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해야 할 일을 계획해두었는데
갑작스러운 회사 업무와 야근,
갑자기 아프다고 하는 가족, 아이의 부름.
특히 무엇인가 제출해야 하는 날에 이런 일들이 겹치면
저 역시 많이 당혹스럽습니다.
‘왜 하필 오늘..’
그럴 때마다 밀려오는 속상함과 힘듦은
말로 다하기 어렵습니다.
완벽하게 해내고 싶었는데,
결국 ‘완료’로 마무리해야 하는 이 기분.
이렇게 마무리하는 것이 과연 잘못일까요?
5년차 투자자가 된 지금까지
항상 수월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이만큼 하면 되겠다’
하지만 퇴근을 하지 못 하기도 했고,
퇴근 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기도 했고,
갑자기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 멈춰 서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라는
저의 계산을 무너뜨리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미리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와
‘사실 그만큼 이미 바빴다’는 마음이
함께 공존하곤 했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채로 마무리할 때면
감정에 압도되어
‘그래도 끝냈다’는 사실조차 잘 보이지도 않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느낍니다.
‘완벽’보다 ‘완료’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왜 멘토님과 튜터님들은
그토록 ‘완료라도 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어떻게든 마침표를 찍고 가는 일은
다음을 향해 나아갈 때
작지만 분명한 ‘성공 경험’이 되어주었습니다.
아쉽지만, 어쨌든 마무리는 지었다.
그러니 다음에는 보완해보자.
되돌아보면
마침표가 있었기에
오히려 다음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미루는 습관은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데서 시작된다.”
-마크 트웨인
그렇게 작은 점을 하나씩 찍다 보니
어느새 점들은 선처럼 이어졌고,
저는 5년 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이전보다는 지역을 바라보는 눈이 생겼고,
계약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알게 되었고,
시장의 파도를 타는 이 과정에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해야할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하신가요?
그저, 마침표만 찍어보세요.
오늘의 완료가 내일 또 다른 시작이 되고,
그렇게 점을 찍으며 선을 만들어갑니다.
오늘도 마침표를 찍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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