장에 선정되어 빈쓰 튜터님에게 나 자신의 메타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의욕을 갖게 된 것도 소중한 사건이었습니다. 

 

사실은 많이 지쳤고 이대로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이 강의가 끝나면 안개처럼 사라지고 말 것 같은 막막함이 있었기에, 내가 지금 뭐하자는 것인지, 이렇게 해서 성과가 나기는 하는 것인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에 대한 의심이 확 일어나며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내 상황에 이렇게 사는 것은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는데,
"아뇨. 현실적입니다. 거봐요. 지금 가장 현실적인 거에요!"
스치듯 지나가는 짧은 단 몇 마디 말씀을 듣고 나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 대화를 생각하면서 한 번 더 가보자. 꼭 성과를 내보자면서.


이어서 듣게 된 8월 서투기에서 수도권 A지역 임장지를 정하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조장으로 픽업되었는데, 부담감과 열심히 해서 투자를 실행하고 싶은 욕심 사이에 고민이 되었지만,

 

이 특별한 요청을 마다할 수 없고 좀 돌아가더라도 이번에 수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동료들의 활동에 이전보다 열심히 반응하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어갔습니다.

 

서투기 마의 3주차부터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일도 바빠지고 수면 부족에 임장에 과제에 강의와 이런저런 활동에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었는데, 한 가지만은 잘해보자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즉 일단 전임과 매임에 최선을 계획했습니다.


지역에 대한 비교로서 수도권 A지역은 다른 수도권 B지역과 비슷하고 수요가 못지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달전 B지역에서 확신이 없어서 흘려보낸 매물을 생각하며, B지역보다 A지역이 나와 맞고 기회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역시 앞마당이었던 비슷한 수도권 C지역의 경우 상위 지역의 대규모 신축 공급으로 인한 구축의 미래 가치에 불안이 들었는데, 

 

이에 비해 A지역의 경우 탄탄한 수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외로 선호가 있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급 과정은 듣지 못하고 계속 기초반만 들은 저의 수준으론 아쉽지만 100% 투자보다는 부족하더라도 배운 것을 토대로, 투자금 확보 이후 3개월 이내 실행을 목표로 하였기에,

 

전임을 계속 도전하고 평일이면 퇴근 후라도 먼 거리를 달려가 매물을 보았습니다. 주6일제라 토요일에 볼 수 있는 매물이 제한적이기에 평일이라도 예약이 잡히면 만사를 제쳐놓고 한 시간 반, 두 시간을 달려가 단지 하나를 보고 같은 시간을 들여 돌아오는 과정이 험난했지만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역을 생활권 순위를 나누고 도저히 접근할 수 없었던 1위 생활권을 뒤로 하고 차순위 생활권에서 투자금 대비 3천~5천까지 대상을 추린 뒤 전임을 하고 대상을 정하니 구축 밖에 없었지만, 할 수 있는게 추려졌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단지인데, 이슈가 있어서 주변 단지에 비해 낮게 눌려 있는 상황, 이슈가 실현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아래, 가치와 가격이 나쁘지 않다는 것과, 나름 맞춰 본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다는 생각으로 매수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매물을 보았지만 만족을 못하고 있었는데 부동산 사무실에 돌아와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옆집 사장님이 갖고 계신 장부 매물을 호출해서 마지막으로 늦은 밤 다시 올라가 보게 된 매물은 수리 상태도 양호하고 거의 손을 대지 않아도 되어 수리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여러 날 매임을 진행하다 보니 비슷한 가치 대비 다른 단지들은 투자금이 더 들어 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 매물을 하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매도자 상황은 시골에 계신 연로한 어머님 명의의 아파트인데 인근에 사는 따님이 처분하기로 하고 싸게 내논 대신 한 푼도 깎아 줄 수 없다는 조건인데,

 

대신에 세입자를 구하되 6.27 대책으로 인해 매도자 변경시 전세 대출 불가에 따라 세입자를 기존 매도자가 계약하고 은행 점검 기간이 끝나는 대로 승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는 것에 동의해주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매도인은 난감해 하였지만 부사님이 꼬박 이틀을 설득하여 비로서 계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물건이 다른 매수자들에게 브리핑되지 않게 해준 부사님의 순발력을 경험했는데, 적당하게 감출 건 감추고 보여줄 건 보여 준 부사님 수완을 목도했습니다.
비록 네고는 안됐지만 비슷한 상태의 매물보다 2천~3천이 싸고 수리가 필요 없는 좋은 상태라 실제 투자금이 더 줄어들 수 있어 유리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전세 세팅


지역에 전세량이 줄어들면서 가계약 이후 1주일만에 전세가 구해진데다 처음에 의도했던 전세가로 구해져 매우 다행이었고, 
대출을 알아보고 은행측 점검 기간이 3~6개월이라는데 2~4주 정도로 짧은 기간으로 확인하고 전세를 구한 세입자도 놓치지 않도록 부사님이 신경 써 주신 것 감사한 부분입니다.
도배, 씽크대 수리 정도는 해줄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분 수리 정도로 범위가 줄어 든 것도 다행이었습니다.
수리가 요하는 싱크대 문짝만 갈아주고 도배는 안 하기로 하고 베란다에 선반 설치 정도로 수리 범위가 최소화된 것입니다.

 

 

해프닝


반려 동물 금지 특약 조항을 전날 추가 했는데 임대인 동의 없이 키울 경우의수 계약 해지 조건에 세입자가 사실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약 전날에서야 밝혀 난감. 즉 처음부터 말하지 않다가 특약 넣으니까 그제서야 밝히는 바람에 반려 동물 이슈로 전세 계약 취소할까 고민했으나
퇴거시 특수 청소 특약을 주지 시키는 것으로 마무리.
막상 세입자의 어머님이 계약을 하러 와서 도배 요구로 실랑이. 부사님들이 잘 방어해주심.

