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한 봄 날씨 이른 아침
빈쓰 튜터님과 함께 임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3년 첫 1호기 투자하며, 빈쓰 튜터님과 통화했던 시절이 떠올랐는데요
드디어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빈쓰튜터님은 야수 같은 투자자 였는데,,,ㅋㅋ
아주 유쾌하시고 후배들을 위하는 진심이 가득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로 고민이 많던 요즘
튜터님과 함께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제게 큰 방향이 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잊기 전 적용 할 점들 정리해볼게요.
1.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욤님의 질문으로 시작 된 ‘자금 출처 조사’
특정 금액 이상 거래할 때 계획서를 내보고 별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요.
임의로 조사 대상이 될 수 있고, 자금 출처를 정리해두지 않으면
긴 시간이 지난 뒤 과태료, 증여세 대상이 될 수 있겠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벌써 잊어버린 거래들이지만,
기억에서 더 희미해지기 전에 이번달안에 꼭 다시 정리하고 대비하겠습니다.
2. 투자에 대한 고민
2년 비과세를 맞이하며, 매도와 갈아타기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단지도 추려졌지만 "더 좋은 자산인가?"라는 질문에
현재 시장에서는 명확한 답을 할 수 없었는데요.
현재 시장에서 제가 쓸 수 있는 투자금 대비
단지의 가치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사고의 흐름을 전해드리고
놓친 점이 없을지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이제 앞으로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앞으로 가야 할 길
이제는 보유와 갈아타기가 중요한 지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올 수 있고 실력 있는 투자자라면
언제든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막연히 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닌
내가 직접 손으로 쓴 목표가 달성될 때 까지는
꾸준히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최고의 실력의 투자를 행동할 수 있도록
아는 지역을 넓히고, 좋은 자산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4. 받아들이기
최근, 번아웃을 겪으며 나의 욕심과 포기라는
단어 사이에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넘어지면 다치고,
또 일어서서 나아가고
오늘의 고통이 영원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각보다 익숙해지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오래 있으며
여유가 느껴지는 선배 투자자인 빈쓰 튜터님을 보며
그런 과정이 당연히 나아가는 투자자가 받아들여야 하는
태도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며 생기는 어려움들을
이제는 과거보다 조금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어쩌면 오전이라는 짧은 시간 함께 했지만,
벽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 정말 많은 질문들
하나 하나 진심을 다해 답해주신 빈쓰 튜터님 감사합니다.
꼭 학교에서 뵙고 싶습니다 ㅎㅎ

