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오늘은 투자의 마지막 매듭을 결정 짓는
전세 세팅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전세 가격’에 대해서
희망회로가 아닌지
진짜 나갈 수 있는 가격인지
체크해볼 수 있는 팩트체크 방법을
같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Step1.
해당 단지의 전세 매물과 실거래를 확인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해당 단지의 전세 매물과
실거래 내역인데요!
전세 최저 가격이 얼마부터 나오고
몇개 정도 매물이 있는지
그리고 실거래는 얼마까지 되었는지
체크하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보수적으로
최저 전세가 기준으로 봤을때
우선 나의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는지를 살펴봅니다
Step 2.
상하위 생활권의 단지도 훑어보기
그 다음 체크해볼 것은
바로 내 단지 뿐 아니라 주변 단지 중에서
선호도를 살펴봤을 때 더 좋아하는곳
떨어지는 곳의 전세 상황도
같은 관점에서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이
특정 단지만 보시기 보다는
주변 생활권 내의 단지들도 같이 고려하기 때문에
더 선호도가 있는 단지의
전세 가격이 더 낮거나 정체되어 있다면
투자 대상 단지의 전세를 더 보수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이죠
Step3.
잠재 전세 경쟁 매물 전임하기
마지막으로는 실제 매수 후
전세를 놓게 되었을 때
잠재적으로 전세 경쟁 후보가 될 만한
물건들의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인데요,
이때부터는 우리가 매수할 때
매물 리스트를 쭉 적어놓고 전화임장을 한 것처럼
잠재 전세 경쟁 매물의 리스트를 펼쳐놓고
‘전세를 구하는 전세입자’ 모드로
전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약 2~3개월 정도 뒤의 입주하는 것을
가정하고 각 매물의 부동산에 연락하면서
실제로 입주는 언제부터 가능한지
안에 수리 상태는 어떠한지
실제로 협상 가능한 가격은 얼마인지
적어보는 것이죠
그렇게 한다면 만약 내가 투자할 물건이
2월 중순 이후 입주가 되는 물건이라면
그전에 입주할 물건들을
직접적인 경쟁이 되지 않을 거고,
일자가 겹치는 곳 중에서
층이나 수리가 잘 된 곳이라던가
가격 조정이 추가로 더 되는 곳이 있는지를
알게 되면서
객관적으로 내가 전세를 얼마부터 내야 할지
그리고 몇번째 순서 정도 되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투자의 마무리까지
온전한 책임은 바로 내가 지는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전세를 체크해야 하는지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지금 전세가 별로 없으니까
잔금이 기니까
사장님의 말만 믿고
전세 희망회로를 돌리기에는
이 투자의 온전한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습니다
투자의 마지막 매듭까지
안전하고 그리고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마지막 팩트체크까지 스텝별로
차근차근 해서 투자 마무리까지
잘 이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