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월학3강 오렌지하늘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투자결정 방법인데 무엇보다 현재 시장상황, 그리고 비규제지역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투자에 도움 될 것 같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튜터님의 학생시절도 말해주셨는데요
월부학교 첫 번째달에 이거저거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가셨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10월달 아쉬운 부분 복기하고 잘 챙겨서 11월에 성장해야겠습니다.
매임 100개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시세, 정말 시세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와닿았던 것은 규제 이후의 현재 시장 (서울, 경기, 지방)을 살펴보았습니다.
더해서 비규제지역 한판정리 해주셨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신기했던 것은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이전 전고점 대비 30%이상 상승
도곡렉슬 이전 전고점 대비 21% 상승함
강남구의 도곡렉슬의 상승율을 마포구의 래미안푸르지오가 넘어선 것입니다.
이건 강남구가 토허제였기에 규제가 아니었던 마포구의 상승을 볼 수 있는 단적인 예시인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이 시장에서도 시세를 보고 넓게 보고 인사이트를 쌓아나가는 것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저는 그냥 생각 없이 시세만 봤던 것은 아닌지 싶었구요.
이렇게 쌓아나가는 시세보기 인사이트를 축적해가야겠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현재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경기도 역시 가격을 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비규제지역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상급지의 가격 레벨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규제에 따라 가다가 본질인 가치를 놓치면 안 되겠습니다.
BM 분위기를 알기 위해서 매도자 입장에서 잠깐 전화해보기
이어 경기도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수지, 평촌을 보면서 제가 지금 가설검증을 세웠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장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지방의 가격 수준은 전체적으로 저렴합니다.
지역마다 현재 특징을 정리해주셨는데 그 안에서 투자 전력을 어떻게 봐야할지
포인트 전략을 방향 잡아갈지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중요한 공급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현재 시장을 정리하고 나서
이후에 비규제지역을 보았습니다.
고려 입지 1순위 : ㅇㅇ 2순위 : ㅇㅇ
구리, 남양주, 산본, 부천, 만안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튜터님과 가치비교 가격비교 투자 우선순위를 단지 사례를 들어서 보았는데요.
순서 : 가치 - 가격 - 투자금
가치 먼저 파악하고, 가격을 입혀서 저평가 여부를 보고 그 다음에 전세가격을 보고 투자금을 봅니다.
이 순서대로 투자 우선순위를 잘 뽑아봐야겠습니다.
다음달 자율임장지역 선택에 대한 고민도 있었는데
1. 평균투자금(지인)
2. 매매, 전세물량
3. 개별단지세시확인(네이버), 30평대 신축/준신축/구축, 20평대 신축/준신축/구축
4. 전임 2~3군데 (매도자/세입자)
이렇게 빠르게 보면서 임장지역을 선정할수도 있었군요.
#현시장에 맞는 투자결정방법
수도권과 지방투자 특징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수도권은 큰 공이 날라오는 느낌인데,
지방은 공이 계속 오는 느낌이라는 것
즉 울산이 가면, 부산, 대구 등 다른 곳으로 권역을 바꿔 갈 수 있다는 것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남양주 vs 대구 / 부천 vs 부산 / 부천 vs 대구 실제 단지 사례를 들어서 각 특징을 설명해주시고
각 사람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어떤 의사결정을 하실지 말해주셨습니다.
BM 수도권 투자에서는 전세가를 높게 올려받으려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운용측면에서 수도권 전세가격을 크게 올려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져가볼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수도권 2채이기 때문에 1억 미만의 종자돈으로 지방을 좀 더 봐볼 것 같습니다.
사실 오하 튜터님이 마지막 사례로 말해주신 부천 vs 대구를 보면서 그때 시장과 단지의 매물 상태에 따라
수도권 외곽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투자입니다.
매수시점을 뒤로 미루면 매도 시점을 뒤로 미루는 것입니다.
수익을 굳이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해나가야 겠습니다.
종자돈 더 모아서 나중에 투자할까요 라는 질문이 많았는데, 굳이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시간의 기회비용도 무척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직장, 가족, 건강, 투자
튜터님은 상황상 힘들어서 2달 쉬고 온 적 있으셨습니다.
쉬고왔을때 더 어려웠다고 하시네요.
달리던 기차를 빠르게 가게 하는 것과
멈춘 기차를 움직이는 것
후자가 더 어렵습니다.
저도 내년에 결혼예정이라 2~3개월 정도 쉴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천천히라도 좋으니 기초반은 꼭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까봐 걱정 되기도 했었네요.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같이 간다.
행동을 바꾸면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행동을 하게 되면 어느순간 감정도 바뀌어 있는 저를 발견할때가 많습니다.
우울하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그냥 움직여야 한다는 말 처럼
힘든 감정이 들면 사소한 것 뭐라도 시작해나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