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성장경험담 스오이] 너나위님의 찐심 6강 후기 & 3년 만의 첫 월부학교 성장복기

안녕하세요

스고이한 투자자가 되기위해 

달리고 있는 스오이입니다. 

월부학교 너나위님 강의를 드디어 듣게 되다니!!! 😍

생활과 마음가짐에 대한 말씀들이, 

‘자꾸 힘들다’고 생각해왔던 제 정곡을 찌르면서도 동시에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달의 학교생활 중 마지막 달이 특히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고들 하잖아요. 

저 역시 체력이 떨어지니 마음도 힘들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요~

너무나 공감할 수 있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떠오르기 전까지는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가 없어요.

비범해지려면 기존에 왜 나는 평범했을까를 알아야 한다. 

체력 관리하면서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컨디션 안 좋고 압박이 느껴지고 스트레스 받는 게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너나위님께서는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혼잣말로 힘들다고 하시지만 마지막은 “아 몰라 그냥해!!!” 로 결론을 내신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의 지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염시키지 않는 것!! 

어떻게든 다 지나간다~라는 태도 잊지 않겠습니다.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연습:루틴

35개의 블록을 루틴으로 만들어 일단 돌리기 시작하기

35개의 블록이란 (오전, 점심, 오후, 저녁, 야간)×7일 로 구성하여 루틴화하기

의지를 믿지 말고, 루틴시스템을 믿으라는 말씀이 가슴에 콕 박혔는데요

루틴시스템은 12월 중으로 구성해서 1월부터 굴려나가겠습니다. 

슬럼프의 원인

슬럼프는 힘들어서 오는 게 아니라 왜 하는지 몰라서 느끼는 겁니다. 

이유가 있어야 재미, 의미, 성장이 있는 것

그것을 위해서는 나를 알아가는 작업이 필요한데

경험, 성취, 관계, 소유 네 가지 영역에서 10년 동안 행복했던 순간을 하나씩 한달동안 기록해보려합니다. 

어느 한쪽이 많다면 그것이 나라는 사실!!!

우선 35블록과 나 사용설명서 작성 이 두 가지는 놓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월부학교 성장경험담>

1. 독서

10월(목표 3권/실적 3권)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삶에 대하여

https://weolbu.com/s/JmrEDY08Qw

회사 독서교육 교재이기도 했고, 저자의 전작을 읽고 추가로 읽게 된 도서

좀 급하게 읽었네요?!ㅎㅎ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긍정의 힘: 반독모 도서

https://weolbu.com/s/HxZ0itMqPG

늘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면서 살았다. 

그렇다고 그의 것이 줄어든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채워졌다. 

이 책을 읽으며 주우이 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비워야 채워진다. 

열심히 나누고 비우고 오면, 너바나님께서 다시 채워주겠다고 하셨던 말씀

저희들이 열심히 Q&A게시판에서 나누고 비우고 오면 채워주셨던 우리 멘토님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https://weolbu.com/s/JlLhQbuF9m

마스터 멘토님의 선물이라 월부학교를 시작하며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역사적 인물의 사례를 통해 인생경영에 따른 삶의 방향을 보여주었는데요

CEO마인드로 인생도, 투자인생도 단단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게 경영해보겠습니다.

11월(3/3)

10배의 법칙

https://weolbu.com/s/JlLQbBZWmM

멘토님 추천도서이기도 하고, 예전에 구매하고 완독을 하지 못했던 도서이기도 해서 더 끌렸습니다. 

10배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는 것!!!

실제 11월 목표를 상향하게 되었는데.. 처음 목표에 대비하면 많이 달성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신 멘토님, 향기즈 감사합니다.

돈의 심리학(반독모 도서, 재독)

https://weolbu.com/s/ItbVjwfkhK

재독이었지만 아직도 쉽지 않은 책

그럼에도 이 일을 해야하는 의미에 대해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 있다. 