 

 

고마운 분들

 

물론 본업이니까 열심히 하는 것이겠지만 매수자에게 친절하고 열심히 움직여 주신 부사님. 나중에 진지하게 물어보신,
“지인 추천으로 우리 집에 오게 됐다고 그랬는데 이제는 말씀해 주세요. 그 지인이 누구에요?”
“……”
의리에 꽂힌 일잘러 부사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정리된 특약을 공유해주신 신투기1기 또지또규 조장님 감사합니다. 전화도 받아주시고 필요한 조언들 해주셔서 혼자서 진행하는데 따른 불안한 마음 안정해졌네요.

 

9월 초 강사와의 임장에서 진심을담아서 튜터님, 질문을 통해 A지역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비슷한 입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좋게 생각한다는 말씀으로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정시켜 주시고 이슈에 대해 정리된 말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기억 안에서는 유례없이 많은 강사님들, 튜터님들이 서투기 놀이터 커뮤니티에 방문해 주셔서 질의 응답해주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그만큼 서울 수도권 시장에 실행을 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반영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서투기 조장 커뮤니티에서 튜터링해주시고 날마다 인사이트를 통해 지역과 투자에 대한 거인의 어깨 내어주신 인턴 튜터님 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빈쓰 튜터님, 강사와의 만남, 강사와의 임장으로 두 번 뵈었는데 그때마다 대나무처럼 더 갈 수 있도록 마디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암요, 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지금 가장 현실적입니다”. 결론 같은 두 말씀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 무렵 언젠가 칼럼에 댓글 달았는데 그것을 다른 칼럼에 인용하신 덕에 맥락과 상관없이 감전되듯 월부가 훅 깊이 들어오게 된 ‘계기’를 갖게 해준 자모님, 작년 가을부터 “6개월 안에 투자하세요”에 부담 가졌는데 그래도 투자금 정리되고 나서는 3개월 안에 투자했습니다!

 

이지 CM님, 작년 열중 강의에서 소감을 말해보라는 인터뷰 이후 관심 가져주시고 기회 있을 때마다 잘하고 있다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응원과 파이팅 아끼지 않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극도의 관심과 열정으로 조원들 챙기며 미친 텐션을 경험케 한 지투기 단독세대주 조장님 감사해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지난 시간 함께 강의 들으면서 좋은 영향력으로 기꺼이 도와 주시고자 했던 조장님들, 동료분들 너무 감사해요.

 

올 2월 서투기 넴쓰 조장님, 매임 팁 알려 주시고 급매 찾는 법 공유해 주시고 그대로 해보라고 인사이트 주신 것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바나님이 평생 정직한 노력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힘들게 쌓은 자기 세계를 주변과 나누지 않았더라면 이 작은 성취도 없었겠지요. 오픈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돌이켜보니 잘한 것은,

- 상황은 비록 비관적이었지만 작더라도 꿈을 가져본 것이고 그 꿈이 그리는 방향으로 어렵더라도 하나씩 실행해 본 것
- 주변과 나 자신의 부정적인 평가에 얽매이지않으려 하고
-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의 작은 도움에 무한히 감사하며 감격해 하고 그걸 기회마다 표현한 것
- 잘해 나가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지난 달의 내 모습과 비교하고 조금이라도 나아진 나 자신을 칭찬하고 감사해 한 것
- 포기하지 않고 정규강의 계솤 듣고 안되면 특강이라도 매달 수강하기 위해 노력하며 혼자 있지 않으려 애쓴 것
- 확언 실천한 것.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반드시 해내는 사람이다” 확언 100번 쓰기 100일 안에 투자하려고 시작한지 불과 며칠 만에 실행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 열중 강의 2강 복습하면서 양파링님의 전세가 산정하기 따라해 본 것. 결국 그 가격에 세팅!!!!!

 

쓰고 보니 강사님들이 줄곧 강조한 것의 반복이네요. 그러나 강의에서 강조되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내용들이 스스로 직접 거쳐보며 나의 말로 인정되는 실제(리얼리티)를 갖게 된 것이 투자 자체보다 많이 기쁩니다. 

 

배운대로 정확히 퍼포먼스를 낸 것도 아니어서 두렵기도 하고 아쉽지만, 100% 투자보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70% 수준이라도 실행에 옮기고, 

 

스스로 결심하고 결과가 어찌 되건 책임지고 과정과 부담에 직면하는 행위 자체도 이제까지 그렇게 하는데 익숙치 않은 제게 가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솔직히 잘 모르지만, 투자금에 따라 거기까지 가고 그 다음엔 또 그때 가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수준이든 그냥 감사할 따름이고 그냥 계속 강의 들으면서 제가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달은 교훈
-할 줄 아는게 없으면 좋은 환경 안에서 최대한 버티자.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하루 할 것을 해나가자.
-자기 전에 후회할 것 같으면 그냥 하자. 
-오늘만 생각하자. 
-독서하자.

-자기 객관화는 과정을 먼저 가 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
 


댓글


쪼코파이a
25. 09. 26. 19:59

와..!! 세븐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열심히 해오시더니 성과까지..!! 대단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또지또규
25. 09. 26. 20:21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현실적이고 멋진 결과라고 생각해요. 애쓰셨어요!

뿌로
25. 09. 26. 20:35

씨세븐님!!!! 진짜 고생하셨고 너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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