열한계단

https://weolbu.com/s/JlLAnT8FUk

나를 불편하게 하는 지식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

성장은 불편함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장=고통과 연결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투자서와 자기계발서 사이에 불편한 책들을 한 권씩 끼워서 읽어볼 계획입니다. 경제쪽 먼저!

12월(3/3)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반독모 도서)

https://weolbu.com/s/JPmIvqjJyY

인생을 살아가며, 힘든 시간이 찾아올 때마다 읽으면 좋을 책

수용훈련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이 나의 행복을 방해할 수 없게 성장해나가겠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재독)

https://weolbu.com/s/JlCyAQ16yk

2023년 돈독모 도서로 읽고 오랜만에 읽게 되었는데요. 

성공은 선불이다. 

성공을 위해 무엇을 지불하고 있는지?

지금 쌓아가고 있는 시간들은 모두 내가 지불하고 있는 선불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https://weolbu.com/s/JlKfZBQSOk

너나위님 강의내용과 연결되는 도서로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닌 선택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건부터 시작해 감정, 시간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노력을 해나겠습니다. 

사실 12월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일부 읽었으나 완독하지 못해 쉬운 책으로 넘어갔습니다. 

1월에 연결해 읽어보겠습니다.

꾸준히 3권씩 읽으려 노력했고, 어떻게 달성은 했습니다. 

힘들고 바빠지면 제일 먼저 놓게 됐던 독서인데 목표를 높게 잡으니

어떻게든 달성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초반에서는 월부학교보다 일정이 여유있으니 독서는 4권으로 상향해 나가겠습니다.

2. 강의

1강 0.01% 투자자로 성장하기_양파링멘토님

https://weolbu.com/s/HmN0WnTLRe

매수는 오래, 많이/ 매도는 혼신의 노력으로/ 보유는 기준을 지키며.. 

세가지를 통해 학교에서의 세 달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10월 매도 11월-12월 매수 물건 찾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10.15 대책으로 비규제 지역인 0호기의 매도가 눈앞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만, 

행동을 쌓지 못한 10월은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11월은 매도에 성공했으나, 12월 임대인 이슈로 잠시 흔들리고

상황을 정리하니 매물이 날아가고 있어 매수는 아직 ing입니다. 

12월 중에 반드시 매물코칭으로 연결해보겠습니다.

2강 [오프라인] 월급쟁이가 순자산 30억을 달성하는 현실적 로드맵_밥잘튜터님

https://weolbu.com/s/H4fadzw656

“이상은 다주택자인데, 행동과 감정은 1주택자예요” 

종잣돈이 떨어졌을 때도 열심히 현장으로 나가셨던 튜터님.

튜터님의 수도권 투자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두 저에게 부족한 것은 행동력이었는데요~ 현장에 더 자주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3강 오렌지하늘튜터님

공의 크기가 바뀔 수는 있지만, 공의 개수를 바꾸지는 마세요. 

https://weolbu.com/s/Iayl6ZpiNK

4강 [오프라인] 10년차 투자자의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_마스터멘토님

https://weolbu.com/s/IkHpXtULDK

어떤 시장이 오더라도 꾸준히 성과가 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그릇을 키워 나가세요

10년차 투자자인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상승장, 하락장 언제든 투자할 수 있고, 투자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직장 관련 이슈가 있을 때라 환경과 상황을 탓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저였는데… 

자꾸만 탓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멘토님 말씀 다시 잊지 않고 되새겨보겠습니다. 

5강 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 선배강의

https://weolbu.com/s/JLdzazjSK0

매물털기, 협상법, 매도까지 저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이 총집합된 강의였는데요~!!!

강의를 들을 때 임대인가 조율 중인 상황이어서 협상에 관한 내용이 특히나 더 와닿던 것 같습니다. 

나너위법칙을 적용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줄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긴했지만..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었으니 괜찮습니다.🥹 

6강 너나위님 강의 후기는 상단에🩷

3. 임장/임보

10월: 수도권 (목표/실적)

임장 11/10, 부동산 15/10, 매물 40/19

임보 120/123 

규제가 시작되어 매물이 소진된 시기이기도 하고, 앞마당으로 갔지만, 부동산이 문을 닫아서 만나지 못했던 시행착오 가득했던 시기입니다. 

그때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쌌던 시기였습니다. 

11월: 지방 

임장 15/16, 부동산 20/11, 매물 40/26 

임보 130/126 

임장지보다 앞마당 임장에 집중한 결과, 후보물건을 좁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임보는 여전히 울고 있습니다ㅠ

12월: 자율임장지

임장 16/10, 부동산 20/11, 매물 35/19

임보 200/131

임보는 양적으로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bm 부분은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감사히 최임 발표 기회도 주셔서 또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2월은 몸도, 감정적으로도 힘든 한달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4. 투자

사실 투자라는 가장 큰 원씽을 가지고 

다른 것에는 조금 힘을 주지 못해도 투자를 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세 달을 달려왔는데요.

그 결과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고 있다는 점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10월은 매도 후 갈아타기로 방향을 잡았으나, 

후보물건이 없어 매도를 할 수 없었습니다. 

11월은 후보군을 좁히고 매도까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12월은 참 버라이어티했는데요..

매도 후 임대인 이슈로 저렴한 매물을 놓치고, 

수액을 맞고 매물을 보러가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물건이 

집을 보지 않고 매수하는 사람에게 넘어가는 상황이다보니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자향멘토님의 조언에 따라 후보물건들을 더 늘려 매물코칭에 도전해보겠습니다. 

5. 나눔

Q&A 

10월 20/20 

11월 30/38

12월 35/36

Q&A 답변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은 더 자세히 답변드릴 수 있었고, 모르는 것은 찾아보며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의 댓글을 보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임보쓰기 싫을 때는 답변을 달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눔글

10월(1/1)

10개월 만에 매수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제 선택은요?

https://weolbu.com/s/JLqMVJw90E

매수자가 나타났지만, 선명한 후보단지가 없어 보내야했던 상황에 대해 복기하고, 

투자후보를 확보하려 노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월(1/1)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필수공부(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가이드

https://weolbu.com/s/I0IsrRpfpu

Q&A답변을 달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위반 여부에 대해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보여 글로 남겨보았는데

너무 보고서처럼 썼나 싶은 반성과 함께..

특약을 정리해 올리기로 했는데 깜박했네요… 차근차근 정리해서 업로드해보겠습니다. 

12월(2/2)

"그냥 팔 걸 그랬나" 후회하던 제가 한달만에 3000만원을 더 받기까지-매도편

https://weolbu.com/s/JLqctZbbe4

결국엔 매도하게 되었지만, 처음 매수자를 보내고 한달 정도의 텀이 있어 또 복기해보았습니다. 

세상 느린 프로수강러의 월부생존보고서(feat. 저처럼 하지 마세요)

https://weolbu.com/s/JmtEBUV6da

매수경험담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저처럼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용기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부끄럽지만 그 동안의 경험을 복기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학교생활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리해보니 느리긴 하지만 성장을 하긴 했군요?!

나눔글의 ㄴ도 힘들어했던 제가 매달 한 개, 마지막 달은 두 개를 써봤구요.. 양으로 채워보라는 멘토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양적으로도 도전해보겠습니닷!!!

늘 미루게 되던 독서를 매달 3권이라니!!! 아주 칭찬해줘야겠어욧!! 

이대로 유지+4권으로 상향해보겠습니다. 

강의는 미루지 않고 3일 내 후기 작성

임장, 임보 목표는 낮추지 않고 상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투자!!! 

패닉바잉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빠른 속도에 휩쓸릴 뻔했지만 다시 건져내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결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함께 해주신 우리 향기즈🩷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지만 항상 지켜보고 응원